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요청 많아 당초 계획보다
한 달 미루기로
6월 졸업하는 12학년 대상으로 4명에 2,000달러씩
시애틀지역에 본사를 둔 유일한 한인은행인 유니뱅크(행장 피터 박ㆍ사진)가2018학년도 대학에 진학하는 학생들의 학업을 지원하기 위해 선발하고 있는 2018년 유니뱅크
드림장학생 신청 마감을 6월20일로 연기한다.
유니뱅크는 당초 5월20일 응모 서류 접수 마감을 할 계획이었으나 연기 요청이 많아 한 달을 미루기로 했으며 결과는 6월30일 발표한다.
피터 박 행장은 “시애틀 한인 커뮤니티와 함께 성장해 온 유니뱅크는
앞으로 우리 한인 커뮤니티가 더욱 성장하고 발전하는 데 초석이 되고자 한다"며 "이를 위해 유니뱅크가 시애틀 지역 한인 여러분에게 우수한 은행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만이 아니라 다음
한인 세대의 성장을 돕기위한 투자로 2018년 유니뱅크 드림 장학생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박 행장은 "유니뱅크
드림장학금이 재능있는 한인 2세, 3세들이 자신들의 목표와
꿈을 이루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이를
통해 성공한 우리의 2세, 3세들이 한인사회 발전에 더욱
보탬이 되는 선순환의 고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2018 유니뱅크
드림장학금 행사에는 총 1만달러의 장학금이 제공될 계획이며 유니뱅크가
4명의 학생을 선정하여 각 2,000달러씩의 장학금을 수여하고, 나머지 2,000달러 장학금은Learning Seed Foundation을 통해 어려운 환경에서 학업에 정진하는 소수인종 학생에게 집행될 예정이다.
유니뱅크 드림장학금에 지원을 원하는 학생은 은행의 지원원서와 추천서, 고등학교 성적증명서, 입학 예정대학의 입학 허가서 그리고 ‘자신의 삶의 목표와 열정이 무엇이며 이를 위해 현재까지 뭘 해왔는지’를
주제로 하는 에세이 사본 1부를 UniBank, 19315 Hwy
99, Lynnwood, WA 98036로 우송하면 된다.
더 자세한 사항은 은행의 홈 페이지www.unibankusa.com 을 방문하거나 전화(425-275-9700)으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