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디 깊은 산중에 숨어 있는 보석! Gem Lake 을 만나러 왕복 10.5 마일을 떠나 보기로 합니다
오후 부터 1/2 inch 의 늦눈이 예보된 가운데 요즘 몇일 사이에 내린 눈의 양도 만만치 않을걸로 예상되
Snowshoes 와 Crampons 등 한겨울철 동계산행 채비를 갖추고 11명의 회원이 트레일 입구에 도착 합니다
Snow Lake Parking Lot
Alpental 스키장의 주차장 에서 바라본 서쪽의 Denny Mtn(5518')의 모습(오른쪽 봉우리가 스키장)
Snow Lake T.H.(3114')
트레일 입구 주변에 핀 눈꽃의 모습
지금 한창 시작인 Lily 꽃이 갑자기 내린 눈에 잔뜩 움츠린 모습
첫번째 Talus zone 을 지나는데 10여일 전만 해도 흔적이 없던 눈이 근래 제법 쌓여 있습니다(0.8 miles/3511 ft)
두번째 Talus zone(1.0 miles/3544 ft)
북쪽의 구름 사이로 보이는 Chair peak 과 왼편의 Bryant peak
우측의 Chair peak(6190) 과 왼편의 Bryant peak(5715')
파노라마 로 보는 주변의 모습
한겨울도 이런 한겨울이 없습니다
트레일 에서 바라본 Denny Mtn 과 Bryant peak 의 모습.. 구름이 조금씩 많아 지기 시작 합니다
잠시 쉬어 가는중.. 한사랑님이 챙겨 오신 호두과자 정말 맛 있었습니다 감사 합니다, 한사랑님!
트레일에 눈은 있지만 그다지 미끄럽진 않아 크램폰이 없이도 운행은 가능 합니다
Snow lake 으로 가는 첫번째 관문인 Pass 에 도착 합니다
Snow lake pass(2.4 miles/4400')
Panorama로 보는 Pass 주변의 모습
Pass 를 넘어 Lake 으로 내려 가는 트레일 에서 보이는 Snow lake.. 눈에 덮혀 한참 동면중 입니다
Pass 를 넘어 서며 한결 많아지는 눈은 무릎 까지 올라 옵니다
Snowshoe 가 없이는 운행이 전혀 불가능해 우리를 제외한 모든 하이커들이 이곳에서 되돌아 갔습니다
우리는 준비 해온 스노슈를 모두가 착용 하고..
스노슈를 신고 나니 거칠것 없이 내려 옵니다
Snow lake 으로 흘러 가는 개울
맘껏 봄속의 한겨울을 느끼며 룰룰 랄라...
Snow lake 의 Best view point 를 지나..
Shore side 의 Trail 로 진입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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