Home | 로그인 | 회원가입 | 2024-07-16 (화)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2021년 1월 시애틀N 사이트를 개편하였습니다. 열람하고 있는 사이트에서 2021년 이전 자료들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뉴스 포커스 - News Focus


시애틀 대표 한인 뉴스넷!
시애틀N 에서는 오늘 알아야 할 한국과 미국 그리고 세계 주요 뉴스만 골라 분석과 곁들여 제공합니다.

 
작성일 : 21-01-18 00:36
문 대통령, 이재명 전도민 재난지원금에 "할 수 있는 일"…민주당 선택은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748,440  

“재난지원금은 보편이냐 선별이냐 나눌 수 없다 생각”
李, 민주당에 재난지원금 공식입장 요청…당, 18일 논의 예정


문재인 대통령은 18일 최근 논란이 된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전 도민 재난지원금 지급 검토에 대해 “정부지원으로 충분치 않다. 이를 보완하는 지자체의 일은 얼마든지 할 수 있는 일이라고 본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신년기자회견에서 “재난지원금은 보편이냐, 선별이냐 나눌 수 없다고 생각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은 “당시 경제상황에 맞춰 선택할 문제”라며 “우리의 경우 1차 재난지원금은 선별이 필요한 행정시간을 줄이고 최대한 신속하게 지급해 위로하는 방식으로 보편지급을 선택했으나 2, 3차는 대체로 피해 입는 계층을 선별할 수 있고 맞춤형으로 집중해서 한정된 지원으로 피해를 많이 입는 분들에게 좀 더 지원하는 방식을 택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4차 재난 지원금은 사실 지금 논의할 단계가 아니라고 생각한다. 4차 지원금을 지급하려면 추경을 편성하고, 국채를 발행할 수밖에 없는데 2021년 본 예산도 이제 막 집행이 시작된 시점에 지금 정부가 4차 말하기에는 너무 이른 시기”라며 “3차 유행으로 인한 소상공인, 자영업자, 고용취약계층에게 피해가 가고 있고 1, 2차에 비해 크고 훨씬 장기화되고 있기 때문에 필요하다면 그때 가서 상황보고 판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금처럼 피해가 계속되고 방역 우려가 지속된다면 선별 지원 형태가 너무 당연히 맞다고 생각한다”며 “그러나 코로나 상황이 진정되고 그때쯤 국민들 사기진작 차원으로 고려한다면 보편지급이 맞다. 때문에 이것이 맞다, 저것이 맞다 선을 그을 수 있는 상황 아니다”고 지적했다.

이와 관려, 이 지사는 더불어민주당 내 일부에서 재난기본소득지급에 강하게 반발하고 나서자 18일 예정된 기자회견을 취소하며 숨고르기에 들어간 상태다.

그러면서 민주당에 지방정부의 재난지원금 지급여부, 지급방식, 지급대상, 지급시기 등에 대한 당의 공식입장을 요청한 상태다.

앞서 김종민 최고위원은 지난 13일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재난지원금은 국민 마음을 모아내는 역할을 해야지, 국민들 마음을 흩어지게 하면 안 된다”며 ‘전 국민 재난지원금’ 지급을 주장해온 이재명 경기도지사를 공개 비판한 바 있다.

더불어민주당 지도부는 이 지사의 요청을 받아들여 18일 오전 문재인 대통령의 신년기자회견 뒤 오후 이 문제에 대해 논의할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 도 관계자는 “지사께서 민주당 지도부에 재난지원금과 관련해 당의 공식입장을 요청해 놓은 상태”라며 “민주당에서 재난기본소득 지급과 관련한 반발기류가 있어 소통하는 절차를 밟는 것 같다. 오늘 내일까진 기다려봐야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2차 재난기본소득은 경기도의회에서 제안해 추진되는 사안으로, 만약 민주당에서 반대쪽으로 가면 이상해진다. 그래서 잘 될 것으로 본다”며 “오늘 대통령 기자회견의 강도를 보고 조율이 되지 않을까 생각된다”고 덧붙였다.

