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8월5일, 이번 JMT 는 South Lake TH 에서 시작합니다(9832
ft)
오늘은 이곳에서 출발해 목적지인 Le Conte 까지 12 마일을 가야 합니다.. 가는도중
Bishop Pass도 넘어야 합니다.
트레일 입구에서 안전과 성공적인 트렉킹을 위해 다함께 화이팅을 외치며..
오늘은 이곳 South Lake T.H. 에서 JMT Main Trail 과 만나는 Le
Conte 까지 12마일을 가야 합니다
트레일 입구에 자리잡은 South Lake 전경.. 예년에 비해 물이 많이 적답니다
왼편부터 Mount Agassiz, Mt Goode, Mt Johnson, Mt
Gilbert, Mt Thompson 등
13,000 ft 이상되는 고봉 준령들이 반겨줍니다
이번 트렉킹에는 남성4명과 여성3명등 총 일곱분이 함께 합니다
이번 트렉킹의 안내는 이지역을 손금보듯 읽고 계신 L.A. 송화 산악회의 서보경 대장님이
맡아 주시기로 해 든든 합니다
2마일에 1시간40여분을 가니 이름 그대로 기다란 Long Lake 이 멋진 자태를
드러내며 반겨줍니다(10,758')
Long Lake 위에 자리 하고 있는 Hurd Peak(12,237')
여성대원 한분이 고소적응에 문제가 되어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왼편의 Hurd Peak 앞으로 Spearhead Lake, Long Lake 그리고
Hurd Lake 등 Lake 들이 체인처럼 이어져 있습니다
멀리 앞쪽으로 우리가 넘어야할 Bishop Pass가 보입니다
Spearhead Lake 과 Mt Goode
좀더 지나와서 본 Spearhead Lake(11,135')
주변산과 함께 파노라마로 본 Spearhead Lake 전경
정면에 보이는 언덕이 Bishop Pass.. 왼쪽은 Mount
Agassiz(13,893')
Pass 까지가 정확히 오늘 가야할 거리의 절반인 6마일 입니다
방수화가 아니면 신발을 벗고 건널 정도로 물이 올라 옵니다
다행히 신을 벗는분은 안계시네요
Bishop Pass 를 넘기전 마지막에 젊잖게 자리잡고 있는 Bishop Lake
입니다(11,237')
Bishop Lake 과 함께본 Mt Goode
Bishop Lake 을 뒤로하고 열심히들 Pass 를 향해 오릅니다
Mount Agassiz(13,893') 와 함께본 Bishop Pass의 모습..
바위사이로 겨우 만들어진 트레일은 구분이 안되 보입니다
Pass 의 중간에 점심겸 휴식을 갖는중에 잠시... 아름다움에 혼이들 나갑니다,
사진으로는 표현의 자유가 없습니다
이 장관은 발품이 없으면 불가능한 노릇입니다
휴식중 내려다본 Pass 길의 지그재그 트레일
Panorama 로 비숍 계곡을 조망해 봅니다
Bishop Pass의 막바지에 당도 합니다
이곳이 오늘 트렉킹중 최대 고비인 Bishop Pass 입니다(11,972 ft)
지금부터 6마일은 내려가기만 하면 됩니다.. 다소 여유가 생기니 기념사진도 여유롭게
보입니다
카메라만 바라보면 너무 근엄해 보이시는 동안님.. 담부턴 표정좀 푸세요 ^_^
1비교되는 두분의표정이 재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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