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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5-31 19:09
[서북미 좋은 시- 김재완 시인] 친구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3,625  

김재완 시인/화가

 
친 구

고사리 손으로
강변에서 
고운 모래를 꼬옥 쥐었었지

쥐면 쥘수록 
적어지는
그 한줌

이젠
굵어진 손가락 새로
다 흘러내리고
굵게 패인 손금따라
때처럼 달라 붙은 몇 알

귀하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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