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로그인 | 회원가입 | 2024-07-16 (화)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2021년 1월 시애틀N 사이트를 개편하였습니다. 열람하고 있는 사이트에서 2021년 이전 자료들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뉴스 포커스 - News Focus


시애틀 대표 한인 뉴스넷!
시애틀N 에서는 오늘 알아야 할 한국과 미국 그리고 세계 주요 뉴스만 골라 분석과 곁들여 제공합니다.

 
작성일 : 19-11-23 10:51
美법원, '중국 간첩혐의' 전직 CIA요원에 19년형 선고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2,606  

중국 첩보원 꼬드김 넘어가 정보 빼돌려…FBI에 발각


중국에 기밀 정보를 빼돌리려다 적발된 전직 미 중앙정보국(CIA) 요원이 법원에서 징역 19년형을 선고받았다.


22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날 버지니아주 연방법원은 제리 촨 싱 리(55)에 대해 이 같은 판결을 내렸다.

리는 2007년 CIA를 퇴사한 뒤 홍콩으로 이주했다. 이후 "CIA 재직시절 취득했던 정보를 넘기면 10만달러를 주고 평생 뒤를 봐주겠다"고 제의한 중국 첩보원 2명의 꼬드김에 넘어갔다. 2010년부터 2013년까지 리의 계좌에는 그 대가로 수십만 달러가 입금됐다.

재커리 터윌리거 버지니아 동부지검 검사는 "리는 국방 관련 정보를 공개하지 않겠다는 약속을 지키는 대신 조국을 팔아넘기고 외국 정부의 스파이가 될 음모를 꾸몄으며, 수사관들에게 거듭 거짓말을 했다"고 지적했다.

미 법무부에 따르면 연방수사국(FBI)은 지난 2012년 8월 하와이에서 리의 호텔방을 수색한 결과 2004년 이전 CIA 재직시절 수기 메모와 주소록, 일간 계획표 등을 발견했다.

