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예심거쳐
6월24일 쇼어라인 아트페스티벌 행사로
노래ㆍ댄스 우승팀 한국 KBS 주관 본선 진출기회
시애틀 최대 한인 온라인 뉴스미디어인 시애틀N이 K-POP 월드페스티벌
시애틀 예선전을 개최하기로 하고 참가팀을 모집한다.
시애틀N은 동영상으로 예심을 거친 뒤 오는 6월24일 오후 6시 쇼어라인 아트페스트벌 행사 가운데 하나로 시애틀 총영사관과
함께 K-POP 월드페스티벌 시애틀 예선전을 개최한다.
K-POP 월드 페스티벌은 한국 정부와 KBS가 K-POP의 확산을 위해 전세계에서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국 노래와 춤을 겨루는 대회이다.
이에 따라 시애틀총영사관을 비롯한 세계 해외공관들이 예선을 실시해 선발한 우승팀은 미주결선에 진출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며 이곳에서 선발될 경우 KBS가 올 가을 창원에서 개최하는 최종 본선에 출연하게 된다.
시애틀N은 미주 결선에 진출할 개인이나 팀을 선발하기 위해 우선 K-POP 노래와 댄스 등을 동영상에 담아 오는 5월31일까지 제출할 경우 동영상 심사를 통해 6월10일까지 시애틀예선전 출전팀을 확정한다.
출전팀은 6월24일 오후 6시 시애틀 예선전 무대에 직접 올라
관람객을 상대로 공연 형식으로 실제 경연을 펼치게 된다.
시애틀N은 시애틀 예선전 노래와 댄스 우승팀에게 각각 1,000달러씩의
상금을 전달한다.
K-Pop의 홍보를 위한 행사인 만큼 출전자격은 부모가 한국 국적을 가진 적이 없는 경우로만 한정된다.
시애틀N이 지난해 개최한 대회에는 예선 1차에 모두 61개팀이 참여했고 예심을 거친 12개팀이 시애틀 예선전에 출연했다.
**지난해 시애틀 예선전 기사(화보, 동영상 포함)를 보시려면 아래를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