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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10-22 07:49
檢 '뇌물수수 혐의' 경기도교육감 비서실장 구속영장 청구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2,958  


"업체 2곳으로부터 6000만원 받은 혐의, 술 접대도 받아"




비리 혐의로 체포된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의 비서실장에 대해 검찰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4부(부장검사 배종혁)는 경기도교육청이 추진하는 사업관련 업체 2곳으로부터 6000만원 상당의 금품을 받은 혐의(특가법상 뇌물)로 전날 체포된 이 교육감의 비서실장 정모(45) 사무관에 대해 구속영장 청구했다고 22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정 사무관은 2012년부터 올해 초까지 경기도교육청의 태양광발전 민간투자사업과 관련된 E사와 소프트웨어 납품업체 W사로부터 납품편의 제공 등을 대가로 6000만원 상당의 금품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정 사무관이 이들 업체 대표 등으로부터 금융계좌를 통해 돈을 받거나 일부는 현금을 직접 받은 사실을 확인했다.

 

또 사회인야구동호회를 통해 알게 된 지인 현모씨와 함께 W사 대표 윤모씨로부터 고가의 술접대 등 향응도 제공 받은 것으로 검찰조사 결과 드러났다.

 

현씨는 정 사무관에게 윤씨를 소개해준 인물로 W사의 자회사에서 이사직을 맡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경기도교육청의 태양광발전 민간투자사업에 참여할 수 있게 해 달라는 청탁과 함께 정 사무관에게 돈을 건넨 E사 대표 차모씨는 이미 다른 사건으로 구속됐다.

 

경기도교육청은 사업비 1600억원 규모로 도내 500여개 공립학교 옥상에 BOT(Built Operate Transfer) 방식으로 태양광발전 설비를 짓는 사업을 추진 중이지만 수익성 문제로 사업이 표류하고 있는 상태다.

 

정 사무관은 검찰 조사에서 윤씨 등에게 뇌물을 받은 혐의와 관련해 일부는 인정하고 일부는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 관계자는 "이번 수사는 전현직 교육감과 관계없는 개인비리에 대한 수사"라면서 "정 사무관이 받은 돈의 규모가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검찰은 정 사무관과 함께 체포된 현씨와 윤씨에 대해서도 조사가 마무리되는 대로 이날 오후 구속영장을 청구하는 방안을 검토했지만 불구속수사하기로 하고 석방할 예정이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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