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은 2014년 신년사에서 북한 김정은 정권 붕괴를 전제로 한 "대박통일"을
공언했었다. 그런데 북한이 계속해서 핵 실험하자 "대박통일"에서 "국가안보 위기"로
극과 극을 치닫는 널뛰기식대북 정책으로 혼란스럽게 하고 있다.
2016년 6월 13일 MBC 데스크, SBS 뉴스 8시, KBS1TV 뉴스 9는 제20대 국회개원식
에 참석한 박근혜 대통령이 연설을 통해 국회를 국정운영의 동반자로서 존중한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제20대 국회는 박근혜 대통령의 국정운영 전반에 대한 총체적
실패에 대한 국민들의 심판의 결고물이다. 사실 박대통령은 경제뿐만 아니라 대북 정책
과 비핵화 정책도 총체적 실패했다.
북한이 9일 정권수립 기념일을 맞아 5차 핵실험 도발을 감행했다.
핵실험 중 가장 큰 규모, 인공지진 5.3이라고 외신은 보도했다.
또한 북한 핵실험이 히로시마의 원폭급 위력이라고 한다.
이번 북핵실험으로 인해 우리 한국국민들은 이러다가 전쟁이 날 수 있다고 불안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5차 북핵실험에 대한 추가 제재 방안으로는 '민생용 대북 수출입' 등등이 논의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하는데, 북한이 죽기 살기로 덤벼든다면 전쟁은 피차 남북이 멸망할 것으로
생각 든다.
전쟁이 일어나면 누가 이길지 모르겠다. 하지만 우리가 이긴다 하더라도 전쟁은 너무나도
큰 피해를 줄 것이다.
그 생생한 경험이 6.25가 아니던가? 6.25를 통해서 너무나도 많은 사람들이 죽고 다쳤으며,
이산가족이 되었고, 나라가 피폐해지고 말았다.
핵 전쟁이 발발하면 입게 될 피해는 6.25전쟁이나 히로시마 원폭 피해보다 상상도 못 할
정도일 것이다.
손자병법으로 유명한 손자는 전쟁이란 인력과 자원을 소비하는 괴물이며, 국가의 멸망을
불러오는 것으로 일어나선 안 되는 것이라고 했다. 북한정권은 핵실험을 포기하라 살길은
핵무기가 아니라 중국과 같이 개혁개방을 통해 북한주민들의 삶과 인권을 향상시키며
또 세계와 교류하는 정상국가가 되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