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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11-02 00:26
인니 추락 여객기 기장, 전날도 기술문제 호소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6,012  

"전날 비행서 경보 신호 보내고 회항 요청"
추락 원인 '기술적 결함' 가능성 뒷받침



지난달 29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인근 해상에서 추락한 라이온에어 여객기 기장이 사고 전날 비행에서도 이륙 직후 기술적 문제 발생을 알리는 경보 신호를 발신한 것이 드러났다.


1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발리·누사텡가라 지역 공항의 헤르손 국장은 "기장은 (사고일 전일 비행에서) 경보 신호를 보내며 회항을 요청한 뒤 이내 여객기가 정상적으로 비행 중이며 회항하지 않겠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당시 여객기는 발리 덴파사르를 떠나 자카르타를 향하고 있었다.

사고 당일 라이온에어 측도 사고기가 전날 비행에서 기체 문제를 겪었으며 절차에 따라 해결됐다고 발표했던 것과 일치하는 증언이다.

익명을 요구한 한 조종사는 로이터 인터뷰에서 "사고 전날 해당 항공기는 발리섬에서 자카르타로 향했다. 조종사가 이륙 5분만에 긴급 구조 신호인 '판판(Pan-Pan)'을 보내며 회항을 요청해 관제탑측이 이를 허락했으나 얼마 후 정상화됐다며 운항을 계속해 자카르타에 내렸다"고 증언했다.

여객기 추락 원인이 기체 결함일 가능성을 뒷받침하는 발언이다. 당시 여객기는 무사히 자카르타에 도착했으나, 다음 날 오전 6시20분께 팡칼피낭을 향하는 길 이륙한 지 13분만에 해상에 추락해 탑승자 189명이 전원 사망했다.

기장은 6000시간에 달하는 비행 경험을 보유한 인도 델리 출신 베테랑 조종사 바브예 수네자(31)로 확인됐다.

추락 당시 사고기의 고도와 속도를 측정하는 센서도 정상이 아니었다. 

항공기 운항정보 사이트 플라이트레이더24에 따르면 사고 항공기가 추락 직전 13분간 4000피트(약 1.2㎞) 안팎에 머무르는 등 통상고도보다 낮게 날다가 최종 4825피트 높이에서 떨어졌다.

로이터는 여객기의 비행경로 등을 추적한 데이터와 전문가를 인용, 사고기가 추락 전 고도와 속도를 변경한 것은 조종사들이 비행기 공기압 센서로부터 정확한 정보를 수신하지 못하고 있었을 가능성을 보여준다고 분석했다.

인도네시아 교통부는 지난 1일 사고 이후 라이온에어의 기술 담당 책임자와 관련 직원 3명의 직무를 정지하라는 명령을 내렸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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