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문학> 6집 출판 기념회 다가와

<시애틀문학> 6집 더 새로운 모습으로 발간되어

한국문인협회 워싱턴주 지부(회장 김윤선)의 2013년 협회지 <시애틀문학> 6집이 9월 10일 자로 발간되었다. 5집 발간사에서 <시애틀문학>이 협회의 연륜을 쌓아가는 역사책이라고 했던 김윤선 회장은 6집을 ‘또 하나의 삶’이라 일컬으며, 참여한 회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더욱이 올해는 제작비 일부를 재외동포재단에서 지원받았기에 문학을 통해 서북미 한인 사회에 대한 삶의 노고를 위로할 책임을 더욱 느낀다고 했다.

지난 한 해 기량을 닦아온 35명의 작가가 참여한 이 책에는 시 54편 수필 38편이 실려 있으며, 그 외 제6회 <시애틀문학상> 수상작이 게재되어 있다. 아울러 2014년에 시상하는 제7회 <시애틀문학상> 작품 공모 요강도 싣고 있다.

매년 한글날을 즈음하여 협회지 발간 기념 출판기념회를 갖는 이들의 올해 행사는 10월 5일(토) 오후 2시 30분 벨뷰 도서관(Bellevue Library /1111 110^th Ave NE Bellevue, WA98004 / Tel 425-450-1760) 미팅룸 1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