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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7-18 00:55
"신지해수욕장에 무슨일?" 관광객 작년보다 6배 는18만→111만명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3,154  

코로나시대 풍광여행 선호…진도·신안 천사대교도 늘어


올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관광 수요가 급감한 가운데 전남 완도지역의 관광객이 지난해 대비 6배나 급증해 '청정 전남'이 코로나시대 새 관광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18일 완도군의 주요 관광지 통계자료에 따르면 코로나19가 발생한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신지명사십리해수욕장 방문객수는 111만268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방문객인 18만7151명보다 무려 92만3117명이 늘어난 수치로, 593%가 증가했다.

신지해수욕장 인근에서 펜션을 운영하는 A씨는 "그동안 숙박업을 하면서 휴가철도 되기 전에 이렇게 많은 관광객이 몰린 것은 처음"이라며 "주말예약은 이미 100% 완료됐고, 평일예약률도 지난해에 비해 크게 늘었다"고 즐거워했다.

완도는 신지명사십리 외에도 '항일의 섬' 소안도와 '가고 싶은 섬' 생일도에도 관광객이 전년보다 크게 늘었다.

진도군 또한 지난 5월 한달간 외지에서 진도를 찾은 관광객 수는 37만8688명으로, 지난해 5월 대비 22.79%가 늘었다.

미술관이나 기념관 등 실내보다는 진도타워, 진돗개테마파크 등 야외관광지에 사람들이 몰렸다.

지난해 4월 천사대교를 개통한 신안군도 코로나19 여파에도 불구하고 신안 섬을 방문하는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천사대교를 통해 차량으로 자은, 암태, 팔금, 안좌, 압해를 방문할 수 있는 신안 중부권 섬에는 지난 6월까지 올 상반기에만 30만1500여명이 다녀갔다.

신안군 압해도와 중부권 주요 4개 섬(자은, 암태, 팔금, 안좌)을 연결하는 천사대교. 올해 상반기에만 이곳을 이용해 신안 중부권 섬을 방문한 인구가 30만명이 넘고 있다./ News1

전남 해안지역의 관광객 증가는 코로나19로 해외여행이 중단되고, 실내시설에 대한 이용이 꺼려지면서 밀집되고 북적이는 관광지보다는 한적하고 자연을 즐길 수 있는 풍광여행을 선호하면서 빚어진 현상으로 보인다. 또한 지금까지 확진자가 상대적으로 적게 발생한 전남이 코로나19 청정지역으로 인식되면서 외지인의 발길이 이어지는 것으로 풀이된다.

하지만 코로나19 시대에 많은 관광객이 찾는 것을 마냥 반길 수 만은 없는 게 현실이다. 행여 확진환자나 자가격리 대상자들의 방문으로 감염자가 발생할지 몰라 지자체들은 방역에 더욱 힘을 쏟고 있다.

이송현 완도군 관광과장은 "신지해수욕장은 2년 연속 국제환경단체의 '블루플래그' 인증을 획득할 정도로 청정지역이라는 인식과 함께 3.8㎞의 넓은 백사장이 분포해 많은 사람들이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행하면서 관광을 즐길 수 있는 장소로 찾고 있는 것 같다"면서 "혹시나 외지관광객들의 방문으로 인한 코로나19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발열체크와 게이트형 소독기를 중복 설치해 방역과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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