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로그인 | 회원가입 | 2024-05-20 (월)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2021년 1월 시애틀N 사이트를 개편하였습니다. 열람하고 있는 사이트에서 2021년 이전 자료들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뉴스 포커스 - News Focus


시애틀 대표 한인 뉴스넷!
시애틀N 에서는 오늘 알아야 할 한국과 미국 그리고 세계 주요 뉴스만 골라 분석과 곁들여 제공합니다.

 
작성일 : 19-06-18 10:22
美 대선 막 연다…플로리다서 트럼프·민주당 '출격'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2,882  

트럼프, 18일 출정식…민주당 26~27일 토론회
"2020년 대선, 가장 다양하고 젊은 선거 될 것"



제46대 미국 대통령을 뽑는 2020년 대통령 선거가 본격적으로 막을 올린다.


더힐, CBS방송, 내셔널리뷰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공화당)과 민주당 대선 후보들은 이번 주 선거 최대 승부처 중 하나인 플로리다주를 찾아 대선 첫 발을 내딛는다. 

트럼프 대통령은 18일(현지시간) 플로리다 올랜도에서 대선 출정식을 열고 재선 도전을 선언한다. 지난 2016년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Make America Great Again)라는 슬로건을 내걸었던 그의 2020년 재선 슬로건은 '미국을 계속 위대하게'(Keep America Great)다.

민주당 대선 후보로는 조 바이든 전 미국 부통령,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버몬트), 키어스틴 질리브랜드 상원의원(뉴욕) 등 각양각색 인물이 출사표를 던졌다.

이 중 민주당 전국위원회(DNC)가 설정한 기준을 충족한 후보 20명은 26~27일 플로리다 마이애미의 에이드리엔 아쉬트 공연예술센터에서 첫 경선 TV 토론회에 참석한다.

◇격전지 플로리다…"플로리다는 백악관 입성 '필수'"

트럼프 대통령과 민주당이 선거 레이스 시작 발판으로 플로리다를 택한 것은 양당이 이 경합주(swing state)를 얼마나 중요하게 여기는지를 가늠하게 한다.

사우스플로리다대학교 정치학 교수인 에드윈 벤턴은 "백악관 입성을 위해서는 플로리다가 필연적"이라며 "역사는 플로리다 선거인단에서 승리한 후보 편이었다. 그리고 트럼프 대통령과 모든 공화·민주당은 이를 알고 있다"고 말했다.

1948년 이후 플로리다에서 선거인단을 잃고도 당선된 대통령은 존 F. 케네디 전 대통령과 빌 클린턴 전 대통령 단 두 명뿐이다. 지난 대선에서 간소한 차로 힐러리 클린턴 당시 민주당 후보를 제치고 플로리다를 차지했던 트럼프 대통령의 승리는 그의 역전승을 알리는 첫 신호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17일 "이번 플로리다 출정식에는 10만건이 넘는 입장권 요청이 있었다"고 자랑하면서 이를 축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그는 트위터에서 "내일 밤 플로리다 올랜도에서 열릴 큰 집회는 (흥행)기록을 세울 것으로 보인다"며 "우리는 (행사장 안에 못들어오는) 모든 사람들을 위해 외부에 대형 스크린을 설치하겠다"고 밝혔다. 

올랜드 지역 언론은 출정식까지 40시간 넘게 남은 17일 오전부터 8명이 줄을 서는 등 지지자들이 행사를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최근 플로리다는 다소 공화당 성향으로 기울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그러나 선샤인주(플로리다 별칭)를 놓칠 수 없는 민주당은 이곳에서 공화당과 치열한 경쟁을 벌일 준비를 하고 있다.

◇'대선 풍향계' 아이오와·뉴햄프셔 경선…앞으로 일정은

미국 사회는 민주당 경선 후보들이 출사표를 던지기 시작한 올해 1월부터 대선 분위기에 접어들었다. 여론조사 선두를 달리는 바이든 전 부통령부터 여성, 성소수자, 유색인종 등 다양한 배경을 지닌 후보들이 대선 출마 의지를 밝혔다.

민주당 후보들은 플로리다 첫 토론회를 시작으로 최종 후보를 가릴 때까지 총 12회 토론에 참여한다. 올해에는 6회의 토론이 계획돼 있다.

내년 2월 초에는 선거 초반 '대선 풍향계' 역할을 하는 아이오와 코커스와 뉴햄프셔 프라이머리가 열린다. 각당 경선은 6월 중순까지 계속되는데 일명 '슈퍼 화요일'인 3월3일에는 앨라배마, 아칸소, 캘리포니아 등 16개 주에서 동시에 경선이 진행된다.

최종 대선 후보는 7~8월에 판가름 난다. 민주당은 7월 13~16일 위스콘신 밀워키에서 전당대회를 열고 대선 후보를 지명한다. 공화당은 8월 24~27일 노스캐롤라이나 샬럿에서 전당대회를 열지만, 트럼프 대통령에 대항할 후보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이후 공화당과 민주당 후보는 TV토론 등 본격적인 선거 운동을 시작한다. 아울러 이 시기에 각각 러닝메이트인 부통령 후보도 지명하게 된다.

