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예보된 오늘 Rattlesnake Lake 에서 Snoqualmie Point 까지 종주(One Way)하기 위해 Exit 27번 인근의
Snoqualmie Point 에 차량 두대를 Drop후 남어지 두대의 차량으로 Ledge의 Parking-Lot 에 도착 합니다
Rattlesnake Ledge Parking
주차장을 출발 0.3마일 떨어져 있는 트레일 입구로 갑니다
주인 잃은 Backpack 들만 덩그러니.. 가방 찾아 가세요~~
Rattlesnake Ledge TH(879')
Rattlesnake Ledge & Rattlesnake Mtn 의 갈림길(주차장 에서 2.4miles/2070')
Rattlesnake Ledge 에 도착 합니다(2.4miles/2114')
Ledge : 절벽에서 (선반처럼) 튀어나온 바위
예전에 볼수 없는 수많은 인파에 모두가 놀랍니다
알고 보니 Instargram 시애틀 지역 회원들의 모임으로 보입니다
Upper Rattlesnake Ledge에서 내려다 본 Rattlesnake Ledge
이곳 까지는 처음 이시라는 소리님의 편안한 모습
비는 부슬 부슬 전형적인 시애틀의 비가 내리고 겨울의 눈은 흔적조차 없습니다
출발 3시간 만에 Rattlesnake Mtn East Peak 에 도착 합니다(4.9miles/3512') 12:00 PM
이곳이 이 산의 Main Peak(주봉) 입니다
우중 산행에 함께한 아름다운 사람들 여덟분의 모습 입니다
식사와 휴식을 위해 East Peak 을 떠나 ..
오늘 처음 함께 산행에 참가하신 감초님의 반쪽 옥수수님이 View point인 Windy Landing 으로 가자시네요
짙은 구름 덕분에 View 는 없지만 임시로 만든 Shelter 안에서 맛난 음식으로..
우리는 떡라면 으로..
호호~~깔깔~~ 휴식후, 본격적인 하산길에 접어 듭니다
소나무 숲속에 옅게낀 안개와 소나무의 조화로움이 놀랄만한 예술로 드러납니다
아름다워 찍긴 했는데 이렇게 드러날줄은 몰랐네요
머지 않아 이곳 주변의 나무들이 베어져 없어질것 같네요.. 그럼 이트레일은..?
Grand Prospect View Point(8.4miles/2536')
안내판에는 이곳에서 보이는 산 들에 대한 안내가 자세히 되있는데 오늘은 볼수가 없어..
열심히 안내판만 달달 외워 대네요
비가 오든 말든.. 보이든 말든.. 없는 View 를 배경으로 흔적을 남기고 떠납니다
천연 Arch Tunnel을 통과하며..
말굽 버섯이 보입니다.. 한국에선 약용으로 꽤 비싸다는데 떼다 팔까?
이 지역을 벌목후 뿌린 새 생명들이 열심히 자라고 있습니다
다~아~ 내게로 오라! 옥수수님의 귀요미 포즈
아무도 못가지만 반쪽이신 감초님 만은..
아무리 봐도 참 잘 어울리시는 두분 입니다
11마일 거리도 이제는 껌을 십으시면서..?
일취월장 하시는 무서운 분..?
이 오솔길이 아름다워 또 모여봅니다..
계절의 혼동 속에 새 잎들이 잉태되고 있습니다
가을에 오면 낙엽과 함께 최고의 풍경을 연출하는 이곳의 단풍터널이 장관 입니다
왼종일 내리는 비와 함께한 종주의 드라마를 환호속에 Snoqualmie Point 에서 마무리 합니다
(Snoqualmie Point TH/1008 ft)
통계로 보는 오늘은 거리 11.2miles/게인 3037 ft/소요시간 7시간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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