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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8-18 23:08
8월의 휴식
 글쓴이 : 에드먼즈
조회 : 3,268  

이민자의 삶 속에서 휴식이란?
몸과 마음을 쉬며 회복을 뜻하는 '휴식'이란 단어 자체가
어쩔 때는 사치스럽게 느껴지기도 한다. 
그럼에도 다람쥐 쳇바퀴 돌듯 돌아가는 삶 속에서, 
어느 경우엔 일상을 벗어나야 하는 의무처럼 휴식을 맞기도 한다. 
주일을 맞아 좋은 사람들과 에드먼즈 마리나 비치 파크를 갔다.
8월의 시애틀을 즐기는 풍경을 담아봤다. 
내일 새벽부터 일상으로 돌아갈 이들에게
휴식이 끝난 뒤 찾아올 충만함과 회복으로 
그리고 은총으로 새 힘을 주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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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게시물은 시애틀N님에 의해 2013-08-19 14:14:33 자유게시판에서 복사 됨]

행복한 삶 13-08-18 23:40
 
이민자로써 미국땅에 산다는것이 참으로 외로운시간들인데...때론 이렇게 좋은사람들과 삼겹살과김치구이..옥수수. 고구마까지 후식으로 즐길수있는 시간이 행복하다^^
바다낚시 13-08-18 23:47
 
에드먼즈 페리 옆에 있는 해변가 파크 맞지요? 근데 그곳에서 낚시도 할 수 있나요?
바다사랑 13-08-19 10:50
 
제가 제일 좋아하는곳입니다.
주말에 멀리가지 않는날은 이것에서 거의 보냅니다. 참 아름다운곳 이지요.
좋아요 13-08-19 11:44
 
참 아름답네요. 다음에 꼭 놀러가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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