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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 Erie 의 정상 에서 남쪽방향 으로 내다본 Puget Sound의 모습

바로 앞의 Island 가 있는 Lake Cambell, 먼 오른편은 Deception Pass,

그리고 먼 왼편은 Hope Island 등이 있는 섬 안쪽의 Puget Sound

Panorama 로 넓게 본 Puget Sound  모습, 이곳에서 오늘의 대미를 장식 합니다

갑자기 구름이 몰려 오면서 2~3분전의 모습과 달리 시야가 뿌여지기 시작 합니다

오늘 함께한 아름다운 사람들, 행운 있게 비도 안만나고 볼것 다 본후에 구름이 몰려 오고..

오늘은 "운수대통" 한 날입니다

점차 구름 속으로 빨려 들어가는 우리들

전망대에 만들어진 안내판에 누군가가 시작해 만들어진 자물쇠가 채워진 자물통들

한국 서울의 남산 타워에 가면 엄청난 규모의 "사랑을 채운 자물통" Point 가 있는데 그곳 생각이 잠시..

영원히 풀리지 않고 간직 하고픈 사랑을 위하여...

일곱살 어느 꼬마의 주검을 추억 하는 벤치도..

Mt Erie 정상에 세워진 Radio Tower 들

의외의 보물을 찾아낸 오늘, 늘 그렇듯 기분좋게 산행을 정리 합니다(8.3마일/게인 2116 피트/5시간44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