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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1-08 12:28
'세월호 7시간 의혹' 반드시 밝혀야 한다
 글쓴이 : 卞良倉
조회 : 3,028  
지난 2014년 우리는 절대 잊을 수 없는 큰 재난, 바로 많은 학생들의 인명을
앗아간 '세월호' 침몰 사고이다. 그 당시 박근혜 대통령이 7시간 행적이
모연하여 이 시간 누구와 무엇을 했느냐 말들이 많았다.
 
이 시간 '7시간 행적' 논란을 보도했다가 '박근혜 대통령의 명예 훼손했
다'며 서울중앙지검에서 조사를 받은 일본 '산케이' 신문 사회부 편집위원
가토 다쓰야의 '최순실 스캔들' 에 대해 쓴 칼럼이 세간의 관심을 받고 있다.
 
그는 서두에 '조사를 받을 때 검사가 끈질기에 물어온 것 중 하나가 최태민.
순실 부녀에 대한 것이었다'며 '박 대통령이 안고 있는 최대 약점인 것을
곧 깨달았다'고 밝힌다, 가토 다쓰야 편집위원은 '최씨 부녀와의 교제야말
로 박 대통령이 숨기지 않으면 안됐던 사안으로서 정권 최대급의 금기였다'
고 주장한다.
 
가토 다쓰야 편집위원은 '최순실씨를 둘러싼 스캔들은 박 대통령의 '고독'
과도 깊이 이어졌다'며 박 대통령의 성장과정과 최씨 부녀와의 관계,
그리고 취임 후 인사 난맥상등을 분석해놓았는데, '최순실 사건'이 박 대통
의 정치생명의 종언(終焉)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박근혜. 최순실 국정농단과 여기에 연루된 수많은 부패 사건들은 말할 것도
없고, 지난 대선 때는 있을 수 없는 국정원 불법선거가 저질렀다.
게다가 국정원은 선거부정을 감추기 위해 유우성 간첩 조작 사건까지 떠뜨
렸다. 2012년 탈북한 화교 출신의 서울시 공무원 유우성씨가 국정원에 의해
간첩으로 내몰렸다. 그러나 2015년 10월 대법원은 유우성씨의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에 대해 무죄를 선고했다. 이것이 바로 서울시 공무원 간첩조작
사건이다. 국정원은 부정선거 개입으로 인해 언론의 집중을 받고 있는데
사건 은폐를 위해 간첩조작을 시도한듯하다.
 
국정원 부정선거와 간첩조작뿐만 아니라 무엇보다 304명의 생명이 희생된
세월호 참사는 아직도 진상규명이 되지 않고 있다.
특히 수많은 학생들의 목숨이 경각에 달린 그 위급한 순간에 박근혜 대통령
이란 사람은 보고를 받고도 7시간이나 지나서 서울재난안전대책본부에
태연히 모습을 드러냈던 것이다. 그런데 나라를 통치하는 대통령이 그것
도 학생들의 목숨이 초를 다투는 위급한 순간에 7시간이나 어디서 무얼했는
지? 세월호 특조위가 박근혜 7시간 직무유기에 대하여 조사를 하려 했으나
박근혜 정부 검찰이 가로 막았다.
 
박 대통령은 무고한 수백 명의 학생들이 세월호 안에 갇혀 있는 그 절체절
명의 시간에 구조의 골든타임 그 시간에 머리 하는데 90분을 버렸다.
12월 29일 특검은 세월호 참사 다음날(2014년 4월 17일) 박 대통령의 얼굴
에서 주사바늘 자국이 발견됐다. 또 보도에 따르면 세월호 참사 당일 시술
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했다. 우리는 국민의 혈세로 이런 박근혜를 대통령
으로 모시고 있었다.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다.
특검은 '세월호 7시간의 의혹'을 반드시 밝혀주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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