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로그인 | 회원가입 | 2024-05-01 (수)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2021년 1월 시애틀N 사이트를 개편하였습니다. 열람하고 있는 사이트에서 2021년 이전 자료들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작성일 : 16-11-07 13:13
"박근혜. 최순실" 늪에 빠진 새누리당
 글쓴이 : 卞良倉
조회 : 2,944  
새누리당이 '박근혜.최순실 사태 파문'으로 인해 당의 존립을 송두리째 흔들리고
있는 늪에서 빠져 나오려고 발버둥을 치고 있지만 더 깊이 빠져드는 모습이다.
당내 비주류로부터 사퇴 압박을 받고 있는 이정현 대표 체제를 부정하면서 당내
갈등은 악화일로를 걷고 있다.

주류, 비주류 모두 당이 살기 위해서는 하루라도 빨리 이번 사태 파문을 수습해
야 한다는데 이견이 같지만, 수습의 방향은 전혀 다른 곳을 보고 있다.
비주류인 비박계는 성난 민심을 가라앉히기 위해서는 지도부 총사퇴를 강도 높게
주장하고, 반면 주류인 친박계는 선 수습, 후 사퇴의 입장 속에 '아직은 사퇴 때가
아니다'는 주류 지도부는 버티기로 팽팽한 입장차이로 드러났다.

2014년 정윤회 의혹 폭로한 박관천 전 청와대 행정관은 권력 서위 1위 최순실,
2위 정윤회, 박근혜 대통령은 3위에 불과하다고 했을 때, 당시 이를 가십처럼 보도
한 신문사에서는 '황당 내용'이라는 촌평(寸評)까지 달아놓았다. 여당도 물론이고
대통령은 '국기문란'이라고 비난했다. 그 동안 박 대통령을 두둔했던 언론과 다수
여당의원들은 이제 와서 슬그머니 발을 빼려는 것 같은데, 그들이 박 대통령을
비호 해주었기 때문에 최순실의 국정농단이 가능했던 것임을 국민들은 잘 알고
있다. 새누리당은 현 사태를 초래한 공동 책임이 있다.

새누리당과 청와대는 어떻게든 현 상황에서 더 악화되지 않게 버티어보려고 할
텐데 이미 세대가 기울어졌기 때문에 어떤 시도를 하던 대통령 비선실세 국정농단
사건에 국민들의 분노가 거센 시위로 서울과 지방도시로 번지고 있다.

이번 사태 파문은 '최순실 게이트'가 아니다 '박근혜 게이트'가 본질이다. 박 대통령
자신이 국정문란의 장본인이자 핵심이기 때문에 박 대통령이 더 버티면서 정국을
주도하려고 한면 혼란만 크질 것이다. 
"박근혜와 함께 최순실을 국정책임자로 만든 새누리당 역시 공범의 책임에서 즉각
당을 해체되어야 한다."



 
 

Total 259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34 반기문 국민의당에 노크? (1) 卞良倉 2016-11-12 2941
33 박근혜 퇴진촉구 국민총궐기 생방송입니다 생방송 2016-11-12 3080
32 박근혜 대통령 한시바삐 하야하라 (1) 卞良倉 2016-11-11 2921
31 트럼프가 박그네 덕에 대통령됐다 땡큐그네 2016-11-09 3096
30 시애틀서도 '박근혜 정권 퇴진' 촉구 … 김두한 2016-11-08 3003
29 "박근혜. 최순실" 늪에 빠진 새누리당 卞良倉 2016-11-07 2946
28 박근혜-최태민 관계 다룬 20년 전 드라마 화제 박은애 2016-11-07 3325
27 광화문 광장에 박정희 동상...제 정신이 있나 (1) 卞良倉 2016-11-04 3009
26 규모가 커진 박근혜 "하야민심" 卞良倉 2016-11-03 3091
25 박 대통령 지지율 9.2%...대통령 하야 67.3% (1) 卞良倉 2016-11-02 2906
24 죽을죄를 지었다더니...혐의 부인 卞良倉 2016-11-01 2974
23 연세대 대학생이 쓴 <공주전> 공주전 2016-11-01 3101
22 박근혜 대통령 하야, 새누리당 해체하라 (1) 卞良倉 2016-10-30 2790
21 박근혜와 최태민(동영상) 태민이 2016-10-30 3275
20 최순실게이트의 흐름을 가장 잘 정리한 SBS 기… 최순실게이… 2016-10-29 3164
   11  12  13  14  15  16  17  18  



  About US I 사용자 이용 약관 I 개인 정보 보호 정책 I 광고 및 제휴 문의 I Contact Us

시애틀N

16825 48th Ave W #215 Lynnwood, WA 98037
TEL : 425-582-9795
Website : www.seattlen.com | E-mail : info@seattlen.com

COPYRIGHT © www.seattlen.com.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