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발’ 12월2일 UW 케인홀에서 인터뷰 워크숍
UW은 물론 한인 대학생이나 취업희망자는 모두 환영
시애틀 지역 하이테크 회사나 대학 등에 종사하는 한인들의 모임인 '창발'(회장 이찬희)이 이번 주말인 오는 12월2일 낮 12시 워싱턴대학(UW) 케인홀에서 미국 IT 회사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을 위한 테크 인터뷰 워크숍을 개최한다.
미국 IT 회사에 취업을 희망하는 한인 학생들이 취업 준비 과정에서 가장 힘들어하는 부분 가운데 하나가 테크니컬 인터뷰이다. 미국 내 많은 회사들이 테크니컬 인터뷰를 통해 지원자들의 프로그래밍 실력과, 회사가 지향하는 인재상에 적합한지를 평가하기 때문이다.
테크니컬 인터뷰 준비를 위해 학생들은 종종 인터뷰 관련 서적, 문제은행 등을 이용하게 되지만, 대부분 일반적이며 보편적인 정보를 얻는데 그치고 있다.
이에 따라 창발은 이번 워크숍에서 좀 더 정확하고 최신의 인터뷰 동향 및 과정을 전해 주기 위해 현재 일선에서 직접 뛰고 있는 창발 소속 개발자들과 직원 고용을 책임지고 있는 매니저들이 그들의 경험을 나누고, 실전과 흡사한 모의 1:1 인터뷰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워크숍에는 Amazon, Starbucks, Nordstrom, Microsoft 등 유명 회사에서 근무하고 있는 15명의 멘토 분들이 참석해 참석한 대학생들과 가상 인터뷰를 하고 이력서를 함께 점검해준다.
또한 행사가 끝난 뒤에는 멘트들과 학생들이 같이 치맥을 먹으며 궁금한 질문들을 묻고 답을 듣는 시간을 가진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참가 신청은https://changbal-mentoring-2017.eventbrite.com을 통해 할 수 있다.
3시까지 진행되는 공개적인 정보 설명회(Public Info Session)은 선착순 100분, 이후에 진행되는 1:1 모의 인터뷰와 네트워킹 해피아워는 선착순 50분에게만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