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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12-04 22:59
"숨을 쉴 수 없어" 8번 애원했는데도 계속 목조른 경찰 결국…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2,934  



미국 뉴욕에서 백인 경찰에 의해 목이 졸려 숨진 에릭 가너를 경찰이 제압하는 영상이 공개돼 충격을 더 하고 있다.

CNN은 4일(현지시간) 가너가 체포를 거부하며 경찰에게 자신을 가만히 내버려두라고 호소하는 장면을 찍은 휴대폰 영상이 공개됐다고 보도했다.

영상에서 가너는 경찰을 향해 "나를 볼 때마다 왜 괴롭히려 하느냐. 지친다. 오늘부로 이 모든건 멈출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가너는 이어 "여기 있는 모두가 내가 아무짓도 하지 않았다는걸 말해줄 거다. 난 아무것도 판 적이 없다"며 "당신은 내가 담배를 파는 것을 막으려고 한다지만 나는 그냥 내 일을 할 뿐"이라고 호소한다.

그는 경찰에게 "날 좀 내버려 두라. 지난번에도 말했지만 그냥 내버려 두라"며 "제발 건드리지 말아달라. 건드리지 말라"고 재차 말하고 있다.

가너는 곧 자신을 제압한 경관을 향해 "숨을 쉴 수 없다(I can’t breathe)"고 8차례나 반복해 말하고 있다.

체포 영상에 따르면 가너를 체포하고 있는 경찰은 모두 4명이다.

대니얼 판탈레오 경관은 지난 7월 거리에서 비과세 담배를 판매한다는 의혹에 가너의 목을 졸라 결국 숨지게 했다.

천식을 앓고 있던 가너가 "숨을 쉴 수 없다"고 호소했음에도 판탈레오 경관은 등 뒤에서 목을 조르며 계속해서 제압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가너가 체포를 거부했다고 주장했지만 판탈레오 경관이 당국이 금지한 체포 방식인 '초크' 방식을 사용한 것으로 드러나면서 과도한 공권력의 희생자가 발생했다는 논란이 또다시 커졌다.

뉴욕 대배심은 전날 판탈레오 경관에 대해 기소하지 않기로 결정했고 이에 항의하는 시위가 타임스스퀘어, 유니언스퀘어 등 뉴욕에서 벌어지고 있다.

시위대는 퍼거슨을 상징하는 '핸즈업, 돈 슛'과  함께 가너의 마지막 말인 "숨을 쉴 수 없다"는 구호를 외치며 도심 곳곳에서 경찰의 과도한 공권력 사용에 항의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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