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로그인 | 회원가입 | 2024-08-02 (금)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2021년 1월 시애틀N 사이트를 개편하였습니다. 열람하고 있는 사이트에서 2021년 이전 자료들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뉴스 포커스 - News Focus


시애틀 대표 한인 뉴스넷!
시애틀N 에서는 오늘 알아야 할 한국과 미국 그리고 세계 주요 뉴스만 골라 분석과 곁들여 제공합니다.

 
작성일 : 21-01-18 01:05
서울아파트, 실거래가 내렸다?…전문가들 "좀 더 두고 봐야"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769,961  

與 박상혁 "거래량도↓, 규제 효과 나타나고 있다"
"비수기, 거래량 판단 일러…신저가 매매 보여야"


서울 아파트가 호가는 상승했지만, 실제 거래가는 하락하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주택 매수세의 강도를 가늠할 수 있는 거래량 자체가 줄어들고 있어서다. 


18일 더불어민주당 소속 박상혁 의원은 국토교통부로부터 '서울 아파트 실거래 동향' 자료를 제출받아 공개했다.

자료에 따르면, 이달 1일부터 14일까지 서울 아파트 매매 194건 중 종전 대비 거래가가 상승한 거래는 114건(58.8%), 하락한 거래는 68건(35.1%)으로 조사됐다.

박 의원은 "상승거래 비율은 전월과 직전 3개월보다 줄었고, 하락거래 비율은 같은 기간보다 늘었다"고 설명했다.

하락거래는 강남4구와 노·도·강(노원·도봉·강북)은 물론 금·관·구(금천·관악·구로) 등 서울 전 지역에서 나타났다.

또 박 의원은 자료를 토대로 지난해까지 증가세를 보였던 서울의 주택 거래량도 감소세로 전환됐다고 강조했다.

구체적으로 서울지역 거래량은 1월 1주차 당시 3308건이었지만 2주차에는 3086건으로 5.4% 포인트(p) 감소했다. 서울에서 계약되고 바로 신고된 거래량도 1월 둘째 주 377건으로 전주 415건에 비해 9.2% 감소했다.

박 의원은 최근 서울 아파트 거래에서 하락 거래가 늘어난 것에 대해 "집값이 과도하게 상승한 것에 대한 반작용이기도 하지만, 다주택자에 대한 과세와 대출 등 정부의 규제가 효과를 나타내고 있기 때문"이라고 짚었다.

박상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0일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경기도청에서 열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의 경기도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질의하고 있다. 2020.10.20/뉴스1 © News1 사진공동취재단


그러나 부동산 전문가들은 시장의 방향성이 변화하는 것으로 보기에는 다소 이르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함영진 직방 빅데이터랩장은 "시장에 하방 압력이 작용하고 있다고 보기에는 신저가 거래 등이 눈에 띄는 정황을 찾기 힘들다"고 말했다.

예를 들어 호가 위주의 시장에서 수요자가 호가에 집을 사고 그 이후 누군가가 호가를 절충한 가격에 집을 사게 된다면 하락거래가 이뤄진 것과 같은 착시가 나타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함 랩장은 "계약일 기준으로 최근 한 달간 전국 거래의 20% 이상은 신고가 거래였다"며 "실제로 부동산 시장의 하락 전환이 추세로 나타나려면 신저가 매매가 이뤄져야 한다"고 했다.

또 다른 부동산 전문가는 연초 거래량의 감소도 의미를 부여하기 힘들다고 지적했다.

그는 "전통적으로 겨울은 비수기"라며 "봄 이사철 실제 거래량 추이를 지켜보기 전까지는 거래량이 줄고 있다고 섣불리 말할 수 없다"고 했다.