이 메모에는 CIA 자산의 이름과 작전 회의 장소, 전화번호, 기밀 시설에 관한 세부사항 등 상당히 민감한 정보가 다수 포함돼 있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 사실이 발각되자 리는 FBI 수사관들에게 거짓 진술을 했고, 결국 지난 5월 외국 정부를 돕기 위해 국내 안보관련 정보를 제공하려 했다는 사실을 인정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Total 22,810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18310 급한 불 끈 한미동맹…이제 방위비 협상만 남았다 시애틀N 2019-11-23 2327
18309 美법원, '중국 간첩혐의' 전직 CIA요원에 19년형 선고 시애틀N 2019-11-23 2608
18308 NYT "트럼프, 韓에 터무니없는 방위비 요구…동맹국 모욕" 시애틀N 2019-11-23 2208
18307 볼턴 "내 트위터 계정 접속 막은 백악관…내가 두렵나?" 시애틀N 2019-11-23 2646
18306 [구강암]단단해진 혀 2주일 넘게 아프면 암 의심해봐야 시애틀N 2019-11-23 2803
18305 지소미아 종료 유예…한미일 안보협력·대북정보 수집력 회복 시애틀N 2019-11-22 2710
18304 아베 "한국이 전략적 판단…대북 연대·협력 중요" 시애틀N 2019-11-22 2939
18303 靑 NSC 회의 개최…지소미아 종료여부 막판 조율 시애틀N 2019-11-22 3503
18302 김학의 '성접대·뇌물' 모두 무죄…金측 "재판부에 경의" 시애틀N 2019-11-22 3564
18301 공염불? 생색내기?…한국당 '50%물갈이'방안 놓고 설왕설래 시애틀N 2019-11-22 2993
18300 OECD "세계경제 저성장 고착화…내후년까지 거의 제로 성장" 시애틀N 2019-11-22 3045
18299 황교안, 단식기간 당직자에 밤샘 지시…전날 영양제 맞기도 시애틀N 2019-11-22 3279
18298 "트럼프, 北에 낚였다"…민주당 후보들, 美 대북정책 비판 시애틀N 2019-11-22 3302
18297 "시장 1위 꿈 아니다"…풀무원 얄피만두 성공 비밀은? 시애틀N 2019-11-22 3420
18296 "유예해야"vs"우리논리 탄탄"…지소미아 종료 앞두고 여야 공방 시애틀N 2019-11-21 4459
18295 강경화 "日태도 변화 없이 지소미아 종료 재고 없다" 시애틀N 2019-11-21 4138
18294 北 "'김정은 부산 초청' 文친서…고맙지만 불참 이해해달라" 시애틀N 2019-11-21 4354
18293 한국당, '개혁공천'案 발표…21대 총선서 현역 50%이상 교체 시애틀N 2019-11-21 4196
18292 조국, 1주일 만의 두 번째 檢조사도 진술 거부권 행사 시애틀N 2019-11-21 4033
18291 [르포]오랜만에 조용한 홍콩…일부는 여전히 결사항전 의지 시애틀N 2019-11-21 3998
18290 '남친 극단선택 유도' 혐의 한인 여학생 "오히려 나는 말렸다" 시애틀N 2019-11-21 4119
18289 방사능물질 투여 없이 암 찾는 영상장비 개발 시애틀N 2019-11-21 4133
18288 "가격 표시는 3만원, 결제는 30만원"…'케토 플러스' 사기피해 속출 &#… 시애틀N 2019-11-21 3706
18287 황교안 무기한 단식…승부수냐 자충수냐 시애틀N 2019-11-20 3976
18286 "나쁜 남자될까 봐"…세 아들 죽인 美 20대 엄마 37년형 시애틀N 2019-11-20 3649
18285 무기한 단식 돌입 황교안 "죽기를 각오했다…기댈 곳은 국민뿐" 시애틀N 2019-11-20 2937
18284 법원 비판글 올렸다고 평가조작해 기피지역 발령낸 양승태 시애틀N 2019-11-20 3043
18283 트럼프, 대북 제재에 '발끈'…"내 친구 김정은 누가 제재했어?" 시애틀N 2019-11-20 3095
18282 예멘 후티 반군 억류 한국인 2명 석방, 사우디 향해 출발 시애틀N 2019-11-20 3226
18281 300원짜리 중국산이 '혁신제품' 둔갑?…'와디즈'에 뿔난 투자… 시애틀N 2019-11-20 3032
18280 中 "美, 내정간섭 중단하라"…'홍콩인권법'에 반발 시애틀N 2019-11-20 2858
18279 文대통령 "스쿨존 인식안 검토"…국민대화 후 첫 공개지시 시애틀N 2019-11-20 2830
18278 100분 넘긴 생방송·질문 쇄도…시작은 '긴장' 갈수록 '어수선' 시애틀N 2019-11-19 3098
18277 文대통령과 대화 화두는 '경제'…최저임금·부동산 질문 쏟아져 시애틀N 2019-11-19 3113
18276 유상철 감독 '췌장암 4기 진단'…"끝까지 싸우겠다" 시애틀N 2019-11-19 2432
18275 '화재 전복' 차귀도 해상서 구조된 승선원 1명 사망…11명 실종 시애틀N 2019-11-19 2178
18274 탄핵조사 응하겠다는 트럼프…서면일까? 출석일까? 시애틀N 2019-11-19 2557
18273 한인 2명 탄 선박 예멘서 나포…후티 반군 구금중 시애틀N 2019-11-19 2422
18272 일행 5명 투숙 가평 펜션서 2명 사망·1명 중태…2명 자살방조 혐의 조사 시애틀N 2019-11-19 2520
18271 美 "이스라엘 정착촌 국제법 위반 아냐"…41년만에 입장 바꿔 시애틀N 2019-11-19 2729
18270 판사도 본 레깅스 몰카사진…대검 "공소장에 첨부 말라" 시애틀N 2019-11-19 3265
18269 "마음에 든다" 여성 민원인에게 연락한 순경…형사처벌 못해 시애틀N 2019-11-19 2127
18268 文대통령, 오늘 저녁 국민 300명과 각본없는 100분 대화 시애틀N 2019-11-18 3178
18267 美캘리포니아 가족 모임에 괴한 침입해 '탕탕'…4명 사망, 6명 부상 시애틀N 2019-11-18 2091
18266 서울 입주 1년 아파트 가격, 분양가보다 약 3.8억원 올라 시애틀N 2019-11-18 3044
18265 100분 생방·300명 돌발질문…文대통령 전례없는 '화요일 밤' 시애틀N 2019-11-18 3302
18264 3살배기 친모와 동거녀에 19일간 매일 맞다가 숨졌다 시애틀N 2019-11-18 3168
18263 "이제 마스크 써도 된다"…홍콩 법원 "복면금지법 위헌" 시애틀N 2019-11-18 3027
18262 여성단체 "여직원 탈의실 불법촬영, 고작 징역 10개월…분노" 시애틀N 2019-11-18 2676
18261 합의 성관계 사이라도 의사 반해 촬영했다면 처벌 대상 시애틀N 2019-11-18 2702
   91  92  93  94  95  96  97  98  99  100    

