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로그인 | 회원가입 | 2024-07-16 (화)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2021년 1월 시애틀N 사이트를 개편하였습니다. 열람하고 있는 사이트에서 2021년 이전 자료들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뉴스 포커스 - News Focus


시애틀 대표 한인 뉴스넷!
시애틀N 에서는 오늘 알아야 할 한국과 미국 그리고 세계 주요 뉴스만 골라 분석과 곁들여 제공합니다.

 
작성일 : 19-12-15 00:29
문 닫아도 다시…프랜차이즈 치킨, 놓칠 수 없는 '강남·종로'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7,150  

사업 철수 후 재도전 매장도 있어 "유무형 효과 크다"



치킨 프랜차이즈 업계가 상권 중심지로 불리는 강남·종로 입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서울 핵심 입지에 매장을 설치해 이미지 개선과 광고 효과를 극대화겠다는 전략이다. 가맹점이 문을 닫자 직영점으로 다시 문을 여는 이유도 이 때문이다. 그만큼 전략적 매장이 갖는 유무형 효과가 큰 탓이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교촌치킨은 이달 강남역점을 오픈했다. 교촌치킨 강남역점은 신논현역과 강남역 사이에 위치해 있다. BBQ·bhc·굽네가 아직 매장을 내지 못한 곳에 처음으로 진입했다.

강남역은 올해 9월 기준 하루 평균 유동인구만 64만명이 넘는 서울 대표 상권이다. 오피스·학원가·상업시설이 밀집해 있고 유동인구가 많아 매출 역시 높을 것으로 추정된다. 교촌 관계자는 "서울 대표 상권인 강남대로에 교촌의 치맥을 전파하기 위해 강남역점을 오픈했다"고 설명했다.

강북 대표 상권으로 불리는 종로 역시 강남 못지않다. 프랜차이즈 업계는 우선 종로에 집중하는 분위기다. bhc·BBQ·교촌 모두 강남과 달리 종로엔 매장을 두고 있다.

최근 '치맥' 문화가 세계적으로 퍼지면서 이들 매장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외국인 관광객들이 많은 지역에 위치한 매장들은 브랜드를 알리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해외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는 치킨업계 입장에서는 포기하기 힘든 카드다. 실제로 BBQ 종로 매장은 인기 드라마 도깨비 촬영지로 명성을 얻으면서 외국인이 많이 찾는 관광지가 되고 있다. 

업계에선 강남과 종로 매장으로 얻는 브랜드 홍보 효과가 크다고 입을 모았다.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에 매장을 두면 자연스럽게 브랜드를 알릴 기회가 많아진다. 업계 관계자는 "전국 땅값 1위인 명동 건물에 입점한 화장품 브랜드가 얻는 효과는 매출이 갖는 숫자 이상"이라며 "본사 차원에서 상징성이 강한 매장엔 실내 디자인부터 꼼꼼하게 신경을 쓴다"고 설명했다.

특히 bhc·BBQ·교촌 브랜드는 2세대 프랜차이즈라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 1세대를 이끈 브랜드와 달리 젊은층과 해외 공략에 힘을 쓰는 분위기다. 반대로 1000개 매장 이상을 보유한 일부 1세대 브랜드는 여전히 변신을 주저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치킨이라는 음식은 골목 상권에서 운영하는 단순 배달 음식이라는 고정관념이 강하다"며 "서울 주요 상권 매장 운영으로 과거 이미지를 벗고 외식 전문 레스토랑이라는 인식을 줄 수 있다"고 강조했다.

다만 높은 임대료는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 추후 매장 문을 닫으면 브랜드 이미지 손상이 불가피하다. 손해를 감내할 수 있는 직영점이 대안이 될 수밖에 없다는 견해도 나온다. 실제 BBQ·bhc는 종로 매장을 직영으로 운영 중이다. 반면 교촌은 강남·종로점을 가맹으로 두고 있다.