이어 "지난해도 연초에는 잠잠하던 시장이 코로나19로 수면 아래로 가라앉았다가 6~7월부터 금리 인하 등 유동성이 풀리기 시작하면서 패닉 바잉으로 급부상했다"고 덧붙였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Total 22,810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18510 박지원 우세 속 정동영·문병호도…국민의당 당권경쟁 점화 시애틀N 2016-12-18 2084
18509 무너지는 전 세계 중산층…월급은 그대론데 집값은 껑충 시애틀N 2019-04-11 2084
18508 바이킹 시긴호 추돌 인지 정황…사고 후 후진 영상 공개(+동영상) 시애틀N 2019-06-02 2084
18507 듬직한 게 아니라 비만입니다…지방간 놔뒀다 간암 걸린다 시애틀N 2019-10-30 2084
18506 검찰, 전광훈 목사 보석 취소 청구…"보석 조건 위반" 시애틀N 2020-08-16 2084
18505 양승태 "재판 간섭·관여 결단코 없어…국민께 송구" 시애틀N 2018-06-01 2085
18504 "대기오염으로 연간 880만명 조기사망…수명 2.2년 단축" 시애틀N 2019-03-14 2085
18503 반기문 총장 “일본, 과거사 반성 있어야” 시애틀N 2015-08-14 2086
18502 "성폭행·출산 경력 안 알렸다고 무조건 혼인취소 안돼" 대법 판결 시애틀N 2016-02-22 2086
18501 쿠바 공산주의 아이콘 피델 카스트로 타계…향년 90세 시애틀N 2016-11-26 2086
18500 국정교과서 원·개고본에 박근혜·박정희 취임식 사진 넣었다 빼 시애틀N 2016-12-06 2086
18499 사전투표 호남이 가장 '뜨거워'…대구·부산은 '하위권' 시애틀N 2017-05-04 2086
18498 [뉴욕마감] 일제히 하락…터키 악재 글로벌 확산 우려 시애틀N 2018-08-11 2086
18497 박근혜 받은 특활비 첫 뇌물 인정…재판 영향 미칠까 시애틀N 2019-01-05 2086
18496 '가이드 폭행' 박종철 예천군의원 "물의 빚어 죄송"…경찰 출석 시애틀N 2019-01-11 2086
18495 무디스 "韓 경제, 핵실험보다 北정권 붕괴에 더 취약" 시애틀N 2016-01-11 2087
18494 미국서 결혼식 비용은 3만 1,200달러 시애틀N 2016-04-07 2087
18493 3000년동안 녹슬지 않은 투탕카멘의 검 비밀은 '운석' 시애틀N 2016-06-02 2087
18492 벌써 달리는 김무성…"대통령 되면 총리는 무조건 전라도 사람" 시애틀N 2016-08-03 2087
18491 "둘도 많다더니…" 저출산·고령화로 위기맞은 대한민국 시애틀N 2016-09-15 2087
18490 교비로 유흥주점 가고 총장관사 인터넷 요금 낸 대학 시애틀N 2016-10-10 2087
18489 '도로 위 일등석' 프리미엄 고속버스 오늘 출발 시애틀N 2016-11-25 2087
18488 '음주뺑소니' 강정호, 삼진아웃제로 면허취소 시애틀N 2016-12-05 2087
18487 이유있는 안희정의 급부상, 첫 2위…내친김에 역전까지? 시애틀N 2017-02-02 2087
18486 분양가 '고공행진'… 3.3㎡당 세종시 1000만원·수도권 1500만원 돌파 &#… 시애틀N 2018-01-15 2087
18485 스타트업에도 부는 '블록체인' 바람…송금·지역화폐 등 '봇물�… 시애틀N 2018-01-21 2087
18484 페이스북 "사진 접근권 버그 발견…680만명 피해 가능성" 시애틀N 2018-12-15 2087
18483 "정준영 3년 전 '불법촬영 휴대폰 고장'은 거짓…곧 영장신청" 시애틀N 2019-03-18 2087
18482 월급쟁이 월 345만원 벌었다…女, 남자의 70% 시애틀N 2019-03-22 2087
18481 [뉴욕마감] 3대지수 상승…국채금리 역전 정상으로 복귀 시애틀N 2019-08-16 2087
18480 삼성서울병원 뚫렸다…간호사 4명 확진·3층 폐쇄 시애틀N 2020-05-19 2087
18479 北 단거리 미사일 수발 발사…유엔 결의 반발 시애틀N 2016-03-02 2088
18478 유권자 66.6% "총선 반드시 투표"…광주·전라 70.6% 시애틀N 2016-04-11 2088
18477 자살 1위 오명 벗을까…응급실 상담 후 재시도 사망률 절반 시애틀N 2016-05-03 2088
18476 친박 vs 김성회, '공작정치' 음모론 제기에 진실공방 불가피 시애틀N 2016-07-20 2088
18475 "삼성폰, 2분기 전세계 9천만대 팔려"…3분기 전망도 밝다 시애틀N 2016-07-28 2088
18474 23년만에 서울시장 3파전 구도 확정…한국당 김문수 추대 시애틀N 2018-04-10 2088
18473 文대통령 "트럼프 방한 초청…조만간 남북정상회담 추진" 시애틀N 2019-04-11 2088
18472 "코오롱생명과학 '인보사' 품목허가 취소, 형사고발" 시애틀N 2019-05-28 2088
18471 드론은 하늘의 무법자?…사용자 급증 '공중 교통사고' 위험성 ↑ 시애틀N 2015-07-18 2089
18470 고령출산의 새풍속도…'난자 동결'하는 골드미스 시애틀N 2015-09-28 2089
18469 朴대통령, 20대 총선 투표…취임 이후 두번째 시애틀N 2016-04-13 2089
18468 또 다시 '손학규 복귀론'…2野 러브콜에 孫 '장고' 시애틀N 2016-07-18 2089
18467 클린턴 1주일새 격차 6%p 더 벌려…트럼프 '고전' 입증 시애틀N 2016-08-08 2089
18466 섬마을 여교사 성폭행범 3명 5~8년 감형…왜? 시애틀N 2017-04-20 2089
18465 법원 "음주운전 소방관 강등 처분 지나치게 가혹" 시애틀N 2017-10-08 2089
18464 '추바카'에게 오랜친구 '한 솔로'가…"친구여 사랑했네" 시애틀N 2019-05-04 2089
18463 김정은, 어제 文대통령에 조의문 보내와…"깊은 애도" 시애틀N 2019-10-31 2089
18462 뿔난 라틴계 트럼프 캘리포니아 유세장앞 격렬 시위 시애틀N 2016-04-29 2090
18461 대한항공, 조종사노조에 강공 선회…중앙상벌위 12일 개최 시애틀N 2016-05-05 2090
   81  82  83  84  85  86  87  88  89  90    

