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ㆍ코앰TV 공동 후원으로 6월13일
페더럴웨이서
보컬ㆍ댄스ㆍ연기ㆍ모델ㆍ악기
등 5개 분야 인재 찾아
한국의
대형 연예기획사인 FNC 엔터테인먼트가 인재발굴을 위해 시애틀에서 처음으로 오디션을 개최한다.
FNC 엔터테인먼트는
‘2015 FNC 글로벌 오디션’의 일환으로 오는 6월13일 오전 10시
페더럴웨이 코앰TV 공개홀에서 보컬ㆍ댄스ㆍ연기ㆍ모델ㆍ악기 등 모두 5개
분야의 오디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오디션은 한국일보 시애틀지사와 코앰TV가 공동으로 후원한다.
시애틀을
포함 LAㆍ샌프란시스코ㆍ오렌지카운티ㆍ하와이 등 미주 5개
지역에서 실시되는 이번 FNC 오디션에서는 다른 기획사와 달리 악기 부문도 대상에 포함돼 음악적 재능이
많은 한인 중고생들의 지원이 많을 것으로 기대된다.
FNC 엔터테인먼트는
현재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FT 아일랜드, 씨엔블루, 주니엘, AOA를 비롯해 데뷔를 앞둔 엔플라잉을 발굴했으며 오디션을
통한 글로벌 인재육성에 더욱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시애틀을
비롯한 미주지역 5개 도시에 이어 오는 9월에는 뉴욕, 뉴저지, 토론토, 밴쿠버에서
오디션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국에서
연예계 인재 발굴의 다크호스로 부상하고 있는 FNC는 전세계를 대상으로 자질과 능력이 있는 인재 발굴에
최선을 다하면서 급성장하고 있다. 지난 1월 중국 광저우와
상하이에서 열린 FNC 중국 오디션에는 사전접수가 폭주하고 엄청난 수의 지원자가 몰려 화제가 되기도
했다.
시애틀 오디션 참가희망자는 FNC 오디션 홈페이지(www.fnc-audition.com)에서
지원서를 다운로드 받아 오는 6월5일 밤 12시 이전에 시애틀지역 담당자에게 이메일(seattle@fncent.com)로
보내야 한다.
응모자격은 12~24세로 국적과 성별에 관계가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비는 없으며 오디션 참가자 중 우수자는 FNC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할 기회가 주어진다.
FNC 관계자는
“과거 시애틀지역에서 오디션을 통해 많은 한인 꿈나무들이 한국 연예계에 진출해 활동을 하고 있다”면서 “자녀들이 한국어를 모를 수 있으므로 연예계 진출에 관심이 있는
자녀를 둔 부모들이 신청서 작성을 도와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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