프랜차이즈 관계자는 "핵심 상권은 본사가 직접 매장을 운영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가맹점도 운영 노하우가 확실하고 운영 경험이 있는 점주에게만 허락한다"고 말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Total 22,810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18510 삼성 갤럭시S6·LG 올레드TV…"2010년대 빛낸 기기" 선정 시애틀N 2019-12-15 7416
18509 문 닫아도 다시…프랜차이즈 치킨, 놓칠 수 없는 '강남·종로' 시애틀N 2019-12-15 7152
18508 홍콩 경찰, 70대 노인 사망 관련 10대 시위대 5명 체포 시애틀N 2019-12-15 6367
18507 北 "중대시험 연이어 성공…거대한 힘 비축" 시애틀N 2019-12-14 6038
18506 'LG그룹 기틀 마련' 구자경 명예회장 별세 시애틀N 2019-12-14 9343
18505 "北, 대화 나서지 않을 것…대립으로 방향 전환한 듯" 시애틀N 2019-12-14 10309
18504 中, 버텼지만…연간 400억弗 미국산 농산물 수입 합의 시애틀N 2019-12-14 10231
18503 '베토벤 탄생 250주년' 10번 교향곡이 완성된다…'특임맡은 AI' 시애틀N 2019-12-14 9620
18502 "먹고 없애자"…기내용 '식용 커피잔' 등장 시애틀N 2019-12-14 9866
18501 세상에 드러난 지 2년도 채 안 된 국내 숨은 여행지 6선 시애틀N 2019-12-14 9616
18500 LoL 입은 루이비통…명품가 밀레니얼 세대 겨냥 협업 눈길 시애틀N 2019-12-14 10020
18499 '트럼프 탄핵안’ 다음주 하원 전체서 표결한다 시애틀N 2019-12-13 9537
18498 미국과 중국 무역협상 1단계 합의했다 시애틀N 2019-12-13 8991
18497 '총선 압승' 존슨 英총리…"새로운 새벽이 밝았다" 시애틀N 2019-12-13 8523
18496 페이스북의 예측 "내년엔 우유목욕·김치 뜬다" 시애틀N 2019-12-13 6324
18495 '붕대 나이키' 신고 금메달 3개 딴 11세 육상소녀 시애틀N 2019-12-13 4634
18494 인도 여대생 강간범 사형면제 탄원 이유가 기막혀… 시애틀N 2019-12-13 4699
18493 1인가구 셋 중 하나 월 200만원도 못번다…삶 만족도도 낮아 시애틀N 2019-12-13 4563
18492 5·18단체, 전두환 '12·12 샥스핀 만찬' 분노…"구속하라" 시애틀N 2019-12-13 4517
18491 검찰, '하명수사 의혹' 수사 울산경찰청 전 수사과장 소환 조사 시애틀N 2019-12-13 4237
18490 "한국서 성공 비결은 눈치…돈 더 벌고 싶다면 입 다물라" 시애틀N 2019-12-13 4374
18489 세계 5G폰 84% '한국산'…'셀 인 코리아' 극복은 숙제 시애틀N 2019-12-13 4232
18488 [단독영상]호화오찬 전두환, 벌써 3번째 목격…"거동 정정했다" 시애틀N 2019-12-12 4898
18487 北, 유엔 안보리 소집 반발…"어느 길 택할지 결심 도와줘" 시애틀N 2019-12-12 4667
18486 '곰탕집 성추행' 유죄 확정…"피해진술 함부로 배척 안돼" 시애틀N 2019-12-12 3377
18485 신혼부부 평균소득 5504만원…2쌍 중 1쌍 대출금만 1억 이상 시애틀N 2019-12-12 3125
18484 창업기업 10곳 중 7곳 연 5000만원도 못벌고 5년내 사라진다 시애틀N 2019-12-12 2826
18483 400달러 '픽셀3a' 어떻게 1천달러짜리 스마트폰을 제쳤나 시애틀N 2019-12-12 3230
18482 김어준에 울고 웃는 tbs…27년만에 '철밥통' 걷어차는 사연 시애틀N 2019-12-12 3055
18481 제주에 살던 '육지사람' 제주 떠난다 시애틀N 2019-12-12 3225
18480 '시각 인공지능' 기술 활용 얼굴사진 마음대로 편집한다 시애틀N 2019-12-12 3217
18479 블라인드 채용 하다보니…보안시설 원자력硏 중국인 선발 논란 시애틀N 2019-12-12 2769
18478 "김건모가 룸에서 얼굴 때려 안와골절" 또다른 여성 폭로 시애틀N 2019-12-11 3253
18477 이병헌·류현진·이회택·하석주…故 김우중 회장과 각별했던 조문객들 시애틀N 2019-12-11 3041
18476 김진표 고사에 차기 총리 오리무중…정세균 부상에 '인선 요동' 시애틀N 2019-12-11 3210
18475 내년 中企 52시간제 단속 안한다…일 몰릴 땐 연장근로 허용 시애틀N 2019-12-11 2321
18474 지상 30㎝ 물체까지…北 샅샅이 뒤지는 美 정찰비행 시애틀N 2019-12-11 2763
18473 '세계적 대어' 사우디 아람코, 거래 첫날 주가 10% 폭등 시애틀N 2019-12-11 2864
18472 "화장장을 우리 동네로"…이천시립화장 유치 6개 마을 경쟁 시애틀N 2019-12-11 2781
18471 WTO 24년 만에 '셧다운'…한일 무역분쟁에도 영향 불가피 시애틀N 2019-12-11 2348
18470 글로벌 IB "한국 증시, 동북아에서 가장 저평가됐다" 시애틀N 2019-12-11 3133
18469 이쯤이면 진짜 매직… 박항서의 베트남, 60년 만에 SEA게임 우승 시애틀N 2019-12-10 3234
18468 민주당, 트럼트 탄핵 놓고 표결절차 개시한다 시애틀N 2019-12-10 3216
18467 이건희·정몽구…동시대 풍미한 총수들도 김우중 애도 시애틀N 2019-12-10 3123
18466 경기불황 속 대기업만 잘나갔다…중소기업 영업이익 '뚝' 시애틀N 2019-12-10 3217
18465 '위대하고 강인한 기업인'…옛 대우맨의 기억 속 김우중 시애틀N 2019-12-10 3309
18464 성신여대 '학생 성추행 의혹' 실용음악과 교수 해임 시애틀N 2019-12-10 3118
18463 초등학생 장래희망, 의사보다 '유튜버' 시애틀N 2019-12-10 3185
18462 WP "아프간전은 조작된 전쟁…美당국자들, 국민 속였다" 시애틀N 2019-12-10 3055
18461 윤홍근 BBQ회장 갑질 누명 씌운 가맹점주 기소…제보자→피고인으로 시애틀N 2019-12-10 3135
   81  82  83  84  85  86  87  88  89  90    

