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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11-26 01:23
쿠바 공산주의 아이콘 피델 카스트로 타계…향년 90세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2,084  

<피델 카스트로(90) 전 쿠바 국가평의회 의장이 수도 아바나에서 열린 공산당 7차 전당대회 폐회식에서 박수를 치고 있는 모습이다.  쿠바 공산혁명 지도자인 카스트로 전 의장은 26일 타계했다. © AFP=뉴스1 © News1 최종일 기자>


피델 카스트로 전 쿠바 국가평의회 의장이 25일(현지시간) 사망했다고 AFP통신이 보도했다. 향년 90세. 

라울 카스트로 쿠바 대통령은 TV연설에서 "쿠바 혁명의 지도자가 오후 10시 29분 사망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구체적이 내용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1959년 1월 쿠바인들의 절대적 지지 아래 독재정권을 무너뜨린 카스트로 전 의장은 공산독재정권을 수립하며 총리로 올라섰다.

1976년부터 공산주의 이념 아래 49년간 국가평의회 의장을 지낸 피델은 지난 2008년 건강 악화를 이유로 동생 라울 카스트로에게 국가평의회 의장직을 넘겼다.

'살아있는 역사' 카스트로 전 의장은 최근 몇년간 공개 석상에 나서는 것을 극도로 자제했다. 

지난 4월 수도 하바나에서 개최된 공산당 전당대회 폐막식에 등장해 대중을 놀래켰는데 이 자리에서 그는 "내가 이 홀에서 말하는 마지막 순간이 될 것"이라며 혁명 동지및 당 동료들에게 사실상의 고별사를 전했다.

1926년 쿠바 올긴에서 태어난 카스트로 전 의장은 하바나대학교에서 법학을 전공한 뒤 변호사로 활동했다. 

도미니카공화국의 라파엘 트루히요 독재정권 타도 운동에 가담하기도 한 카스트로 전 의장은 1952년에는 바티스타가 쿠데타로 정권을 잡자 이를 전복시키기 위해 몬카다 병사를 습격하다 체포돼 15년 형을 선고받았고 2년 뒤 특사로 석방됐다.

이후 카스트로 전 의장은 멕시코로 망명을 갔다가 1956년 82명의 망명 반군을 조직해 바티스타 정권을 무너뜨리기 위한 게릴라전을 전개했는데 이때 카스트로의 동지로 혁혁한 공을 세운 인물이 체 게바라다. 

재임 기간 쿠바내 미국 자산을 국유화하고 이에 미국이 쿠바산 설탕 수입을 제재하면서 급격한 경제 침체를 겪기도 했다. 하지만 카스트로 전 의장은 61년 미국과 국교 단절 이후 소련과 손을 잡고 공산주의 정책을 추진했다. 

카사트로 전 의장은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암살 위협을 받은 인물로 알려져있다. 

카스트로 전 의장의 경호담당 파비안 에스칼란테는 "카스트로를 죽이는 638개 방법"이란 논픽션을 발표해 이같은 사실을 공개한 바 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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