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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10-18 00:04
첫 '창발' 컨퍼런스 대성황 "한인 IT재원 엄청나다"(+화보)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5,711  

200여 전문가나 하이테크 지망생들 몰려 배우고 교류
임진욱ㆍ윤필구씨 기조연설, 소규모세션 등 알찬 프로그램
결국은 혼자만이 아니라 네트워킹과 소통능력 키워야
 
시애틀 한인 전문가 단체인 창의와 발명의 준말인 창발이 지난 15일 머서아일랜드 커뮤니티센터에서 개최한 제1회 컨퍼런스는 시애틀 지역에 하이테크 분야 한인 재원들이 많이 활동하고 있음을 새삼 확인해줬다.

특히 이날 컨퍼런스를 통해 시애틀 한인사회에 공식적으로 얼굴을 내민 창발은 한인 전문가단체로 각광을 받을 뿐 아니라 한인사회를 주류사회와 연결해줄 주요 단체로 부상할 것이라는 기대를 낳게 해줬다.

지난 20148월 결성해 현재 회장을 맡고 있는 마이크로소프트(MS)사의 김진영 박사가 창발의 취지와 로고 등을 설명하면서 시작된 이날 컨퍼런스에는 주로 1세와 1.5세인 한인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문덕호 총영사의 축사에 이어 한국 스타트 업 얼라이언스 디렉터인 임진욱씨와 벤처 캐피털사인 빅베신 캐피털의 윤필구씨의 기조연설이 있었고, 이들을 포함한 5명의 전문가가 참여한 패널토론 및 3개 소그룹 세션 등으로 진행됐다.

차세대 젊은 한인들이 마련한 행사인 만큼 인기 강사 등을 연설자로 부르고, 패널 토론도 실질적인 현장의 소리를 듣게 해줘 참석자들로부터 알찬 프로그램이었다는 평을 들었다.

임진욱씨와 윤필구씨는 물론 SK 플래넷의 유경상 부사장, 아마존의 영 리 디렉터, MS의 캘빈 최 매니저 등은 하이테크 분야에 주로 종사하고 있는 참석자들에게 해당 분야에서 성공할 수 있는 각각의 노하우를 알려줬다.

첫 기조연설자인 임씨의 강연은 이미 뉴스 등을 통해 많이 알려져 있지만 그래도 한인 차세대는 물론 사회 진출을 앞둔 자녀를 둔 한인 부모들에게 유익한 점이 한둘이 아니었다.

임씨는 자신의 경력을 통해 배운 10가지 교훈을 통해 ▲세상은 넓다. 나가서 느껴보라 ▲배우면서 성장할 수 있는 조직을 찾아라 ▲질문하고 대화를 즐겨라 ▲성장하는 업종으로 가라 ▲직접 경험해보라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키우고, 말을 잘해야 하며 글쓰는 능력을 키워라 등을 강조했다.

그는 한국인들의 풍토에서 아쉬운 점도 지적했다. 우선 리더십 포지션에 도전하는 자세가 부족하다는 것이다. 직원일 때와 사장일 때의 상황이 아주 다른 것처럼 아무리 조그만 기업이라도 경영자가 돼볼 것을 권했다. 또한 너무 안정적인 선택을 하는 것도 아쉽고 자기 주장을 적극적으로 개진할 필요가 있으며 한국인끼리 서로 돕고 끌어주는 것이 부족한 점도 꼽았다.

임씨는 이날 강연에서 창발회장인 김진영 박사의 블로그를 인용, ‘미국 생활에 적합한 사람의 유형도 소개했다

 박사는 ▲자기분야에서 전문성을 확보하고 이를 발전시킬 각오가 되어있는 열정적인 사람 ▲일과 삶에서 자기 주도적으로 문제를 해결하고 관계를 만들어가는 적극적인 사람 ▲다양한 배경을 가진 사람들과 어울려 일하고 교류하는 것을 즐기는 열린 사람을 꼽았다.

임씨는 한국계 마이크로소프트 최고경영자(CEO)나 한국계 아마존 CEO가 나오길 기대한다면서 참석자 모두 크게 성공해서 많은 한국의 젊은이들에게 길을 열어주길 바란다 당부했다.

MS의 최 매니저는 한인을 포함한 아시안들이 채용 면접에서 불리한 측면이 있다고 지적했다. 미국 유학생 출신의 한인 1세는 물론 미국서 태어난 한인 2세들도 면접에 소극적이어서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떨어지며, 더욱이 자기가 하는 이야기에 대한 확신이 부족해 보인다고 그는 설명했다.

이날 패널리스트들은 한결같이 네트워킹과 커뮤니케이션 및 멘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개인적으로 IT 분야 등에 능력이 출중하더라도 발품을 팔아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과 직접 만나고 부대끼며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이를 통해 말하는 기술 등을 키워가는 것이 결국은 자신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다는 것이다.

이날 컨퍼런스에는 한인사회에도 널리 알려진 MS 임헌민 수석매니저, 스타벅스의 오창호씨, 아마존의 스티븐 홍씨, 생명공학분야 스타트업인 NSB의 마이클 조 최고경영자(CEO), UW 줄리 강ㆍ우상순 박사 등도 참석했다.

창발의 핵심멤버로 이번 컨퍼런스를 주도한 김진영 회장과 ‘거피 게임 & 미디어’(Guppy Game & Media)의 알렉스 최 사장 등은 “7개월 정도의 준비 끝에 개최한 컨퍼런스에 이처럼 큰 호응을 얻을 줄 몰랐다. IT 분야 등에서 전문가로 성장하는 꿈을 가진 분들은 앞으로 창발 회원으로 많이 가입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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