2차 재난기본소득 지급규모는 지난해 4월 1차 재난기본소득과 마찬가지로 1인당 10만원씩 총 1조4000억원으로 예상된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Total 22,810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18610 교황의 7번째 성탄절 강론 "이민자 쫓아내는 건 불의다" 시애틀N 2019-12-25 4022
18609 50시간·토론자 15명…앙금만 남긴 역대 3번째 필리버스터 종료 시애틀N 2019-12-25 5020
18608 '아니면 말고' 폭로형 유튜브…"미투운동 장벽 더 커질까 우려" 시애틀N 2019-12-25 3554
18607 억만장자 블룸버그, 전화 선거운동에 죄수 동원 '논란' 시애틀N 2019-12-25 3762
18606 日언론 "한일정상회담, '징용' 문제는 성과 없어" 시애틀N 2019-12-25 3680
18605 LA타임스 비판 "콜 놓친 다저스, RYU에겐 헐값 제시" 시애틀N 2019-12-25 3328
18604 트럼프 "北선물 성공적으로 처리할 것…꽃병일 수도" 시애틀N 2019-12-24 3880
18603 윤석열檢, 조국 영장 승부수…'살아있는 권력' 수사 중대기로 시애틀N 2019-12-24 3864
18602 한일 정상 "대화로 해결 공감"…文 "日 자발적 조치 평가 시애틀N 2019-12-24 3704
18601 빚내서 집 샀다…유주택자 대출잔액 8800만원, 무주택자 2200만원 시애틀N 2019-12-24 3071
18600 '자녀 입시비리 의혹' 나경원 8번째 고발…시민 1만명 서명 첨부 시애틀N 2019-12-24 3253
18599 '벚꽃 스캔들'로 추락하는 아베…지지율 40%대 붕괴 시애틀N 2019-12-24 3181
18598 칠레 정부의 엉뚱한 주장…반정부 시위에 'K팝 탓' 시애틀N 2019-12-24 3156
18597 아르헨티나 또?…대통령 "사실상 채무불이행…2001년과 유사" 시애틀N 2019-12-24 3215
18596 호수에 휴대폰 빠트린 8세 소녀 '발동동'…그런데 기적이 시애틀N 2019-12-24 3277
18595 美전문가 "北, ICBM 쏜다면 한국시간 크리스마스 아침 유력" 시애틀N 2019-12-24 3249
18594 文 "최근상황 北에 불리" 習 "지역 평화 공감" 시애틀N 2019-12-23 6451
18593 한진家 남매의 난…조현아, 조원태 회장 체제에 반기 시애틀N 2019-12-23 6429
18592 송병기 "檢 압수 수첩은 개인적 소회 적은 메모장…감청 의혹" 시애틀N 2019-12-23 6267
18591 경찰 '김건모 성폭행의혹' 수사 뒤 맞고소 수사한다 시애틀N 2019-12-23 6053
18590 강남 재건축 2억 떨어진 급매물 등장…대책 약발 먹히나 시애틀N 2019-12-23 6237
18589 류현진의 4년 8000만 달러…역대 한국인 메이저리거 총액 2위, 투수 1위 시애틀N 2019-12-23 6071
18588 '박찬호 넘은' 류현진, 토론토와 4년 8000만달러 계약…트레이드 거부… 시애틀N 2019-12-23 6535
18587 북미긴장 자초한(?) 트럼프, 싱가포르·하노이 회담때 '큰 실수' 시애틀N 2019-12-23 6042
18586 마윈 "돈 빌려달란 전화가 하루 다섯 통…더 어려워질 것" 시애틀N 2019-12-23 5805
18585 30대 투숙객은 왜 모텔에 불을 질렀나…경찰 이틀째 수사 시애틀N 2019-12-22 4527
18584 신안군, 금 189㎏ 녹인 '100억대 황금바둑판' 제작 취소 시애틀N 2019-12-22 5006
18583 연예뉴스 댓글 없앤 카카오, 2월부터 '실검'도 폐지한다 시애틀N 2019-12-22 4460
18582 '靑감찰무마 혐의' 조국 구속영장 청구…26일 영장심사 시애틀N 2019-12-22 6041
18581 北 끝내 'X마스 선물' 쏘나…ICBM 공장 증축 시애틀N 2019-12-22 6287
18580 '정경심 공소장 변경 불허' 부장판사 검찰에 또 고발당해 시애틀N 2019-12-22 6637
18579 모텔 투숙객 방화로 33명 사상…1명 사망·10명 중태 시애틀N 2019-12-22 7182
18578 천안논산 고속도로 통행료 '반값' 인하…4900원으로 시애틀N 2019-12-22 6956
18577 인도 시위 격화하자 경찰 실탄 진압…8세소년 등 24명 사망 시애틀N 2019-12-22 6718
18576 "수려한 외모에 지성美" 20·30 지갑 열게 만들 3세대 K5 시애틀N 2019-12-22 7000
18575 "땅값 내려달라"…제주도, 공시지가 상승률 최소화 건의 시애틀N 2019-12-22 6248
18574 옛 광주교도소 신원미상 유골, 암매장·행불자 등 5·18과제 풀리나 시애틀N 2019-12-21 5988
18573 '文대통령 공약' 한전공대, 학교법인 인가 언제쯤? 시애틀N 2019-12-21 5399
18572 181수 끝에…이세돌, 한돌에 '마지막 불계패' 시애틀N 2019-12-21 6009
18571 송인권 재판부·윤석열의 검찰 '예고된 법정 충돌' 시애틀N 2019-12-21 6300
18570 아시아나항공, 희망퇴직 실시…매각 전 자구노력 가속화 시애틀N 2019-12-21 5855
18569 브렉시트 이행법 英하원 통과… 3년 만에 EU탈퇴 길 열렸다 시애틀N 2019-12-21 5533
18568 페이스북·구글 잇단 인수…판 커지는 클라우드 게임 시장 시애틀N 2019-12-21 5855
18567 13세 정유진, 입단대회 통과…올해 최연소 여자프로기사 시애틀N 2019-12-21 5728
18566 불법 동영상 90만개 유통·방조한 웹하드 관리자 '징역형 집행유예' 시애틀N 2019-12-21 5734
18565 美매체 "다저스, 여전히 류현진 원해…영입전 뜨거워져" 시애틀N 2019-12-21 5597
18564 옛 광주교도소서 시신 40여구 발견돼…5·18연관 조사 시애틀N 2019-12-20 7131
18563 내년 軍영창 폐지·휴대전화 사용 전면 시행 시애틀N 2019-12-20 6745
18562 진중권 사직에 네티즌 '갑론을박'…공지영 "메시지도 교훈도 없어" 시애틀N 2019-12-20 6730
18561 첫 출근한 최윤희 차관 "체육계 미투 문제 최우선 과제" 시애틀N 2019-12-20 5751
   81  82  83  84  85  86  87  88  89  90    