[영상] 사하라 사막이 '설국'으로... 중동 사막에…
문대통령 "윤석열, 文정부 검찰총장…정치할 생각으로 …
[이재용 선고]당분간 '옥중경영'…모든 현안 '…
文대통령 "부동산 안정화 성공 못해…특단 공급대책 마…
25억짜리 2채 보유?…올해 보유세 5800만원 늘어난다
문대통령 "사면 말할 때 아냐…국민 공감대 형성되면 고…
서울아파트, 실거래가 내렸다?…전문가들 "좀 더 두고 봐…
한국 이례적 '릴레이 폭설' 왜…"기후변화로 봉인…
中 코로나 속 나홀로 성장…증시도 상승세
“주식은 사고 파는 것 아닌 사 모으는 것…존버하라”
"日 '도쿄올림픽 2024년으로 재연기' 극비 논의"
'부르는 게 값?'…호가에 오르는 서울 아파트 시…
문 대통령, 이재명 전도민 재난지원금에 "할 수 있는 일"…
김진욱 후보자 "공수처 검사, 주식거래 제한 적극 검토"
강창일 "이용수 할머니, 일본이 사죄하면 소송 취하"
"학교 살려주세요"…'공공기관 건물주' 외교협회 …
'국정농단' 이재용, 파기환송심 징역 2년6월…법…
공짜‧돈내기 골프로 머리숙인 알펜시아 대표 "물의 일…
재미교포 케빈 나, PGA투어 소니오픈 역전 우승…통산 5승…
이재명 '2차 재난기본소득' 18일 발표…논란에도 …


시애틀 뉴스

줄리아니 "이번엔 트럼프 탄핵…

웬만하면 병원가지 마세요……

"지난해 2.3% 성장한 중국 올해…

"트럼프 정보기관 브리핑 못 …

[바이든 취임식 D-2] 인상적이…

'미국판 안아키' 비극…

다인종·다문화·다종교…해리…

페더럴웨이한인회 신임 이사…


연예 뉴스

'컴백' 에픽하이 "비아…

이정수, 층간소음 사과하고 이…

[N현장] '세자매' 감독 "…

'미라' 신동 "9년째 뮤…

십센치X'바른연애 길잡이&#…

TV조선, MBN에 "트로트 프로그램…

CJ문화재단, 2021 스토리업 단편…

존박, 코로나19 확진 후 시설 …




  About US I 사용자 이용 약관 I 개인 정보 보호 정책 I 광고 및 제휴 문의 I Contact Us

시애틀N

16825 48th Ave W #215 Lynnwood, WA 98037
TEL : 425-582-9795
Website : www.seattlen.com | E-mail : info@seattlen.com

COPYRIGHT © www.seattlen.com.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