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가입후 첫 산행에 이바람님과 미소님이 참여 하셨습니다
Mallardy Ridge Trailhead(3140')
Meadows&Basin(1.6 miles/3503')
이건 毒 버섯 입니다.. Yellow -orange Fly Agaric
아랫쪽은 대부분이 이미 가을색 입니다
첫번째 Talus Zone(너덜지대)
오른쪽 나무에 2 마일 지점을 알리는 싸인이 붙어 있습니다
이곳에도 Bolete(그물버섯) 이 제법 많은데 대부분이 물러져서 그다지 많이
못건집니다
두번째 Talus Zone(2.5 miles/3720')을 지납니다
이제 부터 첫번 Lakes 까지 가는중 마지막 급경사 구간 입니다(2.8
miles/3930')
경사가 제법 가파르고 나무로 된 계단을 20여분 올라야 합니다
왜이리 반가워 하시는지..?
모두들 손이 입에 가 있습니다
엄청 많은 Blueberry 와 Huckleberry 의 유혹에 발목이 잡혀
있습니다
급경사사 끝나며 작은 Pond가 나타나기 시작 합니다.. 이곳 부터가 내장산 관광의 시작점
입니다
이 둔덕을 넘으면..
그림 같은 호수가 우릴 기다리며 놀래킵니다
모두가 한컷씩.. 바다와 바다랑님
처녀때의 산행
내공을 이제야 발산 하시는 미소님.. 오늘 처녀 산행 입니다
순수 미소가 id 그대로 입니다
역시 우리와의 첫산행을 하시는 이바람님
멀리 올림피아의 Lacey 에서 올라 오신답니다
우리 모임의 깨소금 같은 존재이신 우주님
늘 밝은 모습이 최고의 무기 이신분 입니다
맨날 봐서 싫증 날법한 대감도..
멀리 보이는 산이 Bald Mountain(4820 ft) 입니다.. 오늘의 최종 목적지
이기도 합니다
이 지역을 Cutthroat Lakes 라고 부르는데 이러한 Pond 와 Lake 들을
모두 종합해 복수로 Lakes 라 칭합니다
이 지역에는 크고 작은 Pond 와 Lake 들이 30여개 가까이나 됩니다
마치 인공적 으로 잘 관리 하는듯한 포근하고 정겨운 정원속으로 모두가 빨려 들어
갑니다
바다랑님의 카메라가 요즘들어 부쩍 과로를 하는데 걱정입니다, 과로사 할까봐...
살짝 이른철 인듯 조금 부족한듯한 단풍도 전혀 아쉽질 않고..
이곳은 마치 산속의 논에 벼를 심어 놓은듯한 수초가 가득한 Lake 입니다
와~~.. 아~~.. 신음소리에 발걸음도 많이 늦어져 생각보다 긴 시간을 올라
갑니다
구석 구석이 볼거리 입니다
수도 없이 작은 웅덩이들이 제각각 다른 모습들로 우리를 유혹 하네요
이 Lake 의 이름은 "X" Lake 입니다.. 엑스자로 보이시나요..?
세분의 평화로운 모습이 이곳 분위기를 대변 합니다
이 호수는 이곳 Cutthroat Lakes 중 가장 큰 Lower Cutthroat
Lake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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