그리고 11월30일 '대통령 선거일'에 미 유권자들은 대통령을 선출한 선거인단을 뽑는 투표를 한다.

유권자만 2억2400만여명. 이 안에 유색인종 유권자는 3분의 1로 역대 최다인 데다가 10명 중 1명은 18~23살 사이의 '제너레이션Z'으로 이번 선거는 그 어느 때보다도 다양하고 '젊은' 선거가 될 것이라고 퓨리서치센터는 내다봤다. 작년 중간선거를 고려하면 투표율로 나타나는 참여 열기는 더욱 뜨거울 전망이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Total 22,810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14310 日오사카 지진 피해 속출…사상자 360여명 달해 시애틀N 2018-06-18 2886
14309 北김정은 친서에 어떤 내용 담겨있나…폼페이오 방북 앞당길까 시애틀N 2018-09-09 2886
14308 [신성일 별세] 故 신성일, 장례는 '영화인장'…신영균 공동장례위원… 시애틀N 2018-11-03 2886
14307 '남산 3억원' 檢 칼날 이상득에 닿을까…뇌물 입증이 관건 시애틀N 2018-11-06 2886
14306 "대리수술 관계자 구속하라"…의사協, 검찰 고소장 제출 시애틀N 2018-11-20 2886
14305 "반성문 써와"…청담동 아파트서 경비원 상대 '갑질' 논란 시애틀N 2015-08-17 2885
14304 삼성重 타워크레인 충돌 …흡연실 덮쳐 근로자 6명 사망 시애틀N 2017-05-01 2885
14303 [뉴욕마감] 다우·S&P 사상 최고치…대형 기술주 급반등 시애틀N 2017-06-19 2885
14302 "부모님 뭐하시노" 직원자녀 감별해 '합격'…불법채용 백태 시애틀N 2017-12-08 2885
14301 김정은 또 친서, 트럼프 '곧 만나자'…8월 북미정상회담? 시애틀N 2018-08-02 2885
14300 한샘 성폭행 피의자, 회사 자체 조사서 혐의 일부 인정 드러나 시애틀N 2018-08-16 2885
14299 WSJ "문정인은 한국 대북정책 비밀병기" 시애틀N 2018-08-23 2885
14298 대검 진상조사단, '장자연 사건' 관련 방정오 전 대표 조사 시애틀N 2018-12-13 2885
14297 "李총리, '지소미아-백색국가' 세트로 원상복구하자 제안" 시애틀N 2019-09-03 2885
14296 "육포가 왜 팬티에서 나와?"…유통가 '엉뚱한 마케팅 실험' 시애틀N 2020-07-18 2885
14295 빈병값 22년만에 대폭인상…소주 40원→100원·맥주 50원→130원 시애틀N 2015-09-01 2884
14294 [카드뉴스]다섯 아이의 아버지는 왜 IS잡는 킬러가 됐나 시애틀N 2016-03-23 2884
14293 "수돗물에 악취"…아파트 물탱크서 중국인 시신이 시애틀N 2016-05-10 2884
14292 美 국가인권보고서, 최순실 사태 '한국의 부패'로 언급 시애틀N 2017-03-04 2884
14291 방중 北 최고위급 인사는 누구…'김정은'에 무게 시애틀N 2018-03-27 2884
14290 김정은 "북남시간부터 통일하자"…北, 서울표준시로 시애틀N 2018-04-29 2884
14289 '첫 회담'·'과정' 등 美 언급…북미 후속회담 이어지나 시애틀N 2018-06-05 2884
14288 계속되는 '몽니'… 신동주 전 부회장, 아버지 전 비서실장 횡령혐의 … 시애틀N 2018-06-30 2884
14287 한진 "조양호 회장, 사무장 약국 운영한 적 없어" 시애틀N 2018-12-09 2884
14286 '친형 강제 입원'에 발목 잡힌 이재명 지사…법정 선다 시애틀N 2018-12-11 2884
14285 김정은 베트남 첫 일정은 北대사관 격려…'만세' 환호성 시애틀N 2019-02-26 2884
14284 美 대선 막 연다…플로리다서 트럼프·민주당 '출격' 시애틀N 2019-06-18 2884
14283 "죽음의 땅 후쿠시마서 올림픽이 웬말인가" 시애틀N 2019-08-05 2884
14282 해외유입, 가족이 가장 위험…격리 이동 시 악수도 금물 시애틀N 2020-07-18 2884
14281 '국민타자' 이승엽, 중학교 교과서에 실린 이유 시애틀N 2015-03-10 2883
14280 2억원 아끼려 액티브X 못 버린 학교들…참담한 IT 강국 민낯 시애틀N 2015-08-04 2883
14279 부산 찾은 퀀텀호... 탑승인원만 6000여명 시애틀N 2015-09-10 2883
14278 유시민 전 장관, 보해양조 사외이사 맡는다 시애틀N 2017-03-05 2883
14277 혹 떼려다 붙인 삼성…불어난 애플 배상액 "판결지켜본후 항소" 시애틀N 2018-05-25 2883
14276 낸시 펠로시, 새 美하원의장 선출…8년만에 재등판 시애틀N 2019-01-03 2883
14275 '최순실 때문에 영업피해' 빌딩 세입자, 1심 사실상 패소 시애틀N 2019-07-12 2883
14274 '2살배기 학대 사망' 위탁모 측 "죽을만큼 학대하진 않았다" 시애틀N 2019-07-17 2883
14273 번지수 잘못 찾은 조국 前 제수씨 증여세 탈루 의혹 시애틀N 2019-08-20 2883
14272 트럼프 "에스퍼 국방장관 해임"…NYT "예상됐던 일" 시애틀N 2020-11-09 2883
14271 [뉴욕주간전망] 그리스 우려 완화 속 애플 등 기업실적 주목 시애틀N 2015-07-19 2882
14270 제주서 고사리 뜯어먹고…15년간 동굴생활 40대 발견 시애틀N 2016-03-08 2882
14269 허리케인 강타 140여명 사망..미국 플로리다 비상사태 선포 시애틀N 2016-10-06 2882
14268 "가뜩이나 힘든데"…中 사드보복에 삼성·LG폰도 패닉 시애틀N 2017-03-07 2882
14267 최순실, 6개월 만에 본 비서에 "고초 많이 겪었지" 울먹 시애틀N 2017-03-28 2882
14266 홍준표 "1대 3 구도, 못 이기면 제주 앞바다 들어가겠다" 시애틀N 2017-05-01 2882
14265 김부선, '이재명 스캔들' 언제 입 열까?…경찰출석 연기 요청 시애틀N 2018-07-29 2882
14264 설립 속도내는 한전공대…2022년 개교까지 과제는? 시애틀N 2019-02-04 2882
14263 한-스페인 행사에 '구겨진 태극기'…외교부, 담당과장 보직해임 시애틀N 2019-04-07 2882
14262 빵집서 50달러 훔쳤다고 종신형…35년만에 집으로 시애틀N 2019-08-31 2882
14261 "실적 악화에도 억대연봉 천국" 뭇매 맞은 KBS…묘안 내놓을까 시애틀N 2019-09-19 2882
   171  172  173  174  175  176  177  178  179  180    

