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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10-21 08:00
'뭉찬' 전설들, 전성기와 달라진 몸…운동이 시급해
'뭉쳐야 찬다' 전설들의 확 달라진 몸 상태가 공개됐다. 지난 20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뭉쳐야 찬다'에서는 전설들의 몸 상태에 대한 이야기가 담겼다.
이날 김성주는 이봉주의 키를 잰 후 "키가 많이 줄었네"라며 "형 큰일 났네"라고 걱정했다.
이봉주의 키는 프로필상 168cm과 달리 164.6cm였고, 체중은 69.3kg으로 12.3kg이 증량해 충격을 자아냈다. 그는 과체중 판정을 받았다.안정환은 "봉주 형은 힘을 키워야 한다"며 "63kg 정도로 잡아도 될 것 같다"고 조언했다.다음 차례는 허재. 그는 전성기에 188cm에 80kg의 탄탄한 몸매를 자랑했다.키 측정 결과 정확하게 188cm로 나왔다. 그러나 몸무게는 95kg이 나와 15kg이 증량해 경도 미만 판정을 받았다.김성주는 "근육 조절은 안하셔도 된다더라"라고 밝혔다. 안정환은 "마인드랑 멘탈이 비만인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양준혁이 다음 측정자였다. "살이 많이 빠졌다"는 정형돈의 말에 양준혁은 "힘든 일 겪어 봐. 살이 저절로 빠져"라며 웃었다.측정 결과 양준혁의 키는 187.5cm로 0.5cm가 줄어들었다. 또 몸무게는 107.3kg이 나왔지만 양준혁은 "7kg 빠진 것"이라며 당당한 모습을 보였다.정형돈은 "살 많이 빠졌다고 했는데"라며 의심의 눈초리를 보냈다.김동현의 프로필상 키와 몸무게는 185cm에 87kg이다. 그의 몸무게를 본 김성주는 "증량을 많이 하셨네요"라고 놀렸다. 측정 결과 몸무게는 94kg이 나왔다.술을 마셨다는 김동현은 "아이 낳고 축하하는 자리였다"고 변명했다.김요한은 200cm에 95kg. 인바디 측정 중에 김성주는 "근육"이라고 외치며 놀라워했다.김요한의 체지방량은 표준 이하였다. 키는 200.3cm 몸무게는 100.1kg. 이에 이형택은 "아직 결혼 안해서 하체가 좋네"라고 말해 야유를 받았다.이 외에도 진종오, 모태범, 이형택, 이만기, 여홍철 등 전설들은 현역 시절보다 부쩍 늘어난 몸무게를 보였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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