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명: "마야" 입니다.미국인 남편과 결혼해서 초등학생, 중학생 두 아이를 키우고 있습니다.아래에 어떤 분이 <생활영어>코너가 있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올리셨습니다. 올리는 글들은 대부분 제가 미국에 와서 영어를 배우면서 만든 노트에서 간추린 것입니다.
그리고 <문화로 다지는 영어>라는 제목을 붙여 보았습니다. 줄여서 <문다 영어> 입니다.
문다 영어(14) - 아아, 어찌 잊으랴! 6.25
오늘은 6.25죠. 저는 6.25 한참 후에 태어났지만 국민학교 세대입니다. 그래서 “아아, 어찌 잊으랴”로 시작하는 6.25 노래가 생각납니다.
6.25는 미국에서는 Korean War라고 합니다.
6.25는 1950년 6월 25일 북한이 남한을 침략하여 일어났다.
The Korean War broke out on June 25th, 1950, when North Korea invaded
South Korea.
우리는 한국전에서 도와준 미국인에 대해 감사하고 있다.
We show our gratitude to Americans who served in the Korean War.
날짜를 쓰는 표현이 나왔으니 한 가지 더 살펴보겠습니다.
둘째가 친구들에게 생일 초대카드를 쓰고 있습니다.
6월 30일, 일요일 오후 4 –7시에 우리 집에서 생일잔치가 있는데 와 줄래?
이런이런, 순서를 어떻게 해야 할까요? 물론 끊어서 한 가지씩 쓸 수 있지만, 말할 때는 한꺼번에 한 문장으로 하잖아요.
Will you come to my birthday party on Sunday, June 30, from 4:00 – 7:00 pm at my home?
on Sunday, June 30, from 4:00 – 7:00 pm
요약하면 요일/ 날짜/시간 순서로 쓰면 무난합니다.
We’ll have dinner at Seoul Restaurant on Saturday, August 30, 2013, at 4 pm.
8월 30일 토요일 오후 4시 서울 식당에서 저녁식사를 하겠습니다.
[이 게시물은 시애틀N님에 의해 2013-06-27 16:12:57 자유게시판에서 복사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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