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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미국 생활을 정리하고 연로하신 부모님 문제로 한국으로 돌아 온지 벌써 2년입니다.  매년 한국 왕래는 했지만 막상 살려고 들어오니 상황이 많이 다르네요. 이것저것 적응하느라 일년의 시간이 지나고 어느정도 적응해서 살만 해지니 코로나로 날리네요. 참 세상사 요지경입니다.

시애틀앤 독자분들께 제대로 인사도 못하고 들어온 게 못내 아쉬웠지만 마음에 여유가 없어서 그랬는지 이제야 글을 올립니다. 연재하던 글도 마무리 못했고 또 한국 와서 짬나는대로 돌아다닌 곳도 있어서 시간나는대로 계속 글을 올릴까 생각 합니다. 이곳에는 사진을 업로드하는데 문제가 있어서 본의 아니게 링크를 걸었습니다. 위 주소를 클릭 하시면 정상원의 여행기를 보실 수 있습니다.

한국에서의 여행은 가능하면 우리의 문화를 알아보고 느낄 수 있는 곳으로 진행을 할 예정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