[영상] 사하라 사막이 '설국'으로... 중동 사막에…
문대통령 "윤석열, 文정부 검찰총장…정치할 생각으로 …
[이재용 선고]당분간 '옥중경영'…모든 현안 '…
文대통령 "부동산 안정화 성공 못해…특단 공급대책 마…
25억짜리 2채 보유?…올해 보유세 5800만원 늘어난다
문대통령 "사면 말할 때 아냐…국민 공감대 형성되면 고…
서울아파트, 실거래가 내렸다?…전문가들 "좀 더 두고 봐…
한국 이례적 '릴레이 폭설' 왜…"기후변화로 봉인…
中 코로나 속 나홀로 성장…증시도 상승세
“주식은 사고 파는 것 아닌 사 모으는 것…존버하라”
"日 '도쿄올림픽 2024년으로 재연기' 극비 논의"
'부르는 게 값?'…호가에 오르는 서울 아파트 시…
문 대통령, 이재명 전도민 재난지원금에 "할 수 있는 일"…
김진욱 후보자 "공수처 검사, 주식거래 제한 적극 검토"
강창일 "이용수 할머니, 일본이 사죄하면 소송 취하"
"학교 살려주세요"…'공공기관 건물주' 외교협회 …
'국정농단' 이재용, 파기환송심 징역 2년6월…법…
공짜‧돈내기 골프로 머리숙인 알펜시아 대표 "물의 일…
재미교포 케빈 나, PGA투어 소니오픈 역전 우승…통산 5승…
이재명 '2차 재난기본소득' 18일 발표…논란에도 …


시애틀 뉴스

줄리아니 "이번엔 트럼프 탄핵…

웬만하면 병원가지 마세요……

"지난해 2.3% 성장한 중국 올해…

"트럼프 정보기관 브리핑 못 …

[바이든 취임식 D-2] 인상적이…

'미국판 안아키' 비극…

다인종·다문화·다종교…해리…

페더럴웨이한인회 신임 이사…


연예 뉴스

'컴백' 에픽하이 "비아…

이정수, 층간소음 사과하고 이…

[N현장] '세자매' 감독 "…

'미라' 신동 "9년째 뮤…

십센치X'바른연애 길잡이&#…

TV조선, MBN에 "트로트 프로그램…

CJ문화재단, 2021 스토리업 단편…

존박, 코로나19 확진 후 시설 …




  About US I 사용자 이용 약관 I 개인 정보 보호 정책 I 광고 및 제휴 문의 I Contact Us

시애틀N

16825 48th Ave W #215 Lynnwood, WA 98037
TEL : 425-582-9795
Website : www.seattlen.com | E-mail : info@seattlen.com

COPYRIGHT © www.seattlen.com.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