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할리데이 인서 올해 사업계획 발표하며 힙찬 출발
이준우 회장(사진 왼쪽)과 김순아 이사장(사진
오른쪽)이
호흡을 맞춰 이끌게 된 한미연합회 워싱턴지부(KAC-WA)가 오는 28일 출범식을 갖고 힘차게 출발한다.
KAC-WA는 올해부터 내년까지 조직을 이끌어갈 신임 회장단과 이사장단을 구성을 완료해 28일 오후 6시 시애틀 다운타운 할리데이 인(211Dexter Ave N,
Seattle WA 98109)에서 킥오프 행사를 갖는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그 동안 미력하나마 코리안 아메리칸의 정치력 신장과 소수민족으로서의 사회적 이슈에 대한 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노력해왔다”고 평가했다.
KAC-WA는 이번 출범식에서 지역 커뮤니티를 위해 무엇을 했고, 나름대로 올 한해 할 일이 무엇인지 참석자들과 의견을 나누는 한편 올 한해 추진할 사업 계획도 발표한다.
이 회장은 “이날 출범식에 많은 한인분들이 참석해 KAC 비전을 함께 나누고, 새로 구성된 회장단과 이사장단에 격려와 성원을 보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승영 회장의
바통을
이어받게
되는
이준우
회장은
초등학교
시절
부모를
따라
이민
온 1.5세로 현재
민주평통
시애틀협의회 간사를
맡고
있으며
한국어와
영어
등
이중언어가 완벽하다.
이민법과 상법을
전문으로
다루며
워싱턴주와 오리건주
변호사로
활동중인
이
회장은
미국
이민과
관련된
한국어
책을
쓰기도
했다.
2013~2014년 한인 2세들의 활동을 적극 지원해왔던 신광재 이사장의 바통을 이어받은 신임 김순아 이사장은 워싱턴주 한인 여성부동산협회 회장과 이사장을 두루 거친 뒤 KAC-WA 이사장을 통해 한인 후배들의 활동을 적극 후원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