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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10-03 18:27
페더럴웨이 한인교회 목사가 성도들을 고소했다.
 글쓴이 : federalway
조회 : 6,355  

페더럴웨이 한인교회 S교회 목사가 출석하는 성도들을 고소했다.



세상에 이런 일도 있다. 최근 목사가 자신의 교회 교인들을 상대로 고소했다. 교인이 목사를 상대로 세상 법정에 고소하는 일은 있어도 목사가 자신의 교회에 출석하는 성도들을 상대로 고소하는 일은 아주 이례적인 일이다.

고소에 대한 변호사 비용은 성도들이 낸 헌금으로 충당하고 있다. 밤에 청소하며, 세탁소에서 빨래해주고, 심지어 노인들이 낸 소중한 헌금으로, 그것도 교회를 나오지 못하도록 하는 변호사 비용으로 헌금을 마음대로 써대고 있는데도, 하나님에게 바친다는 마음으로 순진한 성도들은 헌금을 내고 있다. 목사가 성도를 상대로 써대는 일이 하나님의 선교사업인가 묻지 않을 수 없다.  세상에 별일도 다 있지만, 목사가 교인을 상대로, 그것도 수십 년을 교회에 헌신하고 봉사해온 성도에 대해 사회 법정에 고소한다는 발상 자체를 상식으로는 이해가 가지 않는다.  

이 교회는 그동안 장로선출 문제와 교회재정에 대한 문제로 분쟁이 있었다. 이런 분쟁 와중에 교회재정 문제가 불거졌고(불법적으로 장로로 선출한 자칭 장로가 재정부장을 맏고 있음), 이 재정문제를 제기하는 성도들을 급기야 사회 법정에 고소하게 이른 것이다. 고소당한 사람 중 한 사람은 그 교회의 감사였다.  


세상에 재정부장이 헌금을 유용하여, 세상 법정에 세워졌단 말은 들어봤어도, 교회재정의 투명성을 감시하는 감사가 고소를 당했단 말은 세상에 처음 들어본 말이다.  그 교회는 교회분쟁 이후 그 감사의 감사요구에 한 번도 응하지 않았다. 2013년도 교회재정 결산보고 자체를 보면 2012년과 비교할 때 보고상 수십만 불이 차이가 있다. 그 교회는 2013년도 재정보고에서 책정된 구제헌금 중 단돈 $1.00도 지출하지 않았다. 이런 교회가 과연 올바른 교인인가? 교회 자체 헌금으로도 재정에 문제가 없는 교회가 2013년도에는 직영 부속 기관에서 무려 $330,000.00(삼십삼만불) 이상을 가져다 쓰기도 했다.  교인들에게는 15만불만 가져다 쎴다고 거짓보고 하기도 했다. 또한 그것도 부족해서 직영 부속기관을 위해 거짓으로 $170,000.00(십칠만불)이상을 지출했다고 당시 보고했다.

아무것도 모르는 성도들은 교회가 잘 썼겠지 하지만, 그리고 교회가 어디에 쓰든 무관심한 성도들이 많을 수 있지만 성도들이 낸 소중한 헌금이 헛되이, 혹 목사의 이익을 위해서 썼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면 어떻게 될까?

성도들은 목사의 호구인가?

맙소사!!!!

자신이 낸 헌금이 3명의 교인을 몰아내는 데에 쓰이고 있다는 사실을 알면서 헌금을 내고 있는지 묻지 않을 수 없다. 그렇게 알고 헌금을 내고 있다면 기꺼이 받아들여할 지 모르겠다.

그 세명의 성도들은 교회헌금으로 써대는 무차별적인 변호사 비용을 상대하느라 힘이 든다.

어떻게 전개될 지 귀추가 주목된다.

부끄러운 일을 이제 삼가하길 바란다.



희망으로 14-10-03 23:27
 
박 목사이구만, 그 양반 세상 사람들도 하지 않을 짓거리를 하고 있구만, 하나님의 종의 맞습니까? 신학대학교 나왔나요? 그리고 그 교회 신도들은 눈과 귀가 있는 것입니까? 위에 글만 보면 목사도 성도들도 모두 한심합니다. 하나님께서 더 큰 뜻이 있으셔서 그 목사를 그렇게 만드는 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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