[영상] 사하라 사막이 '설국'으로... 중동 사막에…
문대통령 "윤석열, 文정부 검찰총장…정치할 생각으로 …
[이재용 선고]당분간 '옥중경영'…모든 현안 '…
文대통령 "부동산 안정화 성공 못해…특단 공급대책 마…
25억짜리 2채 보유?…올해 보유세 5800만원 늘어난다
문대통령 "사면 말할 때 아냐…국민 공감대 형성되면 고…
서울아파트, 실거래가 내렸다?…전문가들 "좀 더 두고 봐…
한국 이례적 '릴레이 폭설' 왜…"기후변화로 봉인…
中 코로나 속 나홀로 성장…증시도 상승세
“주식은 사고 파는 것 아닌 사 모으는 것…존버하라”
"日 '도쿄올림픽 2024년으로 재연기' 극비 논의"
'부르는 게 값?'…호가에 오르는 서울 아파트 시…
문 대통령, 이재명 전도민 재난지원금에 "할 수 있는 일"…
김진욱 후보자 "공수처 검사, 주식거래 제한 적극 검토"
강창일 "이용수 할머니, 일본이 사죄하면 소송 취하"
"학교 살려주세요"…'공공기관 건물주' 외교협회 …
'국정농단' 이재용, 파기환송심 징역 2년6월…법…
공짜‧돈내기 골프로 머리숙인 알펜시아 대표 "물의 일…
재미교포 케빈 나, PGA투어 소니오픈 역전 우승…통산 5승…
이재명 '2차 재난기본소득' 18일 발표…논란에도 …


시애틀 뉴스

줄리아니 "이번엔 트럼프 탄핵…

웬만하면 병원가지 마세요……

"지난해 2.3% 성장한 중국 올해…

"트럼프 정보기관 브리핑 못 …

[바이든 취임식 D-2] 인상적이…

'미국판 안아키' 비극…

다인종·다문화·다종교…해리…

페더럴웨이한인회 신임 이사…


연예 뉴스

'컴백' 에픽하이 "비아…

이정수, 층간소음 사과하고 이…

[N현장] '세자매' 감독 "…

'미라' 신동 "9년째 뮤…

십센치X'바른연애 길잡이&#…

TV조선, MBN에 "트로트 프로그램…

CJ문화재단, 2021 스토리업 단편…

존박, 코로나19 확진 후 시설 …




  About US I 사용자 이용 약관 I 개인 정보 보호 정책 I 광고 및 제휴 문의 I Contact Us

시애틀N

16825 48th Ave W #215 Lynnwood, WA 98037
TEL : 425-582-9795
Website : www.seattlen.com | E-mail : info@seattlen.com

COPYRIGHT © www.seattlen.com.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