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로그인 | 회원가입 | 2024-04-25 (목)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2021년 1월 시애틀N 사이트를 개편하였습니다. 열람하고 있는 사이트에서 2021년 이전 자료들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뉴스 포커스 - News Focus


시애틀 대표 한인 뉴스넷!
시애틀N 에서는 오늘 알아야 할 한국과 미국 그리고 세계 주요 뉴스만 골라 분석과 곁들여 제공합니다.

 
작성일 : 21-01-03 00:01
[신축년부동산] 아파트 공급 적은 올해, '중형 오피스텔' 노려라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3,738  

'과잉고급' 소형 대신 중형 공략…"환금성·공실 여부 염두에 둬야"
"상가 투자는 코로나 리스크 높아…백신 등 변수 영향 커질 듯"


신축년 부동산 투자 핵심 키워드는 오피스텔과 상가의 옥석 가리기로 귀결된다.

전문가들은 코로나19의 조기 종식을 기대할 수 없는 데다 경기침체에 따른 투자수요 위축이 예상되면서 상업시설도 우량 물건 위주의 선택적 투자가 필요하다고 했다.

◇아파트 물량 부족 탓에 오피스텔 급부상…소형 대신 중형 투자 관건  

오피스텔은 올해 아파트 공급물량이 부족한 가운데 차선책으로 유용하다고 분석한다.  

김성환 한국건설산업연구원 부연구위원은 "많은 이들이 올해 투자처로 오피스텔을 생각하고 있다"며 "아파트와 유사하게 잘 나온 물건이 많고 주택담보대출비율(LTV)이 조금 많이 나오니 아파트보다는 못하겠지만 한동안 시장은 나쁘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원갑 KB국민은행 부동산수석전문위원도 "아파트 대체재로 오피스텔이 떠오를 수 있다"면서도 "도시 등 공급과잉 지역 대신 가급적 업무시설 밀집지역이나 도심을 노려야 한다"고 조언했다.

함영진 직방 빅데이터 랩장은 "오피스텔 투자에선 공급과잉된 초소형보다 아파트 전세시장 불안과 30세 패닉바잉 수요에 대응한 중형 주거용 오피스텔을 공략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반면 이은형 대한건설정책연구원 책임연구원은 "오피스텔도 주거용을 배제한 경우에만 투자가치가 있는 상황이고 많은 이들이 노골적으로 아파트를 원하는 만큼 열등재로서의 의미가 많이 부각돼 대체재의 투자가치를 기대하기는 힘들 것"이라고 지적했다. 차라리 꼬마빌딩 지분 투자를 노려보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설명이다.

윤지해 부동산114 수석연구원은 "아파트 틈새상품 성격인 오피스텔, 생활형 숙박시설 등은 투자나 임대수익률보다는 환금성이나 공실 가능성을 고려해 다소 신중하게 접근해야 한다"고 전했다.

 서울 종로구 종각역 인근 거리 건물에 붙은 임대 문의. 2020.12.23/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코로나에 타격 입은 도심상권…상가 투자 리스크도 덩달아 커져 


지난해엔 유동자금 증가로 상업시설 거래량이 수도권 지역에서만 13% 늘어난 3만6000건(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 분석 결과)에 달했지만 올해 상가투자는 더욱 신중해야 한다는 분석이 나온다. 

서진형 대한부동산학회장(경인여대 교수)은 "올해 상가 투자의 핵심 키워드는 지역별 양극화가 될 것"이라면서 "코로나19 등 비대면 시대에 맞는 상업시설인지 아닌지를 분석해서 투자를 고려하는 것이 우선해야 한다"고 했다.

김규정 한국투자증권 자산승계연구소장도 "소비 환경이 코로나로 인해 온라인으로 넘어가는 상황은 고려해야 한다"며 "전보다는 상품의 변별력이 강해지기 때문에 상가도 진짜 대표상권만 활성화될 수 있고 이미 소비행태가 바뀌어서 복구가 안 될 수도 있다는 점을 알아야 한다"고 했다.

