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
마스크와 세정제 싼 가격으로 한인들에게 공급”
워싱턴주
및 시애틀시에 납품하는 FDA 승인 휴온스 제품
커클랜드 76주유소에서 한정된 물량으로 선착순 판매키로
마스크 50장에 30달러, 손세정제 500ml 한 병에 4달러씩
한인
비즈니스나 교회, 가정 등에서 생필품으로 확보필요
지난
4월 시애틀에 미주지사를 설립한 한국의 글로벌제약사인 휴온스 글로법(대표
김완섭)가 워싱턴주와 시애틀시 정부에 납품하는 마스크와 손세정제가 시애틀 한인들에게도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된다.
휴온스의
마스크와 손세정제는 휴온스 글로벌 김완섭 대표의 대학 후배가 운영하는 ‘커클랜드76 주유소’측이 받아 원가에다 운송비용 등 최소한의 경비를 보탠 가격으로
8일부터 판매가 시작된다.
휴온스
마스크는 ‘원 데이 마스크’(1 Day Mask)는 미국
식품의약청(FDA)의 승인을 받아 품질이 보장된 제품이다.
워싱턴주와
시애틀시도 수많은 경쟁업체 가운데서도 품질과 가격 경쟁력이 있는 이 제품을 납품 받기로 했다. ‘원
데이 마스크’는 50장에 30달러씩에
판매된다.
필터가
없는 중국산 제품 등이 마켓 등에서 40달러 이상에 판매되는 것에 비해 품질과 가격 면에서 비교가 되지
않는다.
휴온스의
손세정제인 ‘핸드 7 새니타이저’(Hand 7 Sanitizer)도 FDA 승인을 받아 역시 워싱턴주에
납품돼 품질이 보장된 제품이다. 이번에 시애틀 한인들에게는 펌프가 달린 500ml짜리 제품이 병당 4달러씩에 판매된다.
코스트코가 펌프가 없는 멕시코산 제품을 6.99달러에 판매하는 것에
비하면 가격 등에서도 훨씬 저렴한 편이다.
판매를
담당한 커클랜드76 주유소측은 “시애틀을 포함해 킹 카운티
정부가 외출이나 공공장소에서의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한데다, 워싱턴주 정부가 경제정상화를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코로나 시대에 한인들에 생활필수품이 된 마스크와 손세정제를 구입해둘 수 있도록 한정된 수량을 확보해 제공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영업 재개를 준비하고 있는 한인 비즈니스나 한인교회 등은 물론이고 일반 한인 가정들도 이번 기회에 구입하면 좋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은 추후에도 재확산될 가능성이 높은 만큼 가정별로 방역용품은 미리 준비를 해두는 것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문의: (206)261-7227
판매처: 12235 NE 116th St, Kirkland, WA 980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