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로그인 | 회원가입 | 2024-07-16 (화)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2021년 1월 시애틀N 사이트를 개편하였습니다. 열람하고 있는 사이트에서 2021년 이전 자료들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뉴스 포커스 - News Focus


시애틀 대표 한인 뉴스넷!
시애틀N 에서는 오늘 알아야 할 한국과 미국 그리고 세계 주요 뉴스만 골라 분석과 곁들여 제공합니다.

 
작성일 : 19-12-18 01:18
워커홀릭보다 워라밸이 대세…'일 우선' 처음으로 1위서 밀려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6,234  

2019 일가정 양립지표…일·가정 균형 44.2%, 일 우선 42.1%
육아휴직 10만명, 남자 46.7%↑


워라밸(work-life balance)을 추구하면서 우리 사회가 일을 우선시 하는 사회에서 일과 가정생활의 균형을 중요시하는 사회로 변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정생활을 중요하게 여기는 사회로 변하면서 과거 눈치 보며 쓰지 못했던 육아휴직도 이제는 크게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통계청이 발표한 '2019 일·가정 양립지표'에 따르면 지난 1주일 동안 일한 적이 있는 19세 이상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일과 가정생활을 비슷하게 여긴다는 응답이 44.2%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일을 우선시한다는 대답은 42.1%로 일·가정 균형보다 2.1%포인트(p) 낮았다. 일과 가정생활의 균형이 중요하다는 대답이 일이 우선이라는 대답을 앞지른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

2015년 조사 당시 일을 우선시한다는 응답은 53.7%였으며 일과 가정생활이 비슷하다는 대답은 34.4%에 그쳤다. 이후 2017년 일을 우선시한다는 응답이 43.1%, 일과 가정이 비슷하다는 응답이 42.9%로 간극이 좁혀졌다.

이처럼 일과 가정생활의 균형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응답이 늘어난 것은 최근 근로시간 단축으로 삶의 여유가 생기고 일과 삶을 즐기는 워라밸 문화가 확산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됐다.

다만 남녀에서는 차이를 보였다. 남자는 일을 우선시한다는 대답이 48.2%로 일과 가정이 비슷하다는 응답(40.3%)보다 높게 나타났다. 반면 여자는 일과 가정생활을 비슷하게 생각한다는 대답이 49.5%로 일 우선(33.8%)보다 높았다. 가정생활을 우선시한다는 대답도 여자가 16.6%로 남자 11.6%보다 높게 나타났다.

연령별로 보면 19~29세는 일을 우선으로 하는 비중이 50.3%로 높게 나타났으며 30대 이상은 모두 일과 가정생활을 비슷하게 생각한다는 비중이 높았다. 40대는 47.4%가 일과 가정이 비슷하다고 답해 가장 높은 비중을 보였다.

2019년 일과 가정 우선도 조사결과.(통계청 제공)© 뉴스1

가정생활이 일만큼 중요해지면서 육아휴직을 사용하는 사례도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해 육아휴직 사용자는 9만9199명으로 전년대비 10.1% 증가했다. 육아휴직을 사용한 남자는 1만7662명으로 1년 전보다 46.7% 증가했으며 여자는 8만1537명이 육아휴직을 사용해 전년보다 4.4% 증가했다.

육아휴직이 늘었지만 여전히 사용률은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만 8세 이하 자녀를 둔 육아휴직 사용 가능 근로자 285만명 중 육아휴직자는 13만3000명으로 4.7% 비중을 나타냈다.

엄마의 육아휴직 사용률은 11.9%였으며 아빠의 육아휴직 사용률은 1.2%에 불과했다.

육아휴직자의 75.8%는 30대였으며 40대와 20대는 각각 12.4%, 11.3%에 그쳤다.

