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로그인 | 회원가입 | 2024-05-18 (토)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2021년 1월 시애틀N 사이트를 개편하였습니다. 열람하고 있는 사이트에서 2021년 이전 자료들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뉴스 포커스 - News Focus


시애틀 대표 한인 뉴스넷!
시애틀N 에서는 오늘 알아야 할 한국과 미국 그리고 세계 주요 뉴스만 골라 분석과 곁들여 제공합니다.

 
작성일 : 20-08-05 00:42
언팩 앞두고 마켓·유튜버에 제품 유출…당혹스러운 삼성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3,180  

일부 국내 유튜버, 언팩 전날 노트20 리뷰 영상 올려
이용자들 "허무하다…강경 대응하라" 불만도



삼성전자 최초의 '온라인 언팩'이 5일 오후 11시에 개최된다. 갤럭시Z폴드2·갤럭시노트20·갤럭시탭S7·갤럭시버즈 라이브·갤럭시워치3까지 신제품 5종이 총출동하는 자리다.

다양한 스마트 기기가 동시에 공개되는만큼 이번 언팩은 삼성전자 '마니아'들에게 흥분되는 자리가 될 '뻔' 했다.

그러나 언팩 전날부터 오픈마켓에서 줄줄이 제품이 유출되는가 하면 일부 유튜버들은 언팩 전에 제품 실사용 영상까지 업로드 하기도 했다. 

아직 베일이 벗겨지지 않은 제품은 '갤럭시Z폴드2' 하나뿐이다.

◇유튜버들, 갤노트20·울트라 언팩 전날 리뷰 영상 올려

삼성전자의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노트20' 시리즈는 국내 유튜버가 언팩 전날인 4일 오후 리뷰 영상을 올리는 실수를 통해 유출됐다.

일부 유튜버들은 4일 오후 10시쯤 갤럭시노트20와 갤럭시노트20 울트라의 리뷰 영상을 유튜브에 올렸다.

유출 영상을 통해 신제품의 △디자인 △상세 사양 △카메라 화소수 △외부 소재 등의 정보가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알려졌다.

특히 갤럭시노트20의 경우 플래그십 라인업 중 처음으로 외부 소재 마감을 플라스틱으로 했다는 사실이 이번 유출 영상을 통해 확정됐다. 갤럭시노트20의 출고가는 119만9000원으로 정해질 것으로 보인다.

해당 영상의 경우 유튜브에 업로드된지 얼마 되지 않아 곧 내려간 상태다.

실루엣만 강조할 정도로 보안을 강조했건만, 이미 온라인에 실물이 유출돼 버려 김이 샜다는 반응이 다수다. (삼성전자 뉴스룸 제공)© 뉴스1
◇갤버즈 라이브·갤워치도 판매 페이지 노출로 상세 스펙 알려져

갤럭시버즈 라이브, 갤럭시워치3 역시 오픈 전날부터 오픈마켓·제휴업체 등을 통해서 제품 정보가 유출됐다.

4일 오픈마켓인 11번가에서는 '갤럭시버즈 라이브'의 판매 페이지가 노출됐다.

판매 페이지에 공개된 설명에 따르면 갤럭시버즈 라이브에는 첫 노이즈캔슬링 기능과 함께 '12㎜ AKG 튜닝 스피커'와 중저음 사운드를 위한 '베이스 덕트', 에어 벤트 등을 통해 사운드를 완성했다는 내용이 담겨있다.

이외에도 △통화 기능을 위한 '가속도 센서' △외부 마이크 2개 △내부 마이크 1개 △빅스비 기능까지 갖춘 것으로 보인다.

갤럭시버즈 라이브 판매 페이지 역시 현재는 11번가에서 내려간 상태다.

갤럭시워치3는 해외 오픈마켓인 미국 이베이 사이트에서 일부 판매자들이 제품 사진과 사양을 올려 놓고 이미 판매 중이다.

판매되는 갤럭시워치는 41㎜와 45㎜ 두 가지 크기다. 색상도 이번 언팩의 시그니처 컬러인 미스틱 브론즈와 실버 두 가지다.

오픈마켓인 11번가에서는 '갤럭시버즈 라이브'의 판매 페이지가 노출됐다.(11번가 갈무리) © 뉴스1

◇이용자들 "허무하다" 불만…"콘서트처럼 즐기자" 의견도

이번 언팩에서 공식 공개될 제품이 이미 대부분 유출된 상황에 대해 소비자들은 '허무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 스마트폰 이용자들의 커뮤니티인 삼성멤버스의 한 이용자는"이번 일은 정말 삼성에서 보안에 신경쓰지 않은 것 같다"며 "구독자 수가 몇백명 정도 밖에 되지 않는 유튜버에 의해 미공개 제품이 이렇게 허무하게 공개가 될 수 있냐"고 비판했다.

다른 이용자들 역시 "루머가 맞는지 아닌지도 확인하는 재미가 있는데 그런 재미도 없어졌다", "다음 언팩에서도 재발하지 않게 강경 대응을 해야한다"는 등의 의견을 밝혔다.

