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 에서 다시 내려다 보는 마추픽추는 산중의 궁전이자 요새와도 같아 보였습니다
어느 코디가 해주셨는지 색상이 분위기와 아주 조화 롭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비좁은 정상에 서서 즐기는 모습
안데스 산맥을 향해 날아도 보고...
마추픽추의를 내려다 보며 잉카인으로 돌아가 보기도 하고
맘껏 이순간들을 즐기고 있습니다
위에서 보는 마추픽추의 왼쪽 공원 정문에서 나와 시작되는 창고 건물과 농경지 모습
가까이 당겨본 주거지역
오른쪽 위는 채석장 그 왼편은 왕족과 귀족의 주거지이고 앞쪽으로는 일반 서민과 천민의 주거지 였다고..
작게 보이는 저 집은 망을 보는 망지기의 집
와이나픽추에서 내려다 보는 마추픽추 전경 입니다
오른쪽의 낮은 봉우리는 미니 와이나픽추
와이나픽추의 유적지와 마추픽추 유적들을 함께 본 장면 입니다
내려오는 뒷쪽길에 와이나픽추 유적지 가 있음을 알리는 안내판이 서있습니다
감동의 순간들을 잠시 내려 놓고 한적한 곳에서 간식과 휴식으로 여유롭게 보냅니다
4박5일간 애써준 신발들도..
잉카제 털모자로 연출용 장식을 한후
아쉬운 마음에 출발전 다시한번 마추픽추를 뇌리에 새깁니다
와이나픽추의 유적
와이나픽추에 건설된 절벽위의 유적
아슬아슬한 절벽위에 만들어진 창고와 계단식 농경지
이런 경사에 밭을 만들다니..
이 내리막 계단이 이곳에서 가장 조심해야 하는 구간 입니다
다행히 일방통행 이라서 안심이 됩니다
이곳에서 처음보는 고무나무 입니다
이곳은 나올때도 한사람 한사람 모두 Sign-out 을 해야 합니다
안전을 고려한 좋은 정책이라 생각 됩니다
이곳 와이나픽추(Wayna Picchu) 등반은 왕복 1.2마일에/고도게인 1355 ft/ 2시간45분 동안
힐링의 시간을 갖었습니다
이제 언제 다시올지 모를 이곳 마추픽추를 떠나며 입구쪽에서 다시한번
이 아쉬움을 손에 손잡고 기록으로 남겨 봅니다
바다 바다랑님도
소리님도
풍경님도
마님과대감님도..
Thank You and Goodbye!! 를 외치며 겨우 발길을 돌립니다
셔틀버스를 타고 다시 Aguas Calientes 로 내려 갑니다
이곳에서 운행되는 버스는 모두 Benz 회사 제품 이네요..
페루 원주민 여성의 전통 복장 입니다
이곳이 소박한 분위기의 Aguas Calientes Downtown 입니다
분위기와는 달리 관광지 라서 인지 물건값은 소박하질 않네요
이곳 재래시장의 지붕 모습, 모두가 양철지붕 입니다, 한국의 60년대를 보는듯 합니다
호텔에 맡겼던 더플백을 하나씩 둘러메고 기차를 타러 역으로 나갑니다
원래는 짐을 카트로 날라주기로 한 아저씨가 있었는데 바람을 맞히네요
다행히 기차 역사는 바로 왼쪽 입니다
요기가 Machu Picchu 역 입니다
이곳의 열차는 두종류가 있는데 하나는 원주민용 이고, 한대는 관광객용 입니다
관광객용은 모든게 업그레이드 되어있으며 요금 또한 훨씬 비쌉니다
깨끗하고 단정하게 관리되는 기차 내부의 모습
이젠 쿠스코의 집으로 돌아 갑니다
모두들 마추픽추의 여운이 그대로 있는듯 밝고맑은 표정들 입니다
이 기차에는 옛날 한국처럼 차장 아가씨가 있으며
모든 승객에게 차와 스넥을 제공 하고 있었습니다
또한 이 열차는 천정에 선루프 장치를 만들어 일부러 차창으로 내다 보지
않아도 좌우의 높은 산들과 경치를 볼수 있도록 디자인 되어 있었습니다
선루프를 통해보는 해지는 시간의 고봉들의 모습
이 산이 트레킹 내내 함께했던 Veronica Mtn 입니다
석양을 받는 산의 모습이 아주 아주 예뻤습니다
이곳은 트레킹의 출발지 KM82 를 조금 지나며 나오는 역으로 모든 Treeker 들은 이곳에서 내려
버스로 Cusco 로 이동 하는 역인데 이곳 이름이 오이얀따이땀보(Ollantaytambo)역 입니다
두시간 여를 달려 호텔에 도착한후 호텔에서 무료로 잔뜩 업그레이드 해준
Suite Room의 응접실 에서 포도주로 성공적이고 안전하게 마친 트레킹을
자축하고 그동안을 추억 하면서 잉카 트레킹 투어의 대미를 장식하는
마지막날 밤을 오랜 시간도안 달콤하게 보냅니다
조회 : 2,5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