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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10-07 19:03

Blanca Lake 10/4/14 #2

글쓴이 : 대감

Virgin Lake 입니다. 항상 미세한 부유물이 있어 마치 거울같이 주변 사물들을 비추어 줍니다.

Like Virgin at Lake Virgin ! ㅎㅎ.

드디어 Columbia Peak의 웅장한 자태가 하늘을 꽉 채워 버립니다.

레잌으로 내려가는 길은 가파릅니다. 올라오는 다른팀을 위하여 기다려 주는 배려.

신기하게 바다랑님에게만 보이는 노루궁뎅이.

처음온다는 멜과 한나님의 뒷모습이 평화 그 자체입니다.

이바람님도 호수 물빛과 주변의 산들에 취해서 넋을 잃었습니다.

눈요기가 끝나고 입요기 차례.

정말 다양한 점심들을 준비하셨네요.

Glacier가 녹아서 내리는 물은 폭포를 만들었습니다.

이렇게 아름다운 졍경속의 점심이란.... 입맛을 잃을까요? 아니면 돋구일까요?

Kyes Peak이 혹시 Keys Peak 이 아닌지 확인 해 보았습니다.

모두 한곳에 모였네요.

여러가지 앵글로........

이바람님의 모습은 씩씩합니다.

여기선 조금 다소곳 하시네요. ^^

이바람님께서 가람에게도 한번 기회를 주시네요.

주문된 귀요미 포즈입니다.

이 모습은 "미주 !" 선창에 "산악 !" 후창입니다.

내려오면서 본 Goblin mountain 입니다.

주차장에 도착하여 짐을 정리하고 헤어지기가 아쉬워 오늘의 마무리, "미주산악 싸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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