[영상] 사하라 사막이 '설국'으로... 중동 사막에…
문대통령 "윤석열, 文정부 검찰총장…정치할 생각으로 …
[이재용 선고]당분간 '옥중경영'…모든 현안 '…
文대통령 "부동산 안정화 성공 못해…특단 공급대책 마…
25억짜리 2채 보유?…올해 보유세 5800만원 늘어난다
문대통령 "사면 말할 때 아냐…국민 공감대 형성되면 고…
서울아파트, 실거래가 내렸다?…전문가들 "좀 더 두고 봐…
한국 이례적 '릴레이 폭설' 왜…"기후변화로 봉인…
中 코로나 속 나홀로 성장…증시도 상승세
“주식은 사고 파는 것 아닌 사 모으는 것…존버하라”
"日 '도쿄올림픽 2024년으로 재연기' 극비 논의"
'부르는 게 값?'…호가에 오르는 서울 아파트 시…
문 대통령, 이재명 전도민 재난지원금에 "할 수 있는 일"…
김진욱 후보자 "공수처 검사, 주식거래 제한 적극 검토"
강창일 "이용수 할머니, 일본이 사죄하면 소송 취하"
"학교 살려주세요"…'공공기관 건물주' 외교협회 …
'국정농단' 이재용, 파기환송심 징역 2년6월…법…
공짜‧돈내기 골프로 머리숙인 알펜시아 대표 "물의 일…
재미교포 케빈 나, PGA투어 소니오픈 역전 우승…통산 5승…
이재명 '2차 재난기본소득' 18일 발표…논란에도 …


시애틀 뉴스

줄리아니 "이번엔 트럼프 탄핵…

웬만하면 병원가지 마세요……

"지난해 2.3% 성장한 중국 올해…

"트럼프 정보기관 브리핑 못 …

[바이든 취임식 D-2] 인상적이…

'미국판 안아키' 비극…

다인종·다문화·다종교…해리…

페더럴웨이한인회 신임 이사…


연예 뉴스

'컴백' 에픽하이 "비아…

이정수, 층간소음 사과하고 이…

[N현장] '세자매' 감독 "…

'미라' 신동 "9년째 뮤…

십센치X'바른연애 길잡이&#…

TV조선, MBN에 "트로트 프로그램…

CJ문화재단, 2021 스토리업 단편…

존박, 코로나19 확진 후 시설 …




  About US I 사용자 이용 약관 I 개인 정보 보호 정책 I 광고 및 제휴 문의 I Contact Us

시애틀N

16825 48th Ave W #215 Lynnwood, WA 98037
TEL : 425-582-9795
Website : www.seattlen.com | E-mail : info@seattlen.com

COPYRIGHT © www.seattlen.com.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