반면 "이번 언팩은 '공개'가 아니라 '쇼'"라며 "갤럭시 신제품을 어떻게 연출했는지를 보는 것이 더 재미있게 언팩을 즐기는 방법일 것"이라고 "가수의 노래를 다 알고도 콘서트를 가는 것처럼, 세부 내용을 알아도 언팩을 보는 재미는 있다"며 일부 이용자는 '정신승리'를 하기도 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Total 22,810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21060 태풍 '장미' 내일 오후 남해안 상륙…장마 만나 최대 500㎜ 시애틀N 2020-08-09 2058
21059 류호정 "국회는 일터, 전철타고 7시전 출근...꼰대정치 깨려면 청년답게" 시애틀N 2020-08-09 3087
21058 HDC현산, 금호산업 대면협상 제안 수락…"아시아나 재실사해야" 시애틀N 2020-08-09 2412
21057 "70평생 이런 비 처음…물에 젖은 물건들 어디부터 손댈지 막막" 시애틀N 2020-08-09 2325
21056 中 전기차 업체, 최악 미중 관계에도 나스닥 상장…이유는? 시애틀N 2020-08-09 3232
21055 조국 "한국검찰은 준정당, 정치적 중립성 허구…맹견됐다 애견됐다" 시애틀N 2020-08-09 2142
21054 "내 가방 내놔!"…알몸으로 멧돼지 뒤쫓은 獨남성 사연 시애틀N 2020-08-08 3270
21053 통합당, '한상혁·권경애 통화' 놓고 국정조사 압박 지속 시애틀N 2020-08-08 2802
21052 곡성 산사태 매몰 남성 추가 발견…사망자 5명으로 늘어 시애틀N 2020-08-08 1840
21051 '6명 일괄사표' 처음 받아든 문 대통령, 고심 속 결단 주목 시애틀N 2020-08-08 2399
21050 "어떤 죽음 애도땐 어떤 생존도 존중돼야"…박원순 사망 한달 시애틀N 2020-08-08 2251
21049 '조국, 최순실 재판장과 식사' 주장 유튜버 우종창 항소 시애틀N 2020-08-08 2204
21048 [주말쇼핑포인트]역대급 장마, 쾌적한 집콕 위한 필수템은? 시애틀N 2020-08-08 2390
21047 김포공항 뚫리나…제주항공 50대 조종사 코로나 확진 시애틀N 2020-08-08 2430
21046 곡성 산사태 현장서 70대 여성 구조했으나 숨져…사망자 4명 시애틀N 2020-08-07 2133
21045 美, 캐리 람 등 홍콩 고위관리 11명 제재…"홍콩 자치권 훼손" 시애틀N 2020-08-07 2382
21044 트럼프 "내가 재선되면 북한과 신속히 협상할 것" 시애틀N 2020-08-07 11877
21043 전공의 집단휴진 '미풍' 그쳤지만…14일 최대 단체 의협 '궐기 시애틀N 2020-08-07 2275
21042 ‘3명 사망·2명 실종’ 산사태 전남 곡성 마을 구조 재개 시애틀N 2020-08-07 1726
21041 '400㎜ 물폭탄'…광주역 열차 운행 중단 시애틀N 2020-08-07 2217
21040 노영민 실장 및 청 수석 5명 일괄 사의…대통령 반응 파악 안돼 시애틀N 2020-08-07 2458
21039 추미애, 이성윤 중앙지검장 남기고 윤석열 수족 전원교체 시애틀N 2020-08-07 2736
21038 박능후 장관 "전공의 집단휴진 매우 유감스럽고 안타까워" 시애틀N 2020-08-07 2139
21037 아시아나, 자구노력에 값진 '어닝서프라이즈'…2Q 영업익 1151억원 시애틀N 2020-08-07 3188
21036 "한국 해외여행 불가능, 오히려 국내소비 활성화에 도움" 시애틀N 2020-08-07 3173
21035 트럼프 "좌파 정치인들의 한미FTA 합의는 끔찍했다" 시애틀N 2020-08-07 2449
21034 '언팩의 하이라이트' 갤럭시Z폴드2…"9월1일 예약판매 실시" 시애틀N 2020-08-07 1898
21033 수도권 전셋값 4년 9개월만에 최고 상승률 시애틀N 2020-08-06 3205
21032 춘천 의암댐서 경찰정·행정선 등 3척 전복…한 명 사망, 5명 실종 시애틀N 2020-08-06 3218
21031 "방송 관장하는 분, 한동훈 내쫓을 보도 나간다며 전화" 시애틀N 2020-08-06 2833
21030 '2전3기' 류현진, ATL전 5이닝 8K 무실점 역투…마침내 이적 첫 승 시애틀N 2020-08-06 3176
21029 '기후변화의 저주' 한국뿐 아니라 아시아 전역에 물폭탄 시애틀N 2020-08-06 3196
21028 위기의 레바논 정부, 베이루트 대폭발로 붕괴 초읽기 시애틀N 2020-08-06 3227
21027 강간으로 임신까지 당했다면…가해자 '상해죄 처벌' 과한가요 시애틀N 2020-08-06 3190
21026 전설들의 선택도 손흥민…토트넘 올해의 선수상 싹쓸이 시애틀N 2020-08-06 2981
21025 한탄강 범람·임진강 홍수경보…강원·경기북부가 위험하다 시애틀N 2020-08-05 3190
21024 '검언유착 의혹' 기자들만 먼저 기소…'한동훈 공모' 수사 계… 시애틀N 2020-08-05 3040
21023 이해찬 "다주택자 하루빨리 처분하는 게 이익, 분명히 말한다" 시애틀N 2020-08-05 3149
21022 언팩 앞두고 마켓·유튜버에 제품 유출…당혹스러운 삼성 시애틀N 2020-08-05 3182
21021 인선으로 메시지…통일부 이어 국정원도 대북 행보 나서나 시애틀N 2020-08-05 3201
21020 '부동산 투기 끝장 본다'…공급대책 발표 다음날 세무조사 압박 시애틀N 2020-08-05 3172
21019 '최장 장마 뒤 연일 불볕' 예측불가 제주 날씨…폭염도 역대 최장? 시애틀N 2020-08-05 3186
21018 금호타이어 사내 협력업체 직원 700여명 길거리 나앉나 시애틀N 2020-08-05 3047
21017 아동 성착취 배준환, 범행 배운 '사부'와 10대 성매매 서로 알선 시애틀N 2020-08-05 3051
21016 "원폭 터진 줄"…레바논 대폭발로 사망자 73명, 3700명 부상 시애틀N 2020-08-04 3312
21015 아우디, 바나나 먹는 소녀 세웠다가 욕 바가지…광고 내려 시애틀N 2020-08-04 3442
21014 종부세·전월세 이어 '50층 재건축+신규택지'…집값 잡을까 시애틀N 2020-08-04 2311
21013 김현미 "후분양 확대 방침 변함 없어…공급 걱정 많아 사전청약 늘린 것" 시애틀N 2020-08-04 3150
21012 아시아나 2500억 계약금 장기 소송전 예고…대우조선 9년 걸렸다 시애틀N 2020-08-04 3184
21011 통합당, 부동산·공수처법 표결 불참…'윤희숙2' 내세워 반대토론 시애틀N 2020-08-04 2357
   31  32  33  34  35  36  37  38  39  40    

