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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9-03 12:01
靑 "北, 레드라인 넘기까지 아직 가야할 길 남아 있다"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2,865  

靑 "北 스스로 '완성단계 진입 위해 핵실험' 표현"
"대북정책 긴 호흡으로 봐야"



청와대는 3일 북한의 6차 핵실험이 '레드라인'을 넘은 것인지 여부에 대해 "언제가 될지 모르겠지만 북한 스스로도 (ICBM·대륙간탄도미사일) 완성단계 진입을 위해 이번 핵실험을 했다고 표현한 것을 보면 여전히, 아직도 가야할 길은 남아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이날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레드라인에 대해선 지금 우리가 정리를 할 필요는 없을 것 같다"며 이렇게 밝혔다. 

앞서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달 17일 취임 100일 기자회견에서 북한 도발의 '레드라인'에 대해 "북한이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을 완성하고 거기에 핵탄두를 탑재해 무기화하게 되는 것"이라고 구체적 기준을 제시한 바 있다. 

이 핵심관계자는 "일단 북한에서 주장하는 부분과 그 주장하는 내용 자체가 아직 정확하게 규명되지 않은 상태"라면서 "핵탄두의 문제라는 게 소형화, 경량화 그 다음에 (ICBM) 재진입 (기술) 많은 부분들이 필요하다고 얘기하지 않느냐"고 지적했다. 

이 핵심관계자는 "북한에서 이전에 ICBM이나 IRBM(중거리탄도미사일)을 쏜 게 정확히 북한이 원하는 지점에 떨어진 것이냐, 거기에 재진입 과정에서 문제가 없었느냐는 아직 논란의 소지가 많고 확인된 바 없다"고 밝혔다. 

이어 "레드라인 부분이라는 게 구체적으로 핵과 미사일, ICBM의 결합이라고 말했는데, 북한의 발표 내용만 봐도 '완성단계의 진입을 위해서'라는 표현을 계속 말하고 있다. 아직 완성단계에 이르지 못했다고 보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 핵심관계자는 북한의 6차 핵실험으로 대북정책 기조에 변화가 있는 게 아니냐는 질문에 "대북정책에 대해 우리는 긴 호흡으로 봐야 한다"고 기존 '제재 및 압박'과 '대화'를 병행해야 한다는 기조를 유지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는 "누누이 말씀드리지만, 전략적 목표와 전술 단계에서의 국면에 대한 대응들은 분명히 다르다"며 "북한이 우리에 대해 계속적으로 도발한다고 할 때 아무래도 대화를 하긴 굉장히 어려운 상황으로 가는 것이고, 도발 강도에 따라 최대한 우리의 압박과 제재 국면도 강도가 높아질 것이다. 그런 상황에서 우리는 미국과 한미동맹의 비슷한 기조하에 우리가 할수 있는 모든 것들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핵심관계자는 북한의 6차 핵실험에 따라 전술핵 재배치 검토 가능성을 묻는 물음에 전술핵 재배치 등은 검토하지 않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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