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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1-03 07:39
[RE:TV] '저글러스' 최다니엘, 이렇게 귀여운 보스였다니
최다니엘이 백진희와 사내연애를 시작하면서 시크한 모습과는 정반대의 귀여운 매력을 드러내며 여심을 흔들었다.
2일 KBS2 월화드라마 ‘저글러스’에선 남치원(최다니엘)과 좌윤이(백진희)의 비밀 사내연애 모습이 방송됐다.
남치원과 좌윤이는 빗속 우산 포옹으로 서로를 향한 마음을 확인했다. 좌윤이는 남치원에게 뽀뽀세례를 펼치며 치원을 웃게 만들었다. 남치원은 애칭을 정하자는 좌윤이의 제안에 "왜 그런 것을 정해야 하느냐”고 말하면서도 그녀를 너구리라고 불렀다.
남치원은 코맹맹이 소리로 스케줄을 말하는 애교달인 윤이에게 “왜 코맹맹이 소리를 하느냐”며 윤이의 코를 귀엽다는 듯 쥐고 흔들었다. 이때 공부장(정성호)이 들어왔고 남치원은 윤이의 코를 쥐고 화를 내는 듯한 모습으로 어색하게 돌변, 웃음을 안겼다.
이어 남치원은 윤이가 남자의 팔뚝에 솟는 힘줄에 끌린다고 한 말을 듣고는 소매를 걷고 일부러 팔 근육이 강조되게 제스처를 취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윤이의 키스마크가 찍힌 메모지가 붙여진 서류를 받고는 귀여운 미소를 짓기도 했다.
또한 슬램덩크 마니아의 모습을 엉뚱하게 드러내기도 했다. 왕정혜(강혜정)가 학창시절 자주 봤던 만화 슬램덩크를 언급하며 노래까지 따라 부르자 그 역시 슬램덩크 애호가임을 밝혔다.
이어 그는 왕정혜와 함께 슬램덩크 노래를 진지한 표정으로 군가처럼 부르며 귀여운 매력을 발산했다.
윤이와 함께 사내연애를 하며 차갑고 냉정해 보이던 모습에서 탈피, 의외의 귀엽고 천진난만한 매력을 드러내며 눈길을 모았던 것.
한편, 이날 방송에선 윤이가 남치원과 그의 전처가 함께 만나 포옹을 하는 모습을 목격하고 충격을 받는 모습이 방송되며 사내연애를 시작한 두 사람 사이에 어떤 시련이 닥치게 될지 궁금증을 유발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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