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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1-04 07:00
[RE:TV]'로봇이아니야' 유승호♥채수빈, 눈물 뚝뚝 마지막 인사 "사랑해"
'로봇이 아니야'의 유승호와 채수빈이 서로를 향한 애절한 마음을 깨달았다.
3일 오후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로봇이 아니야'에서는 창업대회 최종 심사에 참여하게 된 조지아(채수빈)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조지아는 자신이 개발한 하트볼로 최종 심의에 나섰다. 조지아는 김민규가 자신을 알아볼까 파마머리 가발과 우스꽝스러운 안경으로 변장을 했다.
김민규는 조지아의 정체를 모른 채 그의 발명품에 대해 설명을 들었고, 김민규는 조지아의 말인 "이 하트볼을 만지면 사랑하는 사람이 꼭 떠오를 것"이라는 말에 지아3를 떠올렸다.
김민규는 하트볼에 손을 댔다. 그러자 하트볼을 들고 있는 조지아의 하트볼에 불이 켜졌고, 조지아의 모습에서 김민규는 아지3의 환각을 보는 등 자신이 아지3을 깊이 사랑하고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조지아는 김민규의 인간 알레르기를 걱정하면서도 그가 자신에게 반응을 보이지 않은 것에 의미를 두기 시작했다. 조지아는 '내가 특별한 존재였을 지도 몰라'라며 김민규의 주치의 오박사(엄효섭)를 찾아가 문의를 했다.
오박사는 조지아와의 대화를 통해 "혹시, 홍백균(엄기준)을 아느냐"라고 물었고, 오박사와 조지아는 분노하며 산타마리아 팀을 찾아가 "지금 당신들이 무슨 짓을 했는 줄 아냐. 사람이 죽을 뻔했다"고 윽박질렀다.
그 시각, 김민규는 홍백균에게 술을 마신 후 "아지3를 사랑하게 됐다"며 눈물로 고백했다. 홍백균 역시 조지아와 다시 만나고 싶은 마음에 착잡함을 보였다.
오박사는 홍백균에게 "김민규에게 모든 걸 고백하라"고 말했다. 그 말을 듣고 홍백균은 조지아와 김민규가 함께 한 영상들을 보고 조지아도 김민규를 사랑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홍백균은 김민규에게 "아지3를 리셋하자"라고 제안했고, 김민규와 조지아는 마지막 인사를 하며 서로에 대한 사랑의 마음을 전하며 포옹을 하고 눈물을 흘렸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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