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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10-17 00:32
트럼프 "터키-쿠르드 분쟁, 우리와 상관없다"…거리두기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4,479  

"쿠르드족 천사 아냐…이라크서 미군 돕지 않았다"
하원, 트럼프 시리아 정책 결정 비난 결의안 가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시리아 북동부 쿠르드족에 대해 "그들은 천사가 아니다"며 터키와 쿠르드족의 분쟁은 미국과 상관없는 일이라고 말했다. 시리아 주둔 미군 철수 결정이 쿠르드족에 대한 배신이라는 비판이 나오는 가운데 분쟁이 일어나도록 방치했다는 책임에서 발을 빼는 모양새다.


16일(현지시간) AFP통신과 CNN 등에 따르면 이날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 집무실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우리와 상관도 없는 땅에서 두 나라가 싸우고 있는데 우리 군대는 아무에게도 해를 끼치지 않고 그렇게 해서도 안 된다"고 말했다.

이어 "쿠르드족은 지금 훨씬 안전하다. 그들은 싸우는 방법을 알고 천사도 아니다"고 주장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는 그들에게 (IS 격퇴를 같이 하는 대가로) 많은 돈을 지불했고 그건 괜찮다. 우리와 같이 싸울 때 그들은 잘 해냈다. 우리와 같이 싸우지 않으면 그렇게 잘 해내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터키에 대한 제재가 분쟁지역의 안정을 도모하는 것보다 훨씬 효과적이라며 시리아 북동부에서 미군을 철수시킨 결정을 정당화했다. 또 그는 미국이 돈을 지불하지 않자 쿠르드족이 이라크에서 싸우는 미군들을 돕지 않고 떠났다고 비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러시아가 시리아 문제에 관여하길 원한다면, 그건 그들에게 달린 것"이라며 "그들은 터키와 국경에서 문제가 있다. 그건 우리 국경이 아니고 우리는 그것 때문에 생명을 잃어선 안 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린지 그레이엄(공화·사우스캐롤라이나) 상원의원은 트위터를 통해 "터키의 시리아 침공이 우리와 아무 상관도 없다는 트럼프 대통령의 믿음이 옳았으면 좋겠다"고 비꼬며 "트럼프 대통령이 이런 발언을 계속한다면 오바마 대통령이 이라크에서 철수한 결정보다 더 나쁜 재앙이 찾아올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비판했다.

민주당 하원의원들은 트럼프 대통령의 시리아 정책을 비난하는 결의안을 상정해 찬성 350표 대 반대 60표로 가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시리아에 주둔했던 미군들이 "집으로 돌아오는 중이다"고 말했지만 CNN은 이 주장이 '거짓'이라며 "이 군인들은 중동의 다른 지역으로 재배치되고 있고, 다수는 이라크로 이동 중이다"고 전했다.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과 미국의 고위관리들은 다음 달 백악관 방문을 앞둔 에르도안 대통령을 만나기 위해 앙카라로 이동할 예정이다.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은 이날 오전 "휴전을 모색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에르도안 대통령은 같은 날 오전 터키 의회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11월 워싱턴 방문을 재평가하고 있지만 러시아를 방문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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