[영상] 사하라 사막이 '설국'으로... 중동 사막에…
문대통령 "윤석열, 文정부 검찰총장…정치할 생각으로 …
[이재용 선고]당분간 '옥중경영'…모든 현안 '…
文대통령 "부동산 안정화 성공 못해…특단 공급대책 마…
25억짜리 2채 보유?…올해 보유세 5800만원 늘어난다
문대통령 "사면 말할 때 아냐…국민 공감대 형성되면 고…
서울아파트, 실거래가 내렸다?…전문가들 "좀 더 두고 봐…
한국 이례적 '릴레이 폭설' 왜…"기후변화로 봉인…
中 코로나 속 나홀로 성장…증시도 상승세
“주식은 사고 파는 것 아닌 사 모으는 것…존버하라”
"日 '도쿄올림픽 2024년으로 재연기' 극비 논의"
'부르는 게 값?'…호가에 오르는 서울 아파트 시…
문 대통령, 이재명 전도민 재난지원금에 "할 수 있는 일"…
김진욱 후보자 "공수처 검사, 주식거래 제한 적극 검토"
강창일 "이용수 할머니, 일본이 사죄하면 소송 취하"
"학교 살려주세요"…'공공기관 건물주' 외교협회 …
'국정농단' 이재용, 파기환송심 징역 2년6월…법…
공짜‧돈내기 골프로 머리숙인 알펜시아 대표 "물의 일…
재미교포 케빈 나, PGA투어 소니오픈 역전 우승…통산 5승…
이재명 '2차 재난기본소득' 18일 발표…논란에도 …


시애틀 뉴스

줄리아니 "이번엔 트럼프 탄핵…

웬만하면 병원가지 마세요……

"지난해 2.3% 성장한 중국 올해…

"트럼프 정보기관 브리핑 못 …

[바이든 취임식 D-2] 인상적이…

'미국판 안아키' 비극…

다인종·다문화·다종교…해리…

페더럴웨이한인회 신임 이사…


연예 뉴스

'컴백' 에픽하이 "비아…

이정수, 층간소음 사과하고 이…

[N현장] '세자매' 감독 "…

'미라' 신동 "9년째 뮤…

십센치X'바른연애 길잡이&#…

TV조선, MBN에 "트로트 프로그램…

CJ문화재단, 2021 스토리업 단편…

존박, 코로나19 확진 후 시설 …




  About US I 사용자 이용 약관 I 개인 정보 보호 정책 I 광고 및 제휴 문의 I Contact Us

시애틀N

16825 48th Ave W #215 Lynnwood, WA 98037
TEL : 425-582-9795
Website : www.seattlen.com | E-mail : info@seattlen.com

COPYRIGHT © www.seattlen.com.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