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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11-06 00:41
정유라 초등학교 출결도 특혜 의혹…시교육청 "조사중"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2,089  

<비선 실세로 지목된 최순실(60) 씨의 딸 정유라(20) 씨의 중·고등학교 출결 특혜 의혹이 불거진 가운데 서울시교육청이 4일 정 씨가 다닌 경복초 에 대한 조사를 실시했다.© News1 DB>


감사관 "출결 관련 서류 제출받아 살펴볼 계획"



최순실(60) 씨의 딸 정유라(20) 씨의 중·고등학교 출결 특혜 의혹이 불거진 가운데 초등학교 때도 특혜를 받았다는 의심이 커지고 있다. 서울시교육청도 정 씨가 졸업한 초등학교에 대한 조사를 시작했다. 


이민종 서울시교육청 감사관은 4일 <뉴스1>과의 통화에서 "경복초등학교가 선화예중과 바로 이웃한 학교이고 같은 재단이라서 경복초등학교로부터 정유라의 출결 관련 서류를 제출받았고 살펴보려고 한다"며 "아직 감사 차원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정유라 씨는 통일교 재단에서 운영하는 것으로 알려진 경복초등학교와 선화예술학교를 다녔다. 

정 씨는 지난 2003년부터 2008년까지 경복초등학교에 다니면서 6개 승마대회에 출전했다. 

5학년이던 2007년 제39회 이용문장군배 전국승마대회(6월11일~15일)를 시작으로 2008년에는 제37회 KRA컵 전국승마대회(4월10일~13일), 제40회 이용문장군배 전국승마대회(6월9일~12일), 제3회 농림수산식품부장관배 전국승마대회(9월2일~4일), 광복63주년기념 전국승마대회(9월24일~27일), 제45회 회장배 전국승마선수권대회(11월5일~6일)에 출전했다. 이 기간 출석 인정(공결) 처리 여부가 조사대상이다.  

송기석 국민의당 의원에 따르면 정씨는 중학교 과정인 선화예술학교 3학년에 재학하던 2011학년에 전체 수업일수 205일 중 86일만 출석했다. 

정 씨는 중학교 3학년 때 질병결석 22일을 비롯해 질병지각 6일, 질병조퇴 46일, 질병결과 3일 등 질병을 사유로 총 55일을 수업의 일부만 들었고 나머지 42일은 승마훈련과 대회 출전 등을 이유로 공결 처리됐다.

그런데 중학교 1,2학년 때인 2009년부터 2010년까지는 4개 승마 대회에 출전했음에도 공결이 아닌 출석 처리가 됐다. 

정 씨는 2009년 총 수업일수 205일 중 197일을 출석했고 질병결석 2일, 질병지각 2일, 질병조퇴 4일이 있었다. 2010년에는 205일 중 170일 출석했고 질병결석 19일, 질병지각 2일, 질병조퇴 14일이 있었다. 

정 씨는 2009년 제33회 전국단체승마대회(3월12~15일), 제26회 대통령기전국승마대회(5월14~17일), 광복64주년기념 전국승마대회(9월9~12일)에 나갔고 2010년에는 제34회 전국단체승마대회(4월1일~4일)에 4일 출전했는데 공결 처리된 바 없다.

앞서 서울시교육청은 정씨가 청담고에 재학했던 3년간 총 229일을 학교에 나가지 않고 대회 참석과 훈련 등을 이유로 출석을 인정 받았다는 의혹을 점검하기 위해 감사를 진행 중이다. 지난 1일부터는 정 씨가 다닌 선화예술학교도 정식 감사 대상에 포함됐다. 

이민종 감사관은 "체육특기자의 경우 대회 출전에 관해서는 확인이 금방 되기 때문에 공문 없이도 학교장 재량으로 출석 인정해주는 경우가 있다"며 "학교별로 차이가 있긴 하지만 특기자 관리가 느슨한 경우가 많다. 관행은 관행이고 감사 차원에서 해당 관행이 규정에 맞는지 따져봐야 한다"고 말했다.

서울시교육청은 정 씨 관련 특혜 의혹 감사 결과를 다음주 중에 발표할 예정이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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