육아휴직을 사용한 근로자의 64.5%는 자녀의 나이가 만 0세 때 사용한 것으로 조사됐다. 육아휴직자의 65%는 종사자 규모 300명 이상 기업에서 일하고 있었으며 50명 이하 기업은 20.5%에 불과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Total 22,810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18560 美 전자담배 구입 최저연령 21세로…법안 내년 발효 시애틀N 2019-12-20 5565
18559 술취해 잠든 동아리 부원 성폭행 의혹… 서울 사립대 학생 수사중 시애틀N 2019-12-20 5684
18558 "철도부터 항공까지"…카카오톡으로 티켓사고 체크인한다 시애틀N 2019-12-20 5170
18557 푸틴, 3연임 가능성 시사…"헌법서 임기제한 삭제 할 수도" 시애틀N 2019-12-20 5407
18556 호선은 무리였나…이세돌, AI 한돌과 2국 '122수 만에 불계패' 시애틀N 2019-12-19 8146
18555 '아시아의 인어' 최윤희, 문체부 2차관 됐다 시애틀N 2019-12-19 8057
18554 최성해 동양대 총장 '단국대 수료' 허위로 밝혀져…박사도 가짜 시애틀N 2019-12-19 7837
18553 김의겸 군산서 출마선언 "고향분들이 따뜻하게 품어주시길" 시애틀N 2019-12-19 7526
18552 부모 찾는 해외입양인, 유전자 등록하러 한국 올 필요 없다 시애틀N 2019-12-19 7617
18551 트럼프 "탄핵 가결, 민주당의 정치적 자살…공화당 이탈 없어" 시애틀N 2019-12-19 7413
18550 '트럼프 탄핵안' 반대한 美민주 의원 3명…왜? 시애틀N 2019-12-19 7503
18549 트럼프, 美하원 사상 세번째 탄핵 대통령 '오명' 얻다 시애틀N 2019-12-19 7454
18548 공개 두달여 앞둔 '갤럭시S11' 시리즈…무기는 '트리플 5'? 시애틀N 2019-12-18 6637
18547 '막나가쇼' 전영자 "이외수와 졸혼 1년차, 경제적 도움 없어" 시애틀N 2019-12-18 7049
18546 [동아시안컵] '황인범 결승골' 벤투호 '숙적' 일본 꺾고 3연패… 시애틀N 2019-12-18 5718
18545 이세돌, 한돌과 첫 맞대결서 92수 만에 흑 불계승…AI 버그? 시애틀N 2019-12-18 5604
18544 해수면 30년간 매년 2.97mm 상승…남·동해 최근 10년간 상승속도 빨라져 시애틀N 2019-12-18 5008
18543 연방하원‘트럼프 탄핵’표결돌입, 오후 3시30분 실제 표결 시애틀N 2019-12-18 5440
18542 檢 국무총리실 압수수색…'김기현 첩보' 가공여부 확인 시애틀N 2019-12-18 6156
18541 워커홀릭보다 워라밸이 대세…'일 우선' 처음으로 1위서 밀려 시애틀N 2019-12-18 6236
18540 맥주만이 아니다…日자동차, 지난달 한국 수출 88.5% 급감 시애틀N 2019-12-18 6290
18539 10년간 가장 고수익 투자는 '비트코인'…9만배 뛰었다 시애틀N 2019-12-18 6109
18538 황운하 "김기현 사건 본질 '측근비리', 檢이 덮었다" 시애틀N 2019-12-18 5784
18537 트럼프, 탄핵표결 목전 수위높은 방어막…"내 책임은 0" 시애틀N 2019-12-18 5580
18536 기차로 가면 더 좋다…유럽 크리스마스 여행지 3선 시애틀N 2019-12-18 5080
18535 연말연시, 괌으로 떠난다면 알아야 할 이벤트 3가지 시애틀N 2019-12-18 4513
18534 드디어 후임 맞은 '최장수 총리' 이낙연… 대선 유력주자 부각 시애틀N 2019-12-17 5644
18533 12·16대책 '하루만에' 속도전…강남아파트 공시가 80%↑ 시애틀N 2019-12-17 5648
18532 트럼프, 이틀 뒤 세 번째 '美 탄핵 대통령' 불명예 안는다 시애틀N 2019-12-17 5379
18531 與, '국회 폭력집회' 교사·방조혐의로 황교안·심재철 등 고발 시애틀N 2019-12-17 5139
18530 "소주 1병=밥 1.5공기 아시나요?"…주류 95%, 칼로리 표시 안 한다 시애틀N 2019-12-17 5172
18529 흥청망청 연말 송년모임?…"다 옛날 얘기" 시애틀N 2019-12-17 4967
18528 '뉴스룸' 손석희, BTS 보도 사과…"소속사와 소송 가능성 낮아, 비판 … 시애틀N 2019-12-17 4727
18527 정세균 국무총리 후보자…국회의장·당대표 거친 'Mr.스마일' 시애틀N 2019-12-17 4541
18526 文대통령, 차기 총리 직접 발표…정세균 전 국회의장 지명 시애틀N 2019-12-17 4062
18525 문재인 정부 두번째 국무총리에 정세균 시애틀N 2019-12-17 3877
18524 트럼프 "北 예의주시…뭔가 일어나면 실망할 것" 시애틀N 2019-12-16 3597
18523 투기·과열지역 시가15억 넘으면 주담대 불가…고강도 대출규제 시애틀N 2019-12-16 4414
18522 10년 안에 열집 중 세집이 1인가구…비혼, 사별로 독거 늘어 시애틀N 2019-12-16 3889
18521 백담사 '12.12 샥스핀오찬' 물의 전두환씨 관련 물건 철거 시애틀N 2019-12-16 3968
18520 "간호조무사, 쌍꺼풀 실밥 제거는 위법"…성형외과 병원장 벌금형 시애틀N 2019-12-16 4000
18519 실리콘밸리 임원 박차고 '어공' 택한 차정훈씨…이유는 시애틀N 2019-12-16 3869
18518 유재수發 악재에 궁지에 몰린 오거돈…"임명과정 밝혀라" 압박 시애틀N 2019-12-16 3619
18517 콜롬비아 첫 여성 부통령, 서울시 명예시민 된다 시애틀N 2019-12-15 4713
18516 靑 "감찰무마·하명수사 없었다"…檢 "당사자들 일방적 주장" 시애틀N 2019-12-15 5776
18515 미국 원정출산 신생아 연 3만명 달해 시애틀N 2019-12-15 8329
18514 이인영 16일 본회의 개의 강행 시사 "기다릴 만큼 기다렸다" 시애틀N 2019-12-15 7627
18513 '골프·호화식사 논란' 전두환 광주 5·18재판 재출석할까 시애틀N 2019-12-15 7566
18512 "당뇨 완치" 본인 제품 홍보 의대교수…法 "면허 정지 10일 정당" 시애틀N 2019-12-15 7579
18511 와인 구매고객은 '치즈·과자' vs 소주 고객 '담배' 함께 산다 시애틀N 2019-12-15 7878
   81  82  83  84  85  86  87  88  89  90    

