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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10-05 02:05
삼성전자, 3Q도 '실적 신기록'…반도체 영업익 13조원대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7,842  

전체 영업이익 17.5조원 중 74% 이상 반도체서 기록
디스플레이도 '애플 효과'로 선방…스마트폰은 '아쉬움'



삼성전자가 D램 메모리 반도체 호황에 힘입어 지난 3분기 17조원 이상의 영업이익을 거두며 '신기록'을 작성했다. 지난해부터 이어진 서버 D램 공급부족에 따른 가격상승 덕에 반도체 부문에서만 영업이익 13조원 이상을 거둔 것으로 분석된다. 


삼성전자는 5일 잠정실적 공시를 통해 3분기 영업이익이 17조5000억원이라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20.4%, 직전 분기 대비 17.7% 증가한 수치다. 매출액은 65조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4.7%, 전 분기와 견주면 11.1% 늘었다.

3분기 영업이익률은 26.9%로 지난 1분기(25.8%), 2분기(25.4%)보다 1%포인트 이상 올라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3분기 영업이익은 증권업계에서 추산한 컨센서스(17조1701억원)를 웃도는 '어닝 서프라이즈' 수준으로 평가된다. 지난 2분기 스마트폰 '갤럭시S9' 판매 부진으로 2016년 3분기 이후 7분기간 이어진 영업이익 상승행진이 마감됐으나, 1분기만에 실적 신기록 행진에 '파란불'이 켜졌다. 

사업부문별로는 DS(디바이스솔루션) 부문의 이익 기여도가 절대적이다. 반도체와 디스플레이가 포함된 DS부문의 3분기 영업이익은 14조원을 웃돈 것으로 관측된다. 

특히 반도체 부문의 영업이익은 13조4000억원로 잠정 추산된다. 지난 2분기 달성한 신기록(11조6100억원)보다 2조원 가까이 많은 수치다. 반도체 부문의 영업이익률은 50%를 넘어설 것이란 분석이 지배적이다. 

D램의 경우 데이터센터 증설 효과로 서버용 D램 '품귀' 현상이 계속 이어지며 평균판매가격(ASP) 상승이 계속됐다. 삼성전자의 3분기 D램 영업이익은 최대 10조원에 달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낸드플래시는 지난 2분기부터 시작된 '공급 과잉'에 따른 가격 하락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낸드플래시 영업이익은 3조원대 안팎으로 직전 분기보다 하락한 것으로 보인다. 박원재 미래에셋대우증권 연구원은 "반도체 성수기 효과가 나타나고 있으나 가격 상승 둔화가 눈에 보인다"고 지적했다. 

디스플레이(DP) 부문도 7000억원 이상의 영업이익을 거둔 것으로 분석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애플이 출시한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스마트폰에 플렉서블 올레드 패널을 공급한 덕분이다. 지난 2분기 영업이익 1400억원으로 '어닝 쇼크' 수준이었던 실적 부진을 만회할 가능성이 크다. 

스마트폰 등 IM(IT·모바일) 부문은 2조원대 초중반의 영업이익을 낸 것으로 관측된다. 지난 2분기 2조6700억원보다 감소할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다. 지난 8월 출시한 '갤럭시노트9'의 판매량 기여가 높지 않다는 설명이다. 

송명섭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갤럭시노트9이 출시됐으나 가격 상승이 억제되고 원가가 상승해 영업이익이 전분기 대비 13% 가량 감소했을 것으로 판단된다"고 했다. 

가전 등 CE(소비자가전)부문은 LCD(액정표시장치) 판가 하락의 호재에 새롭게 출시한 '2018년형 QLED' TV 판매 확대가 이어져 6000억원 이상의 영업이익으로 '선방'한 것으로 파악된다. 

한편, 삼성전자는 투자자들의 편의를 돕기 위해 2009년 7월부터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IFRS)에 의거해 결산이 끝나지 않은 추정 실적을 우선 공개한다. 부문별 자세한 실적은 오는 31일 공개될 예정이다.

삼성전자의 분기별 실적 추이. 2018년 3분기는 잠정 집계 수치. © News1 최수아 디자이너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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