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eberg Lake 의 모습입니다.. 오른쪽 위로 Mazama
Dome(5800') 입니다
전망 좋은 이곳에서 휴식과 식사를 합니다
Iceberg Lake 을 떠나면서 바로 잘 정돈된 Trail이 나옵니다
Iceberg Lake 의 남서쪽으로 작게 자리하고 있는 Mazama Lake의
모습입니다
빙하호수 에서 0.5마일을 오니 Table Mtn 으로 올라가는 트레일과 Ptarmigan
Ridge Trail로 나가는 갈림길이 나옵니다
우리는 쉽고 편한 Ptarmigan Ridge Trail로 가지않고 기가막히는 경치를
맛보기 위해 Table Mtn 으로 올라 갑니다
그다지 힘안드는 언덕길을 올라가면서 내다 본 Mt Baker.. 왼쪽 능선이
Ptarmigan Ridge 입니다
Ptarmigan Ridge Trail은 Mt Baker 의 북동쪽에서 접근 할수
있는 유일한 트레일로
Mt Baker 의 가장 가까이(완전 턱밑) 까지갈수 있는 또하나의 강추 트레일
입니다
Table Mtn의 절벽 경사면을 올려다 본 모습 입니다
작은 테이블 마운틴에 도착하니 아주 넓은 분지가 드러 납니다.. 우리는 오른쪽의 큰 테이블
마운틴 으로 올라 갑니다
돌아서 가야 하는 정규 트레일 대신 Table Mtn Glacier를 직접 통과해
올라가기로 합니다
분위기는 마치 겨울 트레일링을 하는듯 합니다
Glacier 가 끝나고 잠깐 암석 지대를 통과 합니다
Table Mtn 에 올라와 북서쪽으로 보이는 Iceberg Lake 과 Hayes
Lake 등이 시원하게 내려다 보입니다
얼마나 살았을까? 온갖 풍상에도 꿋꿋이 살고 있는 크지못한 고목 나무를 보고 있는
마님
이제 부터는 평지길이나 다름없는 테이블 마운틴 정상의 분지를 통과하며 눈시린 장엄한 장관을
즐기만 하면 됩니다
산꼭대기의 웅덩이도 이정도면 훌륭한 장면을 연출케 해줍니다
Mt Baker 오른편에 보이는 긴 능선이 야생화의 천국으로 유명한 우리가 매년 찾는
Skyline Divide 능선 입니다
두개의 웅덩이도 작품 갑 입니다
Table Mountain 정상에서 Mt Suksan 을 배경으로..
그리고 Mt Baker 로 각 한장씩..
이 눈이 다 녹기전에 곧 내릴 새 눈이 이를 덮을것 같습니다
미국 최고의 사진 Point 중의 하나인 Mt Suksan 의 아름다운 자태
자연 작품들이 곳곳에 보입니다
보고 또 봐도 그저 좋기만 합니다
Swift Creek을 따라서 보면 멀리 산 아래에 Baker Lake 일부가
보입니다
가까이 보이는 트레일이 아티스트 포인트와 연결된 Ptarmigan Ridge Trail
입니다
이곳에서 Ptarmigan을 만납니다.. 이 새는 겨울에는 눈 색갈과 같이 흰색인
보호색으로 바뀝니다
또, 이 새는 알래스카주를 상징하는 State Bird 이기도 합니다
이녀석들도 요즘이 번식기 인듯 애기 세마리를 데리고 다닙니다
Table Mtn 의 계단 경사면인데 이각도에서 보면 주름이 깊고 전혀 분지 같지 않은
모습 입니다
이 모습이 전형적인 Table Mtn 의 분지 모습 입니다
파노라마로 보는 테이블 마운틴의 정상 분지 모습.. 왼편으로 Mt Baker 가
보입니다
하이커들이 쉬면서 쌓아 올린 돌탑들.. 이것들을 쌓으면서 무엇을 기원들 했을까..?
마님이 넋이 나간듯 Mt Suksan 을 건너다 보고 있습니다
발아래로 보이는 Artist's Point의 주차장의 모습 입니다
왼쪽 아래로 Lower Bagley Lake 부터 중앙의 Baker 스키장 그리고 오른편의
아티스트 포인트까지 봅니다
이제 테이블 마운틴을 내려 갑니다.. 경사가 워낙 심해 수도 없이 많은 지그재그길을
까마득히 내려 갑니다
가가이 당겨 본 Bageley Lakes과 주변의 호수들, 수많은 인근의 트레일 그리고
542번 도로의 모습
.
마치 인공적으로 겹겹히 쌓아 올린것 같은 어느 바위덩이의 모습이 신기 합니다
t오른쪽에 테이블 마운틴 아래의 경사면을 따라 Mt Baker 로 향하는 Ptarmigan
Ridge Trail 이 보입니다
환상의 초가을 날씨가 오늘의 하이킹을 더욱 빛나게 해줬습니다
이 봉우리가 우리가 겨울에 올라가는 문어 머리 모양의 테이블 마운틴의 끝자락 입니다
트레일은 중앙 바로 왼편의 경사면에 만들어져 있습니다
우리가 한겨울에 헤집고 다니는 아티스트 포인트 주변의 분지 모습인데
겨울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와 모습 입니다
어느 빗살무늬 바위의 모습
이 부분은 마치 성곽 같은 느낌도 듭니다
Artist's Point 주차장의 모습 입니다
마님이 오늘 하이킹의 마침표를 찍고 있습니다
오늘은 6.5마일에 5시간30분을 여유롭게 즐기고 E.Gain은 2770 ft
였습니다
우리가 출발한 장소는 이곳에서 약 1마일 정도 아래에 있어 추가로 1마일을 더 걸어야 하나
걷는 대신
이곳에서 Hitchhike 을 하기로 하고 물색중 어느 노 백인 부부의 차를 얻어타고 내려
왔습니다
이 백인 부부는 1973년부터 '76년 까지 용산 미8군에서 근무 했었답니다
이 사진은 이곳에서 어느 신혼 부부의 사진촬영 모습 입니다.. 신부가
추웠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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