[영상] 사하라 사막이 '설국'으로... 중동 사막에…
문대통령 "윤석열, 文정부 검찰총장…정치할 생각으로 …
[이재용 선고]당분간 '옥중경영'…모든 현안 '…
文대통령 "부동산 안정화 성공 못해…특단 공급대책 마…
25억짜리 2채 보유?…올해 보유세 5800만원 늘어난다
문대통령 "사면 말할 때 아냐…국민 공감대 형성되면 고…
서울아파트, 실거래가 내렸다?…전문가들 "좀 더 두고 봐…
한국 이례적 '릴레이 폭설' 왜…"기후변화로 봉인…
中 코로나 속 나홀로 성장…증시도 상승세
“주식은 사고 파는 것 아닌 사 모으는 것…존버하라”
"日 '도쿄올림픽 2024년으로 재연기' 극비 논의"
'부르는 게 값?'…호가에 오르는 서울 아파트 시…
문 대통령, 이재명 전도민 재난지원금에 "할 수 있는 일"…
김진욱 후보자 "공수처 검사, 주식거래 제한 적극 검토"
강창일 "이용수 할머니, 일본이 사죄하면 소송 취하"
"학교 살려주세요"…'공공기관 건물주' 외교협회 …
'국정농단' 이재용, 파기환송심 징역 2년6월…법…
공짜‧돈내기 골프로 머리숙인 알펜시아 대표 "물의 일…
재미교포 케빈 나, PGA투어 소니오픈 역전 우승…통산 5승…
이재명 '2차 재난기본소득' 18일 발표…논란에도 …


시애틀 뉴스

줄리아니 "이번엔 트럼프 탄핵…

웬만하면 병원가지 마세요……

"지난해 2.3% 성장한 중국 올해…

"트럼프 정보기관 브리핑 못 …

[바이든 취임식 D-2] 인상적이…

'미국판 안아키' 비극…

다인종·다문화·다종교…해리…

페더럴웨이한인회 신임 이사…


연예 뉴스

'컴백' 에픽하이 "비아…

이정수, 층간소음 사과하고 이…

[N현장] '세자매' 감독 "…

'미라' 신동 "9년째 뮤…

십센치X'바른연애 길잡이&#…

TV조선, MBN에 "트로트 프로그램…

CJ문화재단, 2021 스토리업 단편…

존박, 코로나19 확진 후 시설 …




  About US I 사용자 이용 약관 I 개인 정보 보호 정책 I 광고 및 제휴 문의 I Contact Us

시애틀N

16825 48th Ave W #215 Lynnwood, WA 98037
TEL : 425-582-9795
Website : www.seattlen.com | E-mail : info@seattlen.com

COPYRIGHT © www.seattlen.com.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