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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11-08 01:03
'연애의 맛3' 박진우 "데려다줄게"…김정원 향한 '심쿵 직진♥'
'연애의 맛3' 박진우, 김정원 커플이 '심쿵'을 선사했다.
7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우리가 잊고 지냈던 세 번째 : 연애의 맛'('연애의 맛3')에서 배우 박진우와 소개팅녀 김정원은 멈출 수 없는 설렘을 이어갔다.
이날 두 사람은 연극을 관람하고 술 한잔을 기울였다. 박진우는 속마음을 터놓고 말했다. 그는 "탤런트라 화려하고 멋있는 삶을 살 거라 생각하는데 안 좋은 점도 많아"라며 "친구들한테 속 얘기까지 다 털어놓지는 않는다"고 고백했다.
조용히 듣던 김정원은 "저한테는 좀 얘기해 달라"고 위로했다. 이에 박진우는 "혼자 끙끙 앓는 스타일이다. 힘든 거 여기서 다 얘기하네"라며 미소 지었다.아쉬운 작별의 시간. 지하철역에서 손을 꼭 잡고 인사를 나눈 두 사람은 다음 만남을 기약하는 듯했다. 노원에 사는 김정원, 박진우는 정반대 방향인 산본에 살고 있다고.그녀를 먼저 보내고 고민하던 박진우는 같은 방향의 지하철에 탑승했다. 이내 김정원을 발견한 그는 뒤에서 "데려다줄게"라고 속삭여 보는 이들까지 설레게 만들었다. 김정원은 떨리는 마음을 진정시키고 그와 이어폰을 나눠 꼈다.영상을 지켜보던 패널들은 박진우의 '직진 사랑'에 "보통이 아니다", "어머 웬일이니", "CF 들어오겠다", "연애를 알아"라며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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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연애의 맛3' 캡처 © 뉴스1 | 한편 이날 방송에서 윤정수는 소개팅녀 김현진을 만났다. 김현진은 수학, 과학 선생님으로 변리사 시험도 준비 중이라고.윤정수는 그에게 "옆모습이 참 예쁘시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 라디오 방송에서 만난 남창희에게는 "많이 미인이고 옆모습도 너무 예쁘더라"며 설렘을 내비쳤다.정준, 김유지는 두 번째 만남에 경주로 여행을 떠났다. 두 사람은 종종 자연스러운 스킨십을 하며 눈길을 모았다.하지만 김유지가 솔직한 마음을 털어놨다. "행동이 다르다. 방송으로 날 대하는 것 같다. 나중에 어떻게 될지 모르니까 그럴 수 있지 않냐"고 말한 것. "진심이다"고 반박한 정준은 충격을 받았고 두 사람 사이에 오해가 생기기 시작했다.이재황, 유다솜은 유도장 데이트를 즐겼다. 유다솜은 이재황에게 먼저 다가갔다. "오늘 우리 스킨십 되게 많이 했다. 손잡고 포옹하고" 등의 얘기를 꺼냈다.그러나 이재황은 "게임에서 이기고 싶었다"고 답해 패널들의 탄식을 자아냈다. 유다솜이 "저는 막 쑥스럽고 그랬다"고 고백했지만, 이재황은 "좀 당황스럽긴 했다"고 말할뿐이었다. 다음주 예고편에서는 유다솜이 결국 눈물을 보여 궁금증을 높였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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