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chu Picchu Trekking 을 위해서는 Peru 의 관문인 수도 Lima 를 거치게 됩니다
이쉬운 대로 짧지만 하루 시간을 내 City Tour 를 계획하고 Lima 공항에 도착 합니다, 11일 오전 시애틀을 출발 L.A.를 거쳐
Lima에 도착 하니 어느새 날은 바뀌어 12일 0시10분, 우리를 위해 공항에 마중 나온 호텔의 셔틀 버스에 몸을 싣고 예약된 맨하탄 호텔에 도착하니 새벽 1시가 넘어 갑니다, 이런 저런 수속후 모두가 곧장 침대 속으로 빨려 들어갑니다.
다음날 아침에 본 호텔의 모습 입니다, 예약때 사진 에서는 이게 아니었는데...
호텔 바로 앞의 작은 공원, 일요일 이라서 인지 조용하고 차분한 분위기 입니다
아침 식사를 위한 식당의 모습 입니다, 이곳 호텔들은 대부분 아침식사가 포함된 가격 으로 판매 하고 있습니다
식당 한편 에는 작은 응접실도 보입니다
오전 9시에 시내 관광을 떠나기 위해 일찍 내려와 식사를 시작 합니다
서너 시간만을 자고 내려온 표정들 이라서..
오늘의 첫 방문지는 Pachacamac, 부지런히 아침 식사를 하고 우리를 Pickup 나온 차량으로
태평양을 오른쪽 으로 두고 남쪽으로 두어시간 내려 가야 합니다
한국이 이곳 에서도 쎄긴 한지.. LG 간판이 선명 합니다
한국식 달동네의 모습 입니다, 나무 한그루 없는 진흙의 언덕에 대충 세워진 집들이 불안 하기만 한데..
그러나 이곳에는 일년 내내 비가 없는 지역 이다 보니 안전 하다고 가이드가 귀띰을 해줍니다
겨우 두명이 탈수 있는 세발 Tax 자동차,
이 세발 택시는 리마 시내 에서는 운행이 안되고 외곽 또는 지방 에서만 허용이 된다네요
도로 주변의 건물들은 조금은 상태가 나아 보이긴 하지만..
한편에는 집을 짓지 못하도록 나무를 심어 놓은 모습이 또다른 쪽과 무척 대비가 됩니다
이곳이 오늘의 첫 목적지 Pachacamac 입구의 모습 입니다
컨테이너 한동으로 만든 매표소 입니다
발굴 이래 끓임 없이 복원을 계속 하고 있는중 이라서 이곳 저곳 편안해 보이는 장소가 없습니다
참고로 Pachacamac 은 2~16 세기 사이에 건설된 사원및 도시 유적지 입니다, 이곳을 비롯한 리마 일대는
15세기 중엽 이지역 에서 세력을 떨치던 잉카 제국의 영역으로 태양의 신전과 달의 신전이 건설 되면서
종교, 정치, 문화의 중심역할을 했다고 하네요
입구 쪽에 마련된 할수 없이 만들어 놓은 듯한 미니 Museum 입니다
박물관 내부의 모습, 일단 이곳에 오면 유적지 안내 전문 가이드가 친절 하게 안내와 설명을 해줍니다
이곳에서 복원이 가장 잘된 지역 이라고 합니다
가이드 양? 과 함께..
모든 건물은 진흙 벽돌 로만 만들어 져 있습니다
공사장을 연상케 하는 집기들
요건 2012년에 복원 됬다고 합니다, 년도 표시가 없는게 나을듯 한데 굳이 써 놓은데는 어떤 이유가 있는지..
이곳 라틴 아메리카 에서는 신전을 피라밋 이라고 부르고 있었습니다
이곳을 관리 하고 있는 경비원들, 권총차고 무전기 메고.. 방문객이 정해진 통로를 이탈 하는 순간 호각을 불어 대며..
회색의 신전을 뒤로 하고..
이곳 바로 옆으로는 회색이 아닌 프르른 태평양이 있습니다
발굴 해낸 잉카 시대의 흙벽돌 모습 입니다
전설이 서려 있다는 母子섬의 모습
흙도 돌도 아닌 이상한 토질층
복원후 일반에 개방을 한후 즉시 수난을 당해 다시 출입이 금지된 어느 사원 벽의 낙서들
한참 설명을 듣다 보니 내용은 다르나 건물의 모습이나 용도나 모두가 비슷비슷 합니다
기장 높은 곳에서 내려다 본 Pachacamac 전경
복원 기간이 100년이 걸릴지도 모른다고 합니다
잘 복원된 어느 피라밋(신전, 사원)
1시간30분 가량의 투어를 마치고 입구에 마련된 기념품점을 둘러 보는데..
막상 살게 없다네요..
이곳을 떠나며 멋쟁이 경비원과 한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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