함영진 랩장 역시 코로나 변수가 상가 투자의 변수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상가는 자영업자들의 상황이 워낙 좋지 않기 때문에 내년 상반기에 백신이 어떻게 되느냐에 따라 경제가 많이 판가름이 날것 같다"며 "상가 투자의 리스크가 크고 우선 썩 좋은 상황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Total 22,810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22660 헬스장·필라테스 이어 카페도 집단 반발…“홀 영업하게 해달라” 시애틀N 2021-01-05 3102
22659 코로나·AI 와중에 무안군수 '낮술'…"방역수칙 위반 아니다"? 시애틀N 2021-01-05 3072
22658 ‘황운하와 식사’ 고교선배 택시업계 확진자 관련 5명 연쇄감염 시애틀N 2021-01-04 3066
22657 워싱턴 DC, 바이든 당선 인증 앞두고 군 투입 준비 시애틀N 2021-01-04 3175
22656 '혁신없다'던 아이폰12, 1초에 10대씩 팔렸다…韓도 20% 증가 시애틀N 2021-01-04 3068
22655 韓선박, 이란에 억류…정부 "청해부대 출동" 시애틀N 2021-01-04 3201
22654 "'인구 데드크로스' 한국, 이대론 안된다" 외신도 걱정 쏟아냈다 시애틀N 2021-01-04 3451
22653 캐나다인 2명 구속으로 중국 비밀 감옥 실체 드러나 시애틀N 2021-01-04 4178
22652 애매한 수습, 잠복한 갈등…사면론 향방에 이낙연 정치력 시험대 시애틀N 2021-01-04 3227
22651 한국 새해 첫 거래일 코스피 2944 직행…3000 고지 보인다 시애틀N 2021-01-04 3119
22650 박범계 "검찰개혁 마무리투수 될것…검사들 동참해달라" 시애틀N 2021-01-04 3189
22649 '이재명 1위' 빈번·윤석열 30%·이낙연 사면론…연초 대선판 요동 시애틀N 2021-01-04 3172
22648 日주간지 "스가, 3월 총리 사의 표명 가능성 커" 시애틀N 2021-01-04 3119
22647 사망자>출생자 '데드크로스'…코로나로 더 빨라진 인구절벽 시애틀N 2021-01-04 3142
22646 정인이 양부모만 문제?…다자녀청약 눈먼 40대, 동거남 두고 '위장결혼&#… 시애틀N 2021-01-04 3180
22645 ‘라임 의혹’ 윤갑근 딸 투신 중태…"부친 안위 걱정" 시애틀N 2021-01-04 3171
22644 삼성, 갤럭시 언팩 초대장 발송…오는 14일 갤럭시S21 공개 시애틀N 2021-01-04 2369
22643 이재명 "고위공직자 주택임대사업 못하게 해야" 시애틀N 2021-01-04 2387
22642 오는 5일 美상원 다수 결정 조지아 결선투표…여론조사 초박빙 시애틀N 2021-01-03 3286
22641 서울 동부구치소 확진자 1000명 넘어…121명 추가 확진 시애틀N 2021-01-03 2810
22640 이재명 "이명박·박근혜 사면 나까지 입장 내면 대통령께 부담" 시애틀N 2021-01-03 3105
22639 “시장에서 조두순 봤다” 목격담 인터넷서 일파만파 시애틀N 2021-01-03 3214
22638 주민등록인구수 감소 '사상 처음'…역대 최저 출생자 수 영향 시애틀N 2021-01-03 3134
22637 성범죄자 신상정보, '카톡'으로 받는다…예산 10억원 절감 시애틀N 2021-01-03 3100
22636 [신축년부동산] 아파트 공급 적은 올해, '중형 오피스텔' 노려라 시애틀N 2021-01-03 3740
22635 순천시, '대면예배 강행' 교회 3곳 고발…구상권 청구도 검토 시애틀N 2021-01-03 3194
22634 경기도 ‘배달특급’, 올해부터 제대로 달린다 시애틀N 2021-01-03 3179
22633 이용섭·김영록, 광주전남 '상생' 시험대 섰다 시애틀N 2021-01-02 2452
22632 손흥민, 통산 100호골…토트넘, 리즈 완파하고 3위 도약(동영상) 시애틀N 2021-01-02 3749
22631 새해 정국 흔든 '이명박·박근혜 사면론'…'특사' 구성요건은 시애틀N 2021-01-02 3165
22630 이재명, 연초부터 대선 여론조사 선두…9곳 중 7곳 가장 앞서 시애틀N 2021-01-02 3109
22629 ‘2명 코로나 확진’ 황운하 의원 식사자리 방역수칙 위반 논란 시애틀N 2021-01-02 3094
22628 '집콕' 홍보에 춤추는 장면…복지부 "층간소음 고려 못해 죄송" 시애틀N 2021-01-02 3830
22627 정총리 "윤석열 본인이 여론조사 제외 요청해야…나는 했다" 시애틀N 2021-01-02 3046
22626 '코로나 악재' 덮친 경기도 소비자물가…2년 연속 상승률 0% 시애틀N 2021-01-02 3160
22625 [귀거래사] 대기업 다니며 귀농 공부 10년…연매출 3억의 비결 시애틀N 2021-01-02 3206
22624 '캠핑장 해돋이' '줌년회'…코로나가 만든 신년풍속도 시애틀N 2021-01-02 3289
22623 거부권 무효당한 트럼프, 공화당에 "한심하다" 시애틀N 2021-01-01 3101
22622 백신접종 시뮬레이션 해보니…2분기 숨통 트이고 3분기 마스크 벗는다 시애틀N 2021-01-01 3185
22621 이낙연發 '사면론'에 연초부터 정치권 발칵…野 '당황' 與도 … 시애틀N 2021-01-01 2391
22620 "넌 성욕이 강해서 아빠랑 풀어야"…의붓딸 11년 성폭행한 짐승 시애틀N 2021-01-01 3157
22619 '秋-尹 갈등' 1년 남긴 파국 딛고…검찰 이제 바로 서야할 때 시애틀N 2021-01-01 2140
22618 김정은 간결한 신년사에…1월 초순 열릴 '당 대회'에 더 시선 쏠린다 시애틀N 2021-01-01 2383
22617 펜스 "나는 결과 뒤집을 권한 없다"…선거불복 소송 기각 요청 시애틀N 2021-01-01 3155
22616 이낙연이 쏘아올린 MB·朴 사면론…문대통령 결단 내릴까 시애틀N 2021-01-01 3118
22615 '3강' 머리 향하는 이재명…윤석열 15~25%, 이낙연 15~19% 시애틀N 2021-01-01 2442
22614 '5년 최대 3900만달러' 김하성, 타자 최고액에 메이저리그 진출 시애틀N 2021-01-01 2412
22613 '이혼인가 독립인가'…희망과 우려 속 '진짜' 브렉시트 시작 시애틀N 2021-01-01 2466
22612 "日대기업 총수 등 18명, 중국산 코로나 백신 몰래 맞아" 시애틀N 2021-01-01 2405
22611 스가 "올 여름 도쿄올림픽 실현 위해 단단히 준비" 시애틀N 2021-01-01 2339
 1  2  3  4  5  6  7  8  9  10    

[영상] 사하라 사막이 '설국'으로... 중동 사막에…
문대통령 "윤석열, 文정부 검찰총장…정치할 생각으로 …
[이재용 선고]당분간 '옥중경영'…모든 현안 '…
文대통령 "부동산 안정화 성공 못해…특단 공급대책 마…
25억짜리 2채 보유?…올해 보유세 5800만원 늘어난다
문대통령 "사면 말할 때 아냐…국민 공감대 형성되면 고…
서울아파트, 실거래가 내렸다?…전문가들 "좀 더 두고 봐…
한국 이례적 '릴레이 폭설' 왜…"기후변화로 봉인…
中 코로나 속 나홀로 성장…증시도 상승세
“주식은 사고 파는 것 아닌 사 모으는 것…존버하라”
"日 '도쿄올림픽 2024년으로 재연기' 극비 논의"
'부르는 게 값?'…호가에 오르는 서울 아파트 시…
문 대통령, 이재명 전도민 재난지원금에 "할 수 있는 일"…
김진욱 후보자 "공수처 검사, 주식거래 제한 적극 검토"
강창일 "이용수 할머니, 일본이 사죄하면 소송 취하"
"학교 살려주세요"…'공공기관 건물주' 외교협회 …
'국정농단' 이재용, 파기환송심 징역 2년6월…법…
공짜‧돈내기 골프로 머리숙인 알펜시아 대표 "물의 일…
재미교포 케빈 나, PGA투어 소니오픈 역전 우승…통산 5승…
이재명 '2차 재난기본소득' 18일 발표…논란에도 …


시애틀 뉴스

줄리아니 "이번엔 트럼프 탄핵…

웬만하면 병원가지 마세요……

"지난해 2.3% 성장한 중국 올해…

"트럼프 정보기관 브리핑 못 …

[바이든 취임식 D-2] 인상적이…

'미국판 안아키' 비극…

다인종·다문화·다종교…해리…

페더럴웨이한인회 신임 이사…


연예 뉴스

'컴백' 에픽하이 "비아…

이정수, 층간소음 사과하고 이…

[N현장] '세자매' 감독 "…

'미라' 신동 "9년째 뮤…

십센치X'바른연애 길잡이&#…

TV조선, MBN에 "트로트 프로그램…

CJ문화재단, 2021 스토리업 단편…

존박, 코로나19 확진 후 시설 …




  About US I 사용자 이용 약관 I 개인 정보 보호 정책 I 광고 및 제휴 문의 I Contact Us

시애틀N

16825 48th Ave W #215 Lynnwood, WA 98037
TEL : 425-582-9795
Website : www.seattlen.com | E-mail : info@seattlen.com

COPYRIGHT © www.seattlen.com.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