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보에 의하면 10시 이후는 비가 온다니 준비를 철저히 하고 출발지 carbon river 에 도착해 준비에 들어 갑니다
밸뷰에서 이곳 까지는 약 1시간30 분이 소요 됩니다
Carbon River Rd/Entrance&Parking(1761 ft)
입구에 있는 화장실등의 시설물
green lake 입구까지 3마일은 carbon liver rd 를 따라 평지길을 가야 합니다
지난 2006년의 홍수로 인해 다리가 끓겨 자동차의 출입이 금지 됬기 때문 입니다
몇개의 파손된 다리가 최근 복구한듯 단정 합니다
이 다리는 현재 공사중 인듯 한데 완공이 가까운것 같습니다.. 이 다리가 완공되면 차량의 통과가 가능 할런지는?
위 다리를 건너면서 단정하던 도로가 거친 산림 도로로 바뀌기 시작 합니다
트레일의 왼편으로 흐르고 있는 carbon river 의 모습 입니다, 앞에 보이는 산은 Cayada Mt 입니다
green lake 입구에 도착 합니다(3.0miles/1963')
이곳에서 1.0 마일을 가면 ranger falls 가 나옵니다
green lake 은 이곳에서 1.8마일을 올라 갑니다
입구 바로 위에 있는 안내 시설물들
쓰러진 나무가 요소 요소에 있는데 다행히 통과가 가능 합니다
쓰러진 나무위에 자라고 있는 어린 나무들의 모습.. 모두가 생존할수 있을런지..
이 종류의 이끼는 흡사 미역이나 다시마를 닮은듯 한데 쉽게 볼수 없는 종류 같습니다
1.0마일을 올라오니 ranger 폭포가 눈에 들어 옵니다
상당한 높이와 水量 이 특징적 입니다
정말 산을 사랑해 산을 찾는 바다와 바다랑님.. 두분의 열정과 산사랑에 박수를 보냅니다
오랫만에 모습을 보여주신 눈산 친구님.. 스키에 대한 강한 열정으로 오로지 눈만 기다리는 분.. 눈이 오면 뵙기 힘들까요?
이곳에서 우선 기록을 남깁니다.. 함께한 아름다운 네분들
green lake 에서 흘러 나오는 ranger creek을 건넙니다
이 물이 흘러 ranger falls 을 만듭니다
green lake에 도착 합니다(4.8miles/3400')
어느 고목의 곡선미
호수 왼편에 호수의 맞은편으로 갈수 있는듯한 트레일 이 보여 반대편에 가보기로 합니다.. 시간도 여유롭고..
갈수는 있는데 사실 쉽지않은 길이고 가지 마시길 강추 합니다
반대편 에서 보는 green lake.. 입구쪽 보다는 훨씬 아름다움을 보여주긴 합니다
날이 맑으면 남쪽으로 mt rainier 가 보일텐데 다음기회로..
호수의 서편과
호수의 동편 모습 입니다
늘 밝고 긍정적인 두분을 배우고 있습니다
호수갓길을 따라 온 서쪽 길보다 동쪽이 편하고 쉬워 보여 진입을 했는데.. OMG!!
쓰러진 거목과 잡목등 기대가 무참히.. 되돌아 갈수도 없고 한시간여를 진땀을빼는 고생을 하며 빠져 나옵니다
늘 말로는 "길이 아니면 가질 마라" 면서도 오늘 또한번의 유혹?에 넘어가 ? "유격훈련" 한번 제대로 합니다
하산이 시작되는 오후 1시경 부터 예보대로 비가 내리기 시작 합니다
그린레잌 트레일을 빠져나와 다시 carbon river rd 에..
지루한 도로를 따라 다시 3마일을 걷기시작 합니다
실제 거리로는 11.5마일(호수갓길 포함)/6시간30분/게인1800 ft의 산행을 오후 3시에 종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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