[영상] 사하라 사막이 '설국'으로... 중동 사막에…
문대통령 "윤석열, 文정부 검찰총장…정치할 생각으로 …
[이재용 선고]당분간 '옥중경영'…모든 현안 '…
文대통령 "부동산 안정화 성공 못해…특단 공급대책 마…
25억짜리 2채 보유?…올해 보유세 5800만원 늘어난다
문대통령 "사면 말할 때 아냐…국민 공감대 형성되면 고…
서울아파트, 실거래가 내렸다?…전문가들 "좀 더 두고 봐…
한국 이례적 '릴레이 폭설' 왜…"기후변화로 봉인…
中 코로나 속 나홀로 성장…증시도 상승세
“주식은 사고 파는 것 아닌 사 모으는 것…존버하라”
"日 '도쿄올림픽 2024년으로 재연기' 극비 논의"
'부르는 게 값?'…호가에 오르는 서울 아파트 시…
문 대통령, 이재명 전도민 재난지원금에 "할 수 있는 일"…
김진욱 후보자 "공수처 검사, 주식거래 제한 적극 검토"
강창일 "이용수 할머니, 일본이 사죄하면 소송 취하"
"학교 살려주세요"…'공공기관 건물주' 외교협회 …
'국정농단' 이재용, 파기환송심 징역 2년6월…법…
공짜‧돈내기 골프로 머리숙인 알펜시아 대표 "물의 일…
재미교포 케빈 나, PGA투어 소니오픈 역전 우승…통산 5승…
이재명 '2차 재난기본소득' 18일 발표…논란에도 …


시애틀 뉴스

줄리아니 "이번엔 트럼프 탄핵…

웬만하면 병원가지 마세요……

"지난해 2.3% 성장한 중국 올해…

"트럼프 정보기관 브리핑 못 …

[바이든 취임식 D-2] 인상적이…

'미국판 안아키' 비극…

다인종·다문화·다종교…해리…

페더럴웨이한인회 신임 이사…


연예 뉴스

'컴백' 에픽하이 "비아…

이정수, 층간소음 사과하고 이…

[N현장] '세자매' 감독 "…

'미라' 신동 "9년째 뮤…

십센치X'바른연애 길잡이&#…

TV조선, MBN에 "트로트 프로그램…

CJ문화재단, 2021 스토리업 단편…

존박, 코로나19 확진 후 시설 …




  About US I 사용자 이용 약관 I 개인 정보 보호 정책 I 광고 및 제휴 문의 I Contact Us

시애틀N

16825 48th Ave W #215 Lynnwood, WA 98037
TEL : 425-582-9795
Website : www.seattlen.com | E-mail : info@seattlen.com

COPYRIGHT © www.seattlen.com.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