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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6-20 00:14
Potluck에도 보이지 않는 룰이 있다
 글쓴이 : Daniel
조회 : 4,191  

  1. 초청된 사람은 한 두 가지 요리를 반드시 가지고 가야한다.
  2. 주최자가 참석자에게, 주요리, 샐러드, 디저트, 음료등 "이런 저런 것을 가져오세요"라고 할당하는 경우도 있다. 
  3. 만일, 할당 주문이 없으면 어떤 요리를 가져가도 상관 없지만, 자신이 가장 자신있게 만들 수 있는 것을 준비하는게 좋다.
  4. "요리대신 음료수를 가지고 가도 됩니까"라고 주최자에게 물어볼 수 있지만, 원래 beer 나 soda는 요리로 취급하지 않는다.
  5. 참석자는 주최자의 집에 오븐, 스토브, 냉장고가 반드시 있다고 생각하지 말 것이다. 있다 하더라도 고장났을 경우도 있다. 해서, 차게 먹어야 하는 음식은 식혀서, 덥혀 먹어야 하는 음식은 미리 덥혀가야  한다.
  6. 다른 참석자들이 가져온 음식을 보고 칭찬 한마디쯤 하는게 예의다.

HINT:

  • 너도 나도 불고기를 만들어 오면 그만큼 불고기 가치는 떨어진다.
  • 쉽게 구할 수 있는 음료수도 마찬가지로 주목을 끌지 못한다.
  • 정성들여 맛깔스레 준비한 특이한 음식이 눈길을 끈다.

대학입시도 대학이 주최하는 potluck이라고 생각하면 정확하다.

단지, 한가지 다른 점은 지원자로 하여금 "우리 대학에 xyz가 없으니 당신은 xyz를 가지고 와라"고 주문하지 않는

것이다.



애독자 13-06-20 0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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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비유네요.
노랑나비 13-06-20 07:23
답변 삭제  
다니엘 선생님! 비유의 달인이십니다!!
스마일 13-06-20 10:51
답변 삭제  
요즘 같은 세상에 누구나 불고기는 많아도 좋아할 거란 생각은 착각이군요.
걱정과장 13-06-20 17:31
답변 삭제  
특이한 음식 만들었다가 별로라고하면 어쩌나 걱정돼서요...
Daniel 13-06-20 19:32
답변 삭제  
걱정은 꿈이 있는 사람에게만 주어진 마음의 진동입니다.
바이얼린 줄이 bow에 흔들려야 진동을 일으키고,
그 진동이 아름다운 소리를 만들어 내는 것 처럼,
꿈은 사람의 마음을 진동 시키고,
그 진동은 "과연 내 꿈이 이루어질까"라는 걱정으로 연결 시킴니다. 
하지만, 꿈이 없으면 마음의 진동도, 걱정도 없습니다.

현실과 꿈 사이에 놓인 계곡을 보면 어지러울지 모르지만,
과감하게 한 발짝만 내디딘다면 신비로운 현상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보이지 않던 흔들다리의 첫번째 이음새가 눈에 들어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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