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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11-19 17:29
박 대통령은 즉시 권력을 국민에게 반납하라
 글쓴이 : 卞良倉
조회 : 2,775  
11월 18일, 검찰이 박근혜 대통령 "범죄 혐의" 될 수 있는 상황이라며 박 대통령을
사실상 "피의자"로 인정했다. 검찰이 박 대통령을 피의자로 규정한 것은 박 대통령
이 이번 사건의 핵심 인물이기 때문이다.

박 대통령은 "필요하다면 검찰의 조사에 성실하게 임할 각오이며 특별 검사에 의한
수사까지도 수용하겠다고 했으나 박 대통령은 검찰의 소환통보 날짜를 무시하고
다음주 조사를 받겠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다. 박 대통령이 계속 조사를 늦추거나
거부할 경우 검찰이 청와대에 공식적으로 "소환장"을 보낼 가능성까지 있을 것으로
본다.

청와대측은 16일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고심하고 있다"
면서도 "하야나 퇴진 가능성을 말한 것은 아니다. 정국 안정 방안은 법적 테두리
안에서 논의돼야 한다"고 기존 방침을 재확인했는데, 박 대통령은 목숨을 내놓고라
도 대통령직을 지키겠다는 입장이다. 

박 대통령이 하야를 거부하는 이유는 대통령직 고수가 곧 자신이 살길임을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하야하는 순간 박 대통령은 불소추특권 등 각종 권한을 내려놓아야
하며, 구속 수사와 검찰 기소, 재판회부 역시 불가피한 수순이다.

11월 19일, 4차 촛불집회가 서울 60만 명을 비롯해 제주, 부산, 대구, 대전, 광주 등
90여 도시에서 95만 명이 동시 다발적으로 촛불을 들었다. 
이날 집회선 교복을 입은 청소년들이 눈에 띄게 늘었다. 특히 수능시험을 끝낸 고3
생들의 목소리도 높았다. 포항, 경주, 상주, 영주, 안동, 문경, 영천, 울진 등 경북
지역 10여 곳에서도 박근혜 퇴진 시국대회에 참여했다.

시민, 대학생, 농민들은 '박 대통령 퇴진 하라'는 한 목소리로 강도 높게 외쳤지만,
박 대통령의 사촌 형부인 김종필 전 총재는 "5000만 국민이 청와대 앞에서 시위해
도 대통령직을 절대 그만두지 않는다고 말했듯이 박 대통령은 국민들의 요구를 무
시하고 있다. 

5차 촛불집회인 26일의 경우 전국 집중 투쟁 일로 정해 대규모 시위 연다는 소식
이다. 5차 촛불집회는 무너진 나라 다시 세우게 위해서 국민들은 청와대 앞으로
시위행진 할 수 있어야 한다. 

박 대통령은 헌법을 유린하고 국정을 농락하며 국민을 희롱한 범죄자이므로 국민이
퇴진하라며 시위하는 것은 법에 위배가 아니다.
불행한 사태가 일어나기 전에 박 대통령은 즉시 권력을 국민에게 반납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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