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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km 지점을 조금 못미쳐 Cheewhat river 를 건너는 잘 놓여진 현수교를 통과하게 됩니다

Cheewhat river bridge 전경, 이 다리를 건너 조금 가면 다시 Beach trail 로 연결되며(36.3km 지점)

이 해변 트레일로 오늘의 야영지 까지 약 5km 를 더 가게 됩니다

"WCT 2016-USABS" 마님이 늘 하던대로 해변의 모래밭에 우리의 흔적을 심고갑니다

 여덟의  기억을 바다에 심어놓고 갑니다

물이 빠져나간 갯바위 위를 지나며..

다양한 환경을 즐기며 걷습니다

어느 작은 Canal 의 모습

댜양하기도 한 주변의 아름다운 모습을 빠뜨리지 않고 담아갑니다

걷는 시간보다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한 찍고 또 찍기...

이런 갯바위를 보셨나요?

이곳이 과거 산의 일부였음을 알수 있는 바위섬, 비가 많은 지역이라서 소나무의 생존이 가능한것 같습니다

지금 지나고 있는 이 바닷길도 산이었음을 알수 있습니다

다양한 모습의 갯바위들 입니다

어느 동물의 